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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대현(사진) 작가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 반포대로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거룩한 신비; 우주, 빛, 생명’전을 연다. 장 작가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 스페인에서 공부했고 2005년 ‘내 마음의 고향’전을 비롯해 개인전 11회, 미국 LA 뉴욕, 영국 런던 등지에서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작들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홀로그램지를 이용해 하나님의 창조세계, 무한한 우주를 표현했다. 종이는 평면 차원으로, 홀로그램지는 무한 차원으로 본 것이다. 그 위에 모래를 사용해 무한 차원 속의 신성한 빛의 입자를 구현했다.
또 전시 공간을 하나의 통합된 시공간으로 나타냈다. 이 공간에 크고 작은 오브제들을 설치해 스스로 빛을 내게 만들었다. 그 빛을 공간 자체가 흡수한 후 다시 빛을 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우주 속에 있는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빛을 발하는 생명체임을 나타냈다. 창세기 22장 17절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를 이미지화한 것이다.
장 작가는 “우주, 빛, 생명에는 하나님의 이미지인 무한성이 공통적으로 내재된다”며 “이를 홀로그램지라는 매개를 통해 증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월 미학을 추구하는 긴 여정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이번 작품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고 이 작품들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72031&code=23111315&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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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비전스쿨&통합코칭센터(3C비전스쿨·대표 황만철 전도사)가 국민일보, (재)팀수양관과 함께 다음 달 1·2주 과정의 여름방학캠프 및 지도자과정, 8월엔 제주지역 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회학교 교사, 사역자들이다.
1주 과정은 다음 달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로 팀수양관, 2주 과정은 같은 날 시작해 8월 1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기존 3C비전스쿨 참가자는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제주지역 캠프는 다음 달 13∼17일 제주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3C비전스쿨은 주일 ‘통합예배’와 주중 방과 후 ‘통합코칭’으로 이뤄진 성경적 교회학교, 미래형 대안학교다. 최근 교회학교를 회복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황만철 대표를 만나 3C비전스쿨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3C비전스쿨은 교회학교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들었다. 현 교회학교 교육을 진단해 달라.
“모두 아는 것처럼 교회에서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교회학교가 시대적인 요청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학교는 대개 삼각형 구조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든다. 청장년은 역삼각형 구조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교회 전체가 모래시계 같은 모습을 띤다. 교회학교가 변하지 않으면 교회 전체가 기형적인 역삼각형 구조로 변할 것이다.”
-교회학교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은.
“먼저 교회학교의 교육내용, 시간, 사람을 점검해야 한다. 내용은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교회생활), 꿈(진로·직업), 성품, 학습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해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학교의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웃(학부모, 학교, 사회)을 사랑하라는 사명을 실천하게 하는 것이다. 다음은 시간이다. 현재의 교육시간은 상당히 부족하다. 일주일에 예배를 포함해 2시간을 넘지 않는다. 이 시간으로는 습관을 만들 수 없다. 교회학교 교육은 성경지식 전달이 아니라 성경적인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누적과 반복이 적절히 병행돼야 하는데 그러려면 매일 교육해야 한다. 또 사람이 중요하다. 준비돼 있는 교회학교 전문 사역자, 실력 있는 교사, 학부모가 있어야 한다.”
-3C비전스쿨은 어떻게 교육성과를 내는가.
“3C비전스쿨은 통합예배와 통합코칭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예배에선 믿음을 배운다. 믿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암송하고 믿음에 따른 행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계획을 세운다. 또 기도문도 만든다. 예를 들어 ‘실천 계획서 만들기’에선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하고 가치 있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치 있는 행동으로 나와 타인에 대한 좋은 성품을 보이겠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을 예배하겠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암송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작성하며 반복 실천하게 한다. 그래서 습관이 되게 한다.”
-통합코칭에선 무엇을 하는가.
“통합코칭은 행함, 즉 믿음을 실천하는 과정으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다. 여기에서 진로코칭, 학습코칭, 성품코칭이 이뤄진다. 진로코칭에선 자신의 꿈과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학습코칭에선 자기주도학습을 기른다. 직접 수학 문제를 만들게 하고 영어 단어도 암기한다. ‘칠교’와 ‘팀빌딩’을 통해 집중력과 지구력, 협업 능력을 키우는데 이는 성품코칭에서 이뤄진다.”
-3C비전스쿨 교육시간은.
“통합예배와 통합코칭은 취학 전 7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3년간 진행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엔 의무적으로 교회학교 보조교사와 정교사로 봉사하게 하는데, 이 기간인 13년을 더하면 훈련받는 시간이 총 26년이다. 믿음과 행함이 습관으로 쌓이는 데 충분한 시간이다.”
-교육하는 사람도 중요하다고 했다. 훈련은 어떻게 하나.
“3C비전스쿨에는 지도자과정, 학부모과정이 있다. 통합코칭 지도자과정은 교회학교 사역자, 정교사 및 보조교사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이다. 학부모과정은 자녀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특강 중심 이론교육이다.”
-지난 6년간 3C비전스쿨의 열매를 소개해 달라.
“각 개인의 성품 변화와 학습능력 향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쓰기와 암기를 통한 기초학습능력, 집중력 및 지구력을 바탕으로 한 학습태도가 상당히 향상됐다. 가장 큰 성과는 믿음 스토리를 통한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과 구원의 확신, 사명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새로운 실험을 한다던데.
“내년 제주도에 1년제 대안교육 과정을 연다.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진학하지 않고 1년간 합숙훈련을 하는 것이다. 10월쯤 교육장소가 결정되면 속도가 붙을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66918&code=23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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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철(52,사진 왼쪽) 침신대 교수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 한국병원선교회 회관에서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시아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선교회 극동아시아 대표는 종신제다. 세계병원선교회가 82년 됐지만 현 총재가 3번째다.
신 대표는 침례신학대, 영국 로햄턴대학, 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을 졸업했고 남아공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교수, 한국병원선교회 총무를 맡고 있다.
이날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세계병원선교회의 지부로서 선교회의 의료선교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미 아프리카 등 후진국 의료진을 초청해 훈련, 파송하는 사역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교회는 이미 전주예수병원, 이앤미치과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앤미치과병원은 해외 의료진이 교육을 받으며 머물수 있도록 아파트를 두채 빌려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국내 회원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의사 회원은 50명, 병원 회원은 100곳이 목표다. 현재는 의사는 20여명, 병원은 80곳이다.
또한 선교회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신 대표는 “병원에서 전도를 할때 병원선교회에서 왔다고 소개하는 데 잘 알려져 있지 않으니까 오해를 사기도 한다”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병원선교회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2002년부터 선교회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남아공에서 열린 세계병원선교대회에서 통역을 맡았다. 황찬규(오른쪽) 전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시아 대표와도 그때 만났다.
황 전 대표는 “그때 신대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원주민 교회를 4곳이나 개척했었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이임사에서 “그동안 병원선교를 위해 사용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동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물러나서는 항상 기도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한국병원선교회를 창립한후 초대 회장, 한국원목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시아 대표를 맡아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46443&code=612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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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서 교회건축을 담당하면서 알게 된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입니다.
책임시공방식을 토대로 건축하는데 평가가 좋습니다.
책임시공방식은 모든 건축 정보를 공개해 합리적으로 계약하고
건축비가 계약 때보다 초과했을 경우 건축회사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습니다. 다 오픈하고 돈을 어떻게 버나 싶었지요.
그런데 나 대표의 생각이
돈은 일반 건축에서 벌고
교회건축은 봉사라고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사실은 교회건축에서 시공사가 남는게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교회건축은 봉사로 하고
일반 건축에서 돈을 벌자고 생각할 수 있는 거지요.
사진에서 보듯이 스마트합니다. 성격도 스마트합니다.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 사닥다리종합건설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교회건축 공개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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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서 아래 기사를 쓴 분이에요.최근에 골프장에 따라가서 사진을 한장 찍었지요.
이 분은 특이한 분이에요.
첫째는 71세라는 것이죠. ^^
제가 보기에는 50대 중반이나 보일까 말까 한데 말이에요.
둘째는 욕심이 없다는 거죠.
아이들도 그렇고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무료로 골프를 가르쳐주죠.
기사에는 자세히 쓰지 못했지만 이 프로는 한때 잘 나가는 분이었지요.
이 프로가 골프를 할때만 해도 그렇게 많은 이들이 골프를 하지 않았을때라
몸값도 상당했지요.
특히 이 분은 태권도가 8단이라고 들었어요.
당수를 배워서 차돌을 손으로 깰 정도라고 하지요.
아마 욕심이 없는 것이
많은 것을 이미 누려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
지금은 인천에서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여전히 토요일에는 무료 골프 강습을 하고 있고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지도하고 있고요.
장재득 인천 리더스골프 대표 “어린이들에 무료 골프 강습하며 전도합니다”
[출처] - 국민일보
국민일보 종교기획부 류청하 국장 (0) | 2018.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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