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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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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지의 건치 에세이] 치아와 치매의 관련성

 

치아 개수와 전신 건강이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치아를 함부로 뽑지 말라고 이전 칼럼에서 역설한 바 있다. 이에 관한 여러 연구가 있다.

첫째는 일본 24개 자치단체 65세 이상, 약 7만7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조사다. 이 연구에 의하면, 고령자의 남아있는 치아가 많을수록 건강 수명이 길었고 간병이 필요한 기간이 줄어들었다. 치아가 20개 이상인 고령자는 치아가 0개인 고령자에 비교해 건강 수명이 남성은 92일, 여성은 70일 길었다. 연구진은 씹을 수 있는 음식의 차이로 인한 영양 상태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보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니가타 대학도 노인들의 잔존 치아 수와 건강 수명과의 관련성을 밝혔다. 연구진은 건강한 70세 노인 569명의 구강검사를 하고 5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 노인 중 20개 이상의 치아를 보유한 노인의 사망률은 2.5%, 19개 미만 치아를 보유한 노인은 6.1%의 사망률을 나타냈다. 노인들의 잔존 치아 수가 수명을 결정짓는 유용한 지수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잔존 치아의 개수가 많을수록 수명이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는 연구들은 최근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치아의 개수가 많을수록 수명이 길어지는 요인은 뭘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영양 상태의 차이가 그 요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비만과도 관계가 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 수명을 단축한다.

건강한 치아의 개수가 많아서 씹는 힘이 좋아지면 비만을 막아준다.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뇌에 있는 만복 중추가 식사 때문에 자극을 받아 배가 부르다는 명령을 내린다. 이 때문에 이 만복중추가 작용하려면 음식을 먹은 후 10분 이상 지나야 한다. 따라서 건강한 치아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조금만 먹어도 만복감을 느끼고 자연히 먹는 양이 줄어 비만이 예방된다. 건강한 치아가 많으면 비만이 방지돼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잔존 치아 개수는 치매와도 관련성이 있다. 일본 규슈대의 연구를 보면 5년간(2007~2012년) 60세 이상 노인 1566명의 치아 상태와 치매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치아가 1~9개 있는 노인은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노인보다 치매가 생길 확률이 81% 높았다. 치아가 10~19개인 노인 역시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노인에 비교해 치매 위험이 6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도호쿠 대학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 1167명을 조사한 결과, 인지기능이 정상인 그룹의 치아 개수는 14.9개인 반면, 치매 환자의 치아 개수는 9.4개로 나타났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은 치아가 없으면 인지 능력 장애가 3.6배 정도 높아지며, 미국 연구팀은 노인의 치아 개수와 기억력은 비례한다고 밝혔다. 치아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치아의 개수와 치매, 혹은 뇌의 활동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씹을 때 움직이는 근육을 저작근(咀嚼筋)이라고 하는데 이 근육이 움직이면서 뇌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뇌 속에 많은 피와 산소를 공급한다는 말이다. 음식물을 씹는 행위가 뇌의 혈액순환과 신경 자극을 촉진하는데, 치아가 많이 빠지면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이로 인해 뇌의 혈액순환이 충분히 촉진되지 못하며 이로 인해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치매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씹을 때마다 머릿속의 단기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海馬)의 세포 활동이 많이 증가한다. 따라서 잔존 치아가 적으면 기억력이 감소할 수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잔존 치아의 개수가 많을수록 건강수명도 길어지고, 치매 걸릴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치아는 가능하면 오래 쓰는 게 좋다.

물론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가 전제돼야 한다. 잇몸뼈가 많이 녹아서 치아가 씹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흔들리거나 잇몸염증이 자주 반복되어 염증이 인접 치아로 퍼지거나 하는 등 발치가 최선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이지영 원장(치의학박사 ·닥터이지치과) 정리=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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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새 회장에 조원민 원장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선협)가 지난 18일 서울 허브교회(김주환 목사)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원민(사진)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 신임 회장은 서울 선한목자병원 원장으로 임기는 2년이다. 조 회장은 김효준 전 회장이 지난 10월 급환으로 소천함에 따라 회장 대행을 맡아왔다.

조 신임 회장은 “50년 넘은 의료선교협회의 비전과 미션을 변화하는 세상에 맞게 재정비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 되라는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설립 5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선 허브교회 의료선교부 최성필 목사가 설교하고 협회 부회장 손덕식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선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일과 영성’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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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연초부터 금식하는 요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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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지의 건치 에세이] 치아를 막 뽑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필자가 아주 어렸을 때, TV 에서 ‘뿌리’라는 외화시리즈가 방영된 적이 있다. 흑인들의 애환을 다룬 작품으로, 특히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 있는데 노예를 고를 때 치아와 입안을 먼저 검사한다는 내용이었다. 노예상은 노예의 치아가 빠져있는 입안이 부실해보이면 아무리 전신이 건강해 보여도 절대로 노예를 사지 않았다. 그 이유를 치과의사가 되면서 알게 됐다.

왜냐하면 치아와 잇몸에는 전신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 많은 정보가 들어 있기때문이다. 요즘은 면접을 볼 때 건강 검진표 한장에 모든 건강 이력을 담겨 있다. 하지만 그 옛날에는 전신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치아와 입안을 들여다보는 것이 최선이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일화가 있다. 삼국사기에 실린 내용이다. 신라의 2대 남해왕(南解王)이 남해왕의 아들인 유리는 선친에게 지혜롭다고 인정받았던 탈해에게 왕위를 양보하려 했다. 하지만 탈해는 “예로부터 뛰어나게 덕을 갖춘 성인은 이가 많다고 하니 이를 떡에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남해왕은 생전에 신라로 들어온 석탈해의 지혜에 반해 사위로 맞이했고, 자신이 죽으면 지혜로운 사람이 왕이 됐으면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떡을 준비해 한 사람씩 그 떡을 깨물었다가 뱉게 해 떡에 찍힌 치아 자국을 보니, 유리가 더 많았다. 그래서 유리가 3대 임금, 탈해가 4대 임금이 되었다. 이후 박씨, 석씨, 김씨가 돌아가면서 왕을 이었다고 한다.

필자는 치아와 잇몸의 건강이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치아의 개수로 왕을 결정했던 그 당시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할 수 밖에. 치아의 개수와, 치아와 잇몸의 건강이 어떻게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는 이후에 자세히 짚겠다.

최근엔 환자 본인이든 치과의사든 쉽게 발치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보기에 아직까지 충분히 쓸 만한 치아가 다른 치과에서 쉽게 뽑힌 것을 볼때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치아는 하나님이 주셨다. 우리 몸에 최적화돼 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치아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지영 원장(치의학박사 ·닥터이지치과) 정리=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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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세 아일랜드CC 대표 “김장환 목사같은 '전도영웅' 발굴, 보도해 도전 주고 싶다”

권모세 아일랜드CC 대표가 지난 1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리조트 대표실에서 김장환 목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 대표는 인터뷰의 상당 시간을 김 목사의 전도 열정과 성과를 설명하는데 할애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14369&code=23111111&cp=nv

아일랜드CC 대표 권모세 장로(방주교회)를 지난 1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리조트 대표실에서 인터뷰했다. 그는 리조트 안에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방주교회’를 세우고 직원과 지역 주민을 전도하는 리조트 대표다. 근황을 알고 싶었다. 또 이달 초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에 3연임한 소감과 지난 8월 초 인터넷 미디어 ‘세계투데이’ ‘세계TV’를 창설한 배경을 듣고자 했다. 그는 올해 초 출범한 국민일보 크리스천리더스포럼 회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자기 이야기보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 자기는 ‘찌질한 사람’이라 표현하면서 김 목사는 오직 복음 전하기 위해 사는 ‘영웅’이라고 했다.

“어떤 이들은 김장환 목사를 ‘정치 목사’라고 비난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 분은 이 사회의 높은 사람들만 만나는 게 아니에요. 낮은 사람, 힘없는 사람, 특히 교계에선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 위로하고 도와줍니다. 본래 욕심이 없고 있다면 극동방송을 통해 북한과 중국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최근 김 목사가 전두환 전 대통령 등과 오찬을 즐겼다는 비난 여론에 대해 권 장로는 “김 목사는 본래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정·재계 사람들 전도를 사명으로 알고 사는 분”이라며 “그래서 이들이 어려움에 부딪히면 찾아가 위로하고 마음을 연 후 복음을 전한다. 존칭하고 극진히 섬긴다”고 말했다.

권 장로는 그런 모습에 감동해 시간과 돈을 들여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으로 봉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은 모두 자비량으로 활동한다. 권 장로는 전도에 헌신하는 김 목사를 제대로 알리고자 최근 동영상 한편을 제작했다. 세계TV를 통해 만든 ‘대한민국 영웅을 찾아서-김장환 목사 편’이다.

영상은 김 목사가 대통령부터 죄인까지 오직 전도를 위해 모든 사람을 만나고 다닌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전도했고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 수천명에게 해마다 침례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간외교관’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며 1970년부터 한미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또 북한 선교에 관심이 많아 북한에 10여개 방송국과 교회를 설립하는 게 꿈이라고 소개했다.

인터넷 미디어를 만든 이유도 이렇게 귀감이 되는 이들, 또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좋은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라고 했다. 그는 40여년 전 한국경제신문에서 2년간 특집부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많은 미디어가 건설적인 비판이 아니라 비판을 위한 비판, 사실과 다른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갈등을 조장합니다. 우리 미디어는 각 개인과 가정,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더 낫고 더 좋은 내일을 추구합니다. 그러려면 좋은 소식이 더 많이 전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내외 좋은 소식을 순발력 있게 전달하겠습니다.”

권 장로는 세계투데이, 세계TV 외에 ST뉴스, 세계경제뉴스, 세계경제TV, 아시아뉴스 등 6개 매체를 인터넷신문협회에 등록했다.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두고 기자 10여명을 채용했다. 연합뉴스, 극동방송, 크리스천투데이 등과 협약했다.

그도 이념 갈등이 첨예한 이 사회를 걱정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았다. “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연합하기를 바라며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는 “지금은 이 나라가 소용돌이 속에 있지만 이로 인해 이 나라가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며 “태풍이 큰 피해를 내지만 그로 인해 바다가 깨끗해지고 정화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드론으로 찍은 리조트 내 방주교회.

권 장로는 올 초 ‘권오영’이란 이름에서 개명했다.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다가 하나님을 깊이 만난 후 이를 기념하고 싶었다고 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며 자기를 소개할 때 “아이 엠 모세스”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 법적 이름을 모세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권 장로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 레미콘사업에 뛰어들었다. 90년대 초반 당시 신도시 개발 붐이 일면서 큰돈을 벌어 리조트를 만들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기도로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흑자로 돌아섰다고 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리조트 내 153세대 빌라트(레지던스) 분양사업이다. 내년 3월 착공한다. 레지던스는 1가구 2주택에 해당 안 돼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산=글·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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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실버타운 수원 유당마을 양주현 이사장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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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알래스카] 라스트 프론티어 알래스카를 아시나요?

윤호용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 목사가 전하는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는 순복음 세계 선교회 북미총회 여의도 순복음 교회 소속 선교사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Alaska, Anchorage)에 2005년 7월 세워진 교회입니다. 말씀으로 양육하여 제자 삼는 공동체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연합하는 공동체입니다(akgraceandpeace.com)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8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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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자 예일디자인그룹 대표 4월 4일 교회건축 세미나


인테리어와 조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회건축 세미나가 ‘교회건축, 새로운 틀!’이란 주제로 다음 달 4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앞서 2일에는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같은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사인 이선자 ㈜예일디자인그룹(예일) 대표는 지난 25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테리어와 조경을 통해 사람의 감성을 터치하는 건축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19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서울시장상 등 교회건축 분야에서 다양한 상을 받았다.


“요즘 성도들은 소박하고 슬림하면서 기능적인 교회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감성을 중시하죠. 그 감성은 예산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극대화됩니다. 예일이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면 공개하겠습니다.”


예일은 디자인 인테리어 회사로 출발했다. 사업 초기에 ‘인테리어 연구소’를 만들어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은 설계, 시공,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 교회 건축 전 과정을 다룬다. 지금까지 130여 교회를 공사했다. 100곳은 인테리어, 30곳은 시공을 했다.



조경 분야 전문가인 정정수씨, 김영훈 제이제이조경 사장이 특별 강사로 나와 조경의 역할, 성공적인 조경 사례 등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설명한다. 또 합리적인 교회건축 모델도 제시한다. 중소 규모의 교회를 건축하는 데 소요되는 시공비로 인테리어, 성구, 음향, 조명 등 교회 건축 전반을 마무리할 수 있는 ‘턴키 건축 방식’을 소개한다.


이 대표는 “건축 예산을 막연하고 과하게 책정해 시험에 빠지는 교회들도 많다”며 “세미나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회 건축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체적인 교회 건축 로드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선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출신으로 설계 감리 13년, CM 18년 경력의 이범구 ㈜진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도 CM의 역할과 책임을 강의한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9109&code=23111111&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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