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선 (385)
청주 떡집(오창 떡집) '예닮'의 쑥 밥알 찰떡이에요.

먹음직스럽지 않으세요. 

쑥으로 만든 밥알 찰떡이이에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답니다. 



쑥으로 만든 밥알 찰떡은 아래 처럼 낱개로 포장됩니다. 



청주 떡집(오창 떡집) '예닮'은 돌, 백일, 이바지세트, 답례떡, 행사떡, 못하는 떡이 없답니다.. 

전화만 주시면 배달된다니 참고하시고요. 

010-719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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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들이 말하는 젊은 지구와 늙은 지구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의 중요한 근거로 다뤄지는 것이 지구의 나이입니다. 이것이 조금 어렵고 미묘한 차이가 있을 줄 압니다.


일단 권진혁 영남대 물리학과 교수(한국창조과학회 이사)가 지난 5일 장신대에서 강연한 '과학자가 본 창세기 1장, 창조기사의 의미'의 자료를 토대로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저 과학자들끼리 말하는 창조과학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정정하겠습니다.)


대개 창조론자들은 젊은 지구(젊은 연대론)를 주장하고 진화론자들은 늙은 지구(오래된 연대론)를 주장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는데 굳이 시간이 길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고, 진화론자 입장에서는 진화를 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젊은 연대론은 6000년에서 수만년까지입니다.  오래된 연대론은 수십억년에서 수백년억년까지입니다. 오래된 연대론은 현대 천문학과 지질학계가 인정합니다. 


특히 젊은 연대론이 최소 6000년을 이야기하는 것은 성경에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는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이 천지를 6일동안 창조하셨기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명확하게 이해가 되셨는지요? 그런데 이해를 위해 창조론자, 진화론자로 나눴는데, 사실 창조론자중에도 오래된 연대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생각은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는데 유에서 유가 만들어질때는 진화도 있었다. 그러려면 진화할 시간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학적인 근거는 있느냐? 그 근거에 따라 정리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텐데, 문제는 젊은 연대론과 오래된 연대론 모두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조금 어렵습니다.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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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에 있는 대초리교회 사진입니다.

신안군 증도에 있는 대초리교회 사진입니다. 

문준경 전도사순교기념관 취재차 갔을때 찍은 것입니다.

이 교회도 문준경 전도사 세운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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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빅뱅이론을 믿고 계시다면 업그레이드좀 하세요. ^^
권진혁 영남대 물리학과 교수(한국창조과학회 이사)가 지난 5일 장신대에서 강연한 '과학자가 본 창세기 1장, 창조기사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자료를 받아서 보다 보니 제가 알고 있던 우주론이 전혀 업데이트 안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대학때 학구파는 아니었지만 나름 천문학과를 졸업했는데 말입니다.

다른 것은 다 빼고 빅뱅이론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빅뱅이론은 더 정확히 말해 표준 빅뱅이론입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어떤 한 점이 과거 어느 시점에서 폭발해 점차 팽창하고 있다는 이론입니다. 저도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때 빅뱅을 통해 만드셨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빅뱅이론은 1929년에 나왔습니다. 허블이 우주에서 멀리 은하들을 봤더니 은하들이 점점 멀어지더라는 거죠. 그래서 1931년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1977년에는 이 빅뱅이론이 더 정교해지면서 표준 모델이라는 이름으로 정리됐습니다. '태초의 3분간'이라는 책을 통해 빅뱅후 3분 만에 우주에 73%의 수소와 27%의 헬륨이 가득찼고 이후 점차 냉각하면서 별과 은하가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밀하게 계산해 보니 편평도나 지평선 등(이 부분은 잘 모르겠음. ^^)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이게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1981년 구스라는 사람이 인플레이션 빅뱅이론으로 대체됐습니다. 팽창속도가 처음에 굉장히 빨랐다가 느려졌다는 것이었고요. 그러나 이것에도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다시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으로 대체됐습니다.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의 핵심이 오킹의 '다중 우주론'입니다. 전체 우주 속에 많은 우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지구도 그중에 한 우주에 속해있다는 것이고요.

그러나 결정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빛조차 한 우주에서 다른 우주로 건너갈 수 없다면서요. 과학의 범위를 벗어난 상상의 산물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현재는 모든 것이 다시 원점, '우주에 대해 전혀 모른다'로 돌아온 상태랍니다.
/2015년 11월 25일 수정했습니다. 


참고로

우주론은 정적우주론부터 시작합니다. 아인슈타인이 1917년 "우주는 팽창도 수축도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1922년 러시아의 수학자 프리드먼이 우주가 팽창한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1927년 벨기에의 신부 르메트르는 우주가 폭발로 시작됐다는 논문을 발표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이 두 논문을 무시해 버렸는데 1929년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이 관측을 통해 은하들이 후퇴한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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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사야?"라는 생각을 버려라.
닐슨미디어리서치 김종우 팀장의 강연 내용중에서 
-각 언론사 모바일 앱으로 유입은 실패다. 별도의 모바일 앱 버려라.
-"스마트폰은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다."
-재미있고 정보가 있는 뉴스가 필요하다.
-모바일에선 권위가 필요없다. 그것을 수용하고 내려놔라.
-각 플렛폼에 맞게 서비스를 하라.
-뉴스라는 고정된 형태에서 벗어나라. "이게 기사야?"라는 것을 깨라.
-결론적으로 유저들이 TV에서 온라인으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다. 모바일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줘라. 그동안 갖고 있던 것을 내려놔라.

-온라인 기사 소비는 '기사별 소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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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입니다. 

올 여름 갔을때 찍은 사진들인데, 그냥 올려놓습니다. 

쓱 한번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아래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인근 우전 해수욕장이에요. 제가 갔을때는 이미 시즌이 끝난 터라.



솔무등 공원입니다. 문준경 전도사가 순교한 해변과 5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아래에 문준경 전도사 순교비가 보입니다. 




대초리 가는 길을 보여주고자 내비를 캡쳐했습니다. 


대초리 가는 길입니다.문준경 전도사는 이 길을 걸어다니며 전도했다고 합니다. 당시는 거의 자갈밭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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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역의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이태원 역의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고 봤더니 '통나무 안마대'.

흔히 산이나 공원에 가면 어르신들이 등을 나무에 비비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그 나무를 이곳에 옮겨놓은 것임.

시민을 위한 서비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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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김포공항으로 리무진 버스 시간표

수원에서 김포공항으로 리무진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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