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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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떡집(오창 떡집)인 청주 예닮 떡집의 초코설기이에요.

청주 떡집(오창 떡집)인 청주 예닮 떡집에서 만든 초코설기에요. 

초코시럽을 넣어 만든 백설기인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 하네요. 가운데는 시럽이 들어있어요. 


청년사업가 전현수 씨가 사장인데요. 돌, 백일, 이바지세트, 답례떡, 행사떡, 못하는 떡이 없네요. 

전화만 주시면 배달된답니다. 010-7193-2857



떡 가운데에 하트를 넣어 앙증맞네요.포장도 깨끗하게 투명필름을 사용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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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떡집 '청주 예닮 떡집'에서 만든 맛있는 떡 세트

청주 떡집 '청주 예닮 떡집'에서 만든 맛있는 떡 세트에요.

가운데가 과일모찌고요. 양쪽이 딸기설기에요.


딸기 설기에는 딸기 시럽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간식으로 그만이고요.

가운데 과일모찌는 전분 가루가 아닌 코코넛가루를 사용해 

맛이 정말 다르고요.


가격도 싸네요. 3만5000원


전화로 주문하면 배달도 가능하네요. 010-7193-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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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에서 인천공항까지 리무진 버스 시간표 (2015년 11월 현재)

동수원에서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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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김포공항까지 리무진 버스 시간표

안양(범계)에서 김포공항까지 리무진 버스 시간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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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인테리어 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작품 강대상들

백석대 인테리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들입니다. 교회 강대상인데요. 멋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교회건축·리모델링 박람회(2015KOCAD)’에 전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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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과 리모델링, 영상, 음향, 무대 등에 관심있으시면 주목해주세요.

교회건축 및 리모델링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교회건축·리모델링 박람회(2015 KOCAD)’가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사흘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교회건축 및 리모델링 종합전시회로는 국내 최대입니다. 뭐 딱히 관련 이와 관련 다른 전시회가 없습니다.


이 박람회와 함께 특벽히 주목받아야 할 행사가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SOUND+STAGETECH 2015)’입니다. 올해로 12회째입니다. 교회건축, 리모델링 박람회가 중간에 합류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확신이 서지 않아 제기사에는 굳이 쓰지 않았고요.)



뭐, 국민일보와 ㈜젠코리아, 서울전람㈜, (사)무대예술전문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후원했습니다.



박람회는 교회건축 관련 업체 100여 곳이 참여했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반짝거리는 젊은 감각으로 만든 강대상 10여개가 눈에 띕니다. 백석대 인테리어디자인 전공학생들의 졸업작품인데요. 친환경을 강조하는 목재제품이 많습니다. 행사중에는 30만~40만원가량 할인되는데 이미 'sold out'이라는 스티커가 여러곳에 붙어 있습니다.



박람회에서 이선자 (주)예일디자인그룹 대표의 말이 멋스럽습니다. "우리가 손을 대면 건물의 가치가 달라진다." (주)예일디자인그룹은 서울 도림교회, 경주중앙교회 등 리모델링 전과 후의 사진을 게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우아우름 업체의 이동식 합창대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합창단원들이 설 수 있는 계단식 발판으로 5초이내에 접었다 펼수 있는 제품입니다. 바퀴가 달려서 그냥 끌고 다니면 되겠습니다.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에는 7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요. 문금주 사)무대예술전문협회 이사장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그는 "교회건축에서 음향, 조명 등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어 회를 거듭할 수록 관람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음향시연회는 해외 유명 브랜드에 버금가는 국산 음향기기들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시연회에는 해외브랜드 6곳, 국내 브랜드 4곳이 참가했습니다.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들이 하루에 4회 강연합니다.4일엔 (주)하나플러스 건축사무소의 '작은교회가 아름답다'가 진행됐고, 5일엔 필하우징의 '바로 그 교회-빛의 공간, 색체 공간' 등, 6일엔 규빛건축사사무소가 '교회건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 홈페이지(kocad.co.kr)를 통해 무료 초청장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02-71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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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한국의 성결신학을 소개할 국제영문 신학저널이 창간됐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는 국제 영문 신학저널 ‘세계 기독교와 사중복음(World Christianity and the Fourfold Gospel)’을 창간하고 지난 30일 경기도 부천 서울신대에서 출판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사중복음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으로 성결교회의 핵심 교리다. 반년마다 발행되는 저널은 앞으로 사중복음의 성결 신학을 세계 신학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편집장은 성결 신학과 오순절 신학의 권위자로 꼽히는 미국 아주사퍼시픽대 은퇴 교수인 도널드 데이턴 박사다. 편집 실무는 미국 교회사와 사중복음으로 미국 보스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연승 박사가 맡았다. 서울신대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가 발간한다.


 창간호에는 유석성 서울신대 총장의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비롯해 박창훈 서울신대 교수의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의 사명 선언문’, 최인식 서울신대 교수의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언 사중복음 신학’, 데이턴 박사의 ‘전 지구적 신학 관점에서의 사중복음’ 등 논문 8편이 실렸다.


 유 총장은 “영문 신학저널 창간은 우리의 신학을 세계에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사중복음을 통해 민족적, 세계적 과제를 해석하고 이를 저널에 실어 세계 신학자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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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이라고 불러야 하나, 성전이라고 불러야 하나.


예배당인가 성전인가.

예배당이 곧 성전이고 성전이 곧 예배당인 줄 알았는데, 이게 아닌가 보다. 더구나 예배당을 조금 더 홀리(Holy)하게 부른다며 성전이라 불렀었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조기연 서울신대 교수가 기독교사상(2015년 11월호)에 쓴 글이 있어 요약했다.


조 교수는 성전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희생제사를 드릴때 사용하던 건물로, 예배당은 신약시대 이후 또는 오늘날 예배를 드리는 장소로 구분한다.


조 교수는 성전과 예배당의 큰 차이를 두가지로 설명한다. 먼저 그 장소에서 하는 행위가 다르다. 성전에선 희생제사를 드린다.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소나 양 같은 짐승을 잡아서 전부 혹은 일부를 태워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반면 예배당에선 초기교회땐 떡을 떼며 예수를 기억했다.


하지만 두 행위는 신학적으로 같다. 예수가 우리를 대신해서 이미 희생제물이 됐기때문에 이를 기억하고 떡을 떼는 것이 곧 희생제사인 것이다.  따라서 이것이 성전과 예배당을 구분해서 불러야 할 근거는 아니다.


성전과 예배당의 결정적인 차이는 예배의 주최다. 성전에선 예배의 주체가 사제였다. 성전에는 오직 사제만이 들어가며 회중은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다. 반면 예배당에는 모든 회중이 들어간다. 예배의 주체가 회중이다. 곧 회중과 하나님이 만나는 공간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교도들은 그들의 예배당을 미팅하우스(meeting-house)라고 불렀다고 한다.


덧붙이고 싶은 것은 솔로몬도 이야기(대하 6:18~22)했다시피 하나님은 어느 공간에 제한을 받는 분은 아니시다. 성전이든 예배당이든 특정 공간에서만 만날수 있는 분이 아니다. 예배당은 사실 우리 인간을 위한 장소다. 회중들이 하나님을 만날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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