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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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현장 동영상
신안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 현장 


신안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 현장 


신안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 현장에서 바라다 본 증도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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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NGO 호산나의 신임 이사장에 윤창용 한우리교회 목사 선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는 교단 산하 NGO인 (재)'호산나'의 신임 이사장에 윤창용 한우리교회 목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목사는 "기성 교단의 해외사역을 뒤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명실상부한 국제NGO로 만들어 무슬림지역의 선교 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재)호산나는 기성 네팔 선교부가 1992년 현지에 만든 재단에서 시작돼 1997년 외무부(현 문화관광부) 산하 NGO 법인으로 등록됐다. 현재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카메룬, 이집트, 케냐, 멕시코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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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펀드처럼 인터넷을 통해 선교사 후원금을 모금해주는 펀드가 있습디다


인터넷을 통해 일반대중으로부터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클라우드 펀딩'과 같은 방식으로 선교비를 모금하는 펀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독교 비영리단체 '원바디'(대표 박형석)의 '미션 펀드'다. 온라인상에서 선교사와 후원자를 연결해 모금을 하는 이 펀드는 1년만에 12억여원이 됐다.


미션 펀드는 지난해 9월쯤 개설됐다. 원바디는 선교사들이 후원자 발굴과 관리보다 현지에서 선교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펀드를 개발했다. 선교사들은 후원관리와 후원자 발굴을 위해 한해에도 몇번씩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 같은 수고를 줄이고 안정적인 후원이 이뤄지게 하자는 것이다.


미션 펀드는 홈페이지(missionfund.org)를 통해 운영된다. 선교사들은 홈페이지에 자신과 선교사역을 소개한다. 그러면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들이 후원할 선교사를 선택해 정기 후원을 하게 하는 방식이다. 후원자는 신용카드 정기후원 또는 계좌이체 정기후원을 할 수 있다.


원바디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 각 선교사들의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후원을 독려한다. 이와함께 후원하는 계좌의 잔액이 없으면 잔액이 부족하다고 후원자에게 연락도 한다.


원바디는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을 매달 정해진 날자에 지정된 선교사에게 송금한다. 각 선교사를 소개하는 페이지 하단에 후원자 명단과 후원현황이 실시간으로 게재되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700여명의 선교사가 미션펀드에 연결돼 있다. 많게는 매달 300만원이상 후원받고 있는 선교사도 있다.


후원 액수는 보통 5000원 또는 1만원이다. 많은 액수를 1회 후원하는 것보다 소액이라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중장기 선교사역에 유리하다. 장진우 원바디 이사는 "그동안 원바디 후원현황을 분석해 본결과 소액 후원은 5년이상 지속된다"며 "안정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오히려 5000원, 1만원 등 소액후원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미션펀드를 통해 후원을 받고 있는 홍장빈 예수전도단 국제캠퍼스 책임자는 "미션 펀드 덕분에 전도용 영어신문 사역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디는 미션 펀드 활성화를 위해 예수전도단(YWAM), 성경번역선교회(GBT), 이랜드 아시안미션, 총회세계선교회(GMS), 홉(HOPE) 선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OMS 등과 협약을 맺었다.


원바디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션 펀드 2.0 버전을 곧 내놓을 계획이다. 미션 펀드 2.0에선 긴급 구호, 교회 건축 등 후원자가 주도해 선교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후원 목표치와 현재 후원액을 그래프로 쉽게 비교할 수도 있다.


미션 펀드를 총괄하고 있는 전재덕 선교사는 "선교비는 미션 펀드가 책임지고 선교사들은 선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에 동생이 청주에 떡집을 냈습니다. 송편 전문인데, 아래 홍보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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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고장으로 20여분간 운행중단... "20여분후에야 안내 방송" 분통

발곡방향으로 향하던 의정부 경전철이 16일 오전 10시50분쯤 어룡역에서 2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경전철에 타고 있던 승객 50여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경전철이 멈춰선 20여분간 안내 방송도 없었습니다. 한 승객은 "경전철이 멈춰선후 20여분간 안내방송도 없었"다며 "직원으로 보이는 한 젊은이가 객실을 오가며 내리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열차 고장으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으니 다른 열차를 기다리거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라는 방송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사고 경전철은 11시22분쯤 수리를 위해 어룡역을 떠났습니다. 이어 3분후 다음 경전철이 들어와 나머지 승객을 태웠습니다. 


한 승객은 고장이 난후 20여분만에 방송을 통해 상황설명을 들었고 30여분이 지나서 다른 경전철로 이동할 수 있었다며 사고 대처가 너무 늦는 것 아니냐면 분통을 떠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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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갤럭시 노트 등 최신형 스마트폰 출시 경쟁 속 스마트폰 중독이 목회자 선교사에까지 퍼저

서울 한 중형교회의 부목사인 김민우(44·가명) 목사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교회에서 쫓겨나다시피 했다. 김 목사는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습관처럼 인터넷을 검색하고 스마트폰 게임에 몰두했다. 교회 담임목사와 부목사들이 모이는 회의 중에 담임 목사로부터 “스마트폰 좀 그만하라”고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았다.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다음 날 새벽예배때 설교 순서도 지키지 못했다. 결국 그는 자의 반 타의 반 사역지를 옮겼다. 


 동남아시아 선교 사역을 준비하던 신미애(43·여·가명)씨는 1년전 현지 훈련과정에서 리더와 갈등을 겪고 스마트폰 중독에 빠졌다.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그는 한국에 돌아와 지난 1년여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고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로 지인들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심한 우울증에 빠진 그는 자살을 생각할 정도였으며 현재 스마트폰 중독 상담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폰6S, 갤럭시 노트 등 최신형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이어지고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이 목사와 선교사 등 사역자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역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중독 위험군에 속해 있는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14년 인터넷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유 인구 증가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증가를 가져왔다. 만 6세 이상 스마트폰 보유인구는 2012년 63.7%에서 2013년 71.6%, 2014년 78.6%로 늘었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도 2011년 8.4%에서 2012년 11.1%, 2013년 11.8%, 2014년 14.2%로 점차 늘어났다. 


 스마트폰 중독 상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박준재 연구원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통계는 기독교인 평신도를 비롯해 목회자, 선교사 등 사역자들도 포함된 것”이라며 “요즘은 스마트폰 중독을 호소하는 사역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자신의 스마트폰이 눈에 띄지 않을때 초조하고 불안하다면 스마트폰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중독은 내면의 해결되지 못한 감정의 문제들이 원인인 만큼 기독교 상담기관 또는 중독 전문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수면 전 2~3시간 전 등 일정 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일주일에 하루는 온 가족이 스마트폰을 끄기 등을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기독교IT 사역단체인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이동현 원장은 “목회자나 선교사는 설교 준비, 사역 보고, 성도 관리 등 스마트기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사역자 본인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돌보기 위해서라도 평소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은 오는 24일부터 4주과정으로 ‘디지털 중독 전문 강사교육’을 연다. 


제 친동생 떡집이에요. 광고 좀 붙일게요. 청주에서 전국적으로 영업하는데요. 송편 전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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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 환영때 "새로 오신 분은 일어나주세요"를 새신자는 좋아할까.


새 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새로 오신 분 일어나주세요"라며 일으켜 세우면 새 신자가 좋아할까. 


미국 남침례회(SBC)의 전문 연구기관인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의 톰 레이너 회장은 새신자와 기존 신자 모두 이런 방식은 싫어한다며 새로운 환영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내용을 미국 기독교매체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레이너 회장은 그동안 많은 새신자들이 예배 중에 일어나 인사하는 것이 부담스러워했다고 말했다. 기존 성도들도 불편하게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를 생략하는 교회도 많다고 말했다. 물론 일으켜 세워 인사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기존 성도도 있지만 이들은 극히 일부로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성도라고 했다.


레이너 회장은 이같은 방식을 대체하면서 새신자를 환영할 수 있는 7가지 방식을 제안했다. 


먼저 그는 예배를 정시에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신자와 친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은 예배를 마친 이후라며 예배가 너무 길어지면 주일학교에 간 자녀들을 데리러 가거나 선약 때문에 예배가 끝나자마자 가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평적인 성도를 새신자 안내요원으로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개 외향적인 이들로 교회생활을 명확하게 안내하는 성향이 있다고 했다.


외향적인 성도들을 새신자 옆에 앉혀 대화하도록 하라고 권했다. 여기에 새신자를 일으켜 세워 인사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성도가 이 같은 일에 적격이라고 했다.


특히 예배 전과 후에 이들 성도들이 새신자와 충분히 교제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특별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이너 회장은 교회에 명확한 안내 표시판을 세우라고 권했다. 어떤 교회는 '이 표시를 따라오면 부모는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라는 유도 표시를 해놨다고 했다.


또 예배 후 성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성도들을 독려하라고 했다. 그는 또 안내요원에게 눈에 띄는 배지와 밝은 색의 유니폼을 입히라고 했다. 레이너 회장은 내가 잘 아는 교회에선 배지에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새신자를 대하는 성도들의 태도와 교회의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목회자는 기존 성도들이 항상 친절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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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구활동을 펴다 쓰러진 정연성 전 부총회장을 기념해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정연성 전 부총회장이 2013년 필리핀 태풍지역에서 구활동을 벌이다 순직했습니다. 최근 필리핀에 이를 기념해 교회가 설립됐습니다.


고 정연성 장로의 부인 김혜인 권사(천호동교회) 등 유족들이 5000만원을 헌금한 것인데요. 유족과 기성은 지난 1일 필리핀 세부 콤포스텔라지역에 마가이(Magay)교회를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는 교회 예배당과 사택, 화장실 등을 포함해 330㎡(100평) 단층 건물입니다.


마가이교회는 현지인 로닐로 페드로사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곳입니다. 성도는 어린이를 포함해 70여명 정도 되고요. 그동안 변변하지 못한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봉헌식에는 김 권사를 비롯해 정 장로가 섬기던 서울 천호동교회의 여성삼 목사(현 부총회장), 성해표 장로 부총회장, 천호동교회 박재우 김낙신 장로가 참여했습니다. 이창용 필리핀 선교사가 통역 등 여러모로 도왔고요.


여 목사는 '반석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고했습니다. “이번에 건축한마가이 교회는정연성 장로의 헌신위에 세워진 교회로 필리핀 복음화를 위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 부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 권사의 헌신에 감사했습니다. 그는 “남편은 이곳에서 구호활동을 펴다 순교하고 아내는 이곳에 교회를 봉헌하시니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 가족을 기억하시고 복을 주실것"이라고 축복했습니다. 


김 권사는 “봉헌식 날 주께서 제 마음에 아침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바치고 법궤를 옮긴 후 기도를 마치자 하나님이 불로 인장해주셨다는 역대하의 말씀을 주셨다”면서 “아직도 마음에 어려움은 남았지만 이 교회가 새롭게 시작되는 것처럼 저도 새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감격을 전했습니다.


김 권사는 앞서 2014년 12월 고 정 장로 1주기를 맞아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정 장로가 도왔던 현지인들의 위로를 받고 이들을 돕기 위해 봉헌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정 장로는 2013년 12월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의 기성교단 측 긴급구호단장을 맡아  나흘 일정으로 구호활동을 벌이다 심장마비로 소천했습니다.


그는 피해가 극심한 필리핀 반타야섬 등에서 구호물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또 기성 교단이 이재민을 위한 신축한 주택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리고 필리핀 구호 셋째날 필리핀 반타야 섬에서 하그나야로 출발한 배에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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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린서울치과같은 양심치과를 한 곳 발견한 것 같습니다.

어제 마포의 양심치과로 유명한 그린서울치과같은 치과를 한 곳 발견한 것 같습니다. ㅋㅋ


최근 스케일링하러 치과를 갔습니다. 이래저래 둘러보고 사진까지 찍더니 충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신경치료를 해야 할 것 같고 새로 이를 해박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 50만원이상 될것 같다고.


또 다른 문제도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아는 치과가 있어서 그곳에서 한다고 바로 결정을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충치를 방치하면 안된다며 빠른 시일내에 치료하라고 했습니다. 제 느낌인지도 모릅니다만 지금 당장 이를 해박아야 한다고 겁 준 것에 대한 빠져나기기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포의 양심치과를 찾은 것입니다. 이미 2년전쯤 몇명만 알던 시절 제가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웬걸 새벽부터 줄을 서야할 판이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택한 곳이 군포시 산본 8단지의 상가 2층에 있는 '부부치과'. 아는 분이 자신이 아는 치과를 소개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남이었습니다. 아무리 싸게 해줘도 그곳의 임대료를 빼려면 비쌀수 밖에 없겠죠.


결론부터 말하면 1만2천원에 해결하고 왔습니다. 일단 많이 썩긴했는데 당장 신경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일단 지켜보고 더 문제가 생기면 그때 신경치료도 하고 이를 하던가 말던가 결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겉을 좀 갈고 아말감으로 때웠습니다. 


50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치료비를 줄였으니 이 곳도 양심치과구나 생각됐습니다. 제가 마포 양심치과를 갈때도 상황이 비슷했습니다. 회사 밑에 스케일링을 하러 갔는데 레진 등 떨어진게 많다며 100만원이상 들것 같다고 겁을 줬습니다.


그 즈음 후배가 좋은 치과를 찾다 찾다 그린서울치과를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치과를 갈거면 그곳을 가라고 몇번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후배이야기를 떠올려 그곳을 간것입니다. 그때 기본료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간 부부치과가 양심치과가 맞긴 한 것 같습니다. 본래는 부부가 운영했는데 운영이 안돼 아내는 다른 치과에 월급쟁이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과잉진료를 안하니 돈을 많이 벌 수 없었던 거지요.


생각해보면 양심치과라는 것이 별게 아닌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욕심부리지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한 타이밍만 참아도 될것 같습니다. 


어제 치료한 이에 문제가 생기면 제가 어딜 가겠습니까. 양심치과라고 생각하게 된 이 치과를 가게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땐 50만원어치 치료를 하지 않겠는지요.


결국 한 타이밍만 욕심을 참으면 고객도 만족하고 치과도 수익이 나고 그렇지 않겠는지요. 이거 원, 갑자기 스케일링 갔다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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