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1638)
아이폰7 플러스 내 손에


어제 예약한 아이폰7 플러스를 받았습니다. 128기가 짜리.
내가 미쳤지.
보통 가격 다 내린다음에나 기변하곤 했는데 우리 후배가 자기는 지금 산다고 해서
저도 기죽지 않으려 쿨하게 질렀는데
조금 후회는 되지만 그래도 역시 !!


아이폰 7 플러스 박스에요.
박스는 이전만 못하네
일단 지가 박스에 집착하는 경향이. ㅋㅋ

내용물은 비슷해요.
다만 이번에 블루투스 이이폰도 주는 줄 알고
위처럼 박스 열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웬걸
유선 이어폰이더라는.

​친절하게 기존 이어폰도 쓸수 있게 젠더가 들어있네요.
아마 비싸서 블루투스 이어폰은 못 사게
될듯.



그래도 새거라 좋네요.
물론 어제 백업하고 다시 넣는데 밤샜지만
아.
그리고
아이튠스 백업 암호를 모르는 바람에
속타서 죽는 줄
그나마 인터넷에서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하라고 조언을 해 주는 바람에
1달러는 들었지만
그래도 오케이
그나저나 이 암호를 가억 못하면 앞으로 내내 고생인데.

  Comments,     Trackbacks
충청도 지역을 찾아간 기하성 총회

‘'지역으로 찾아가는 총회’를 운영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가 이번엔 충청지역을 찾았다. 경기 북·인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는 19일 대전순복음교회(김석산 목사)에서 충청지역연합회(회장 송기출 목사)가 주최한 충청지역연합회축복대성회에 참석해 이 지역의 부흥을 위해 간구했다.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사도행전 1장 8절)라는 제목으로 “오늘날도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사도행전의 역사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다”며 “충청지역에 성령이 임하사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설교했다.

그는 “본문의 말씀에서 성령, 권능, 증인이라는 세가지 단어가 중요한데, 이 세 단어는 하나”라며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고 권능을 받으면 증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증인이 된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라며 “우리는 성령 받고 권능 받아 목숨을 내놓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충청지역의 성도들이 지금보다 배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또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 관계자들이 대표기도했다. 기하성 동성애대책위원장 김은수 목사는 국가발전과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해, 기하성 재판위원 이재년 목사는 기하성 교단과 충청지역 부흥과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

사회는 충청지역연합회 총무 안병동 목사가 맡았다. 전 충청지역연합회 회장 김석산 목사는 축사에서 “성령 충만, 권능 충만, 증인이 되는 것 등 3가지 만 잘 하면 부흥한다”며 “우리 교회부터 실천하겠고 충청지역의 모든 교회가 함께 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병석 집사도 참석해 “이번 성회가 성령의 불길이 대전에 다시 한번 타오르는 계기가 되길 소원한다”며 “모든 이들이 열심히 살면 내일이 좋아지는 세상, 인생의 패자부활절이 가능한 세상, 평화통일된 세상을 놓고 기도하겠다”고 축사했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무 엄진용 목사는 격려사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듯이 너와 함께 하겠다고 했다”며 “일생동안 하나님과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역연합회장 송기철 목사는 “충청지역의 부흥을 위해 찾아주신 총회에 감사드리고 충청지역이 하나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앞서 열린 목회자 및 사모 세미나에서는 전 기하성 총회장 이재창 수원순복음교회 목사가 ‘당신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대전=글·사진

  Comments,     Trackbacks
기하성,지진 피해 경주 지역 경제 살리기 나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이 지난달 12일 리히터 5.8 규모의 지진 및 계속되는 여진으로 경기가 크게 위축된 경북 경주지역의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은 20일 대전순복음교회(김석산 목사)에서 제65차 제3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경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제65차 총회 지방회 임원수련회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겠다고 보고했다.

다음 달 14∼15일 총회 임원과 전 지방회장 및 지방회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수련회는 당초 부산에서 열기로 했었다. 현재까지 총 412명이 참가 접수했으며 이번에는 기하성 서대문측 실행위원 100여명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영훈 총회장은 “지진으로 인해 경주를 찾는 관람객들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며 “교단의 대 사회활동의 하나로 우리 500여명이 이 곳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면 그래도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총회장이 대표회장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도 같은 취지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한기총 추계 세미나’를 경주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은 또한 태풍 ‘차바’ 등으로 피해입은 교단 소속 교회를 돕기 위해 특별재난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이번 태풍으로 피해입은 교회에 대해서는 총회 차원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인근 지역의 큰 교회와 연계해 모금,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실행위가 총회 본부가 있는 서울이 아니라 대전에서 열린 것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총회’의 일환이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는 지역 교회에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각 지역을 방문, 축복대성회에 참가하고 임원회와 실행위를 열고 있다.

이번 충청지역 방문은 경기 북·인천에 이어 두번째다. 총회는 하루 앞선 19일 충청지역연합회(회장 송기출 목사)가 주최한 충청지역연합회 축복대성회에 참석해 이 지역의 부흥을 간구했다.

대전=글·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이마트 10월 휴점 안내


엘리베이트 안에 있는 포스터이에요 ^*

  Comments,     Trackbacks
Q333의 위용.

http://m.cafe.daum.net/drondron/hUdd/11?svc=cafeapp

  Comments,     Trackbacks
아홉길사랑교회 리모델링으로 돈 벌었네

서울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는 10년간 3차례의 리모델링을 통해 교회 재건축 예산의 90%를 절감했다. 절감한 예산은 인근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생활비, 출산장려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홉길사랑교회 본당은 500석 규모로, 연면적 1983㎡(600평)의 5층 건물이다. 교회는 2007년 교회 내부 공사, 2012년 교회 외부 공사를 했다. 올해는 교회 카펫 및 각종 집기 등을 교체했다.

김봉준 목사는 “교회 재건축 예산의 10%로 교회를 전면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리모델링이 교회 건축에 대한 성도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회 환경도 개선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도 확보했다. 교회 담장을 화단으로 바꿨고 교회 앞의 2층 건물을 구입해 무료 카페를 열었다. 40여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장도 확보해 개방했다. 또 한 사람의 시각장애인 성도를 위해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을 교회 전체에 설치했다.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급성장한 교회로 꼽힌다. 2004년 11월 김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출석성도가 25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늘었다. 김 목사는 ‘교회가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한다’는 목회철학을 갖고 있다. 1964년 7월 ‘구로동복음교회’로 출발한 교회는 1966년 ‘구로순복음교회’가 됐다가, 지난 7월 교회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아홉길사랑교회로 이름을 바꿨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기독교사회복지 엑스포 2016 여성대회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2016 제3회 여성대회’가 1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복지의 희망을 여는 한국교회 여성’을 주제로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30여년간 한국교회 여성으로 펼쳐온 나눔과 섬김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활동의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 특히 결혼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정 및 탈북민을 섬기겠다”면서 “‘신앙의 어머니, 민족의 어머니’로서 북한 민족의 구원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세대의 주역인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각종 인권법과 조례 및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있는 차별금지조항 중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단세력과 이슬람교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20일 시청 앞 서울광장과 서초구 사랑의교회 등에서 열리는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의 사전대회다. 2005년, 2010년에 이어 3회째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120여 기독교 사회복지 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섬김의 원리’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한국교회의 여성들이 바탕이 됐다”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나눔과 섬김’에서도 역량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이를 위해 성령의 지배를 받고, 꿈과 환상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며 특히 이번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의 모든 사역을 통해 복음이 선포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변도윤 전 여성부 장관, 손인웅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상임대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2부 순서에서는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이번 대회와 같은 주제인 ‘복지의 희망을 여는 여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군인교회 8년간 12곳 세워… 광현교회 “우리 선교지는 군부대”

이 교회는 국내외 오지가 아닌 군부대 안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지난 7일 강원도 화천에 11번째로 군인교회 ‘다메섹광현교회’를 신축했다. 14일에는 경기도 양주에 12번째로 ‘기드온광현교회’를 세우고 봉헌예배를 드린다. 재적 3000명 규모의 중형교회인 서울 광진구 광현교회(김창근 목사) 이야기다. 

보통 대대급 교회는 198㎡(약 60평) 규모에 120석 정도다. 건축비는 2억여원이 든다. 지난주 화천에 세운 교회는 신병교육대 안에 있는 교회로 661㎡(200평) 규모에 450석 정도다. 그래서 8억여원이 들었다. 교회는 예배당 건축뿐만 아니라 집기 에어컨 음향시설 의자 테이블은 물론 성경책까지 마련해 준다. 

군인교회 봉헌은 이 교회의 한 집사 때문에 시작했다. 군에 있는 아들에게 면회를 갔을 때 방문한 교회가 낡을 대로 낡았던 것이다. 그는 이 교회의 재건축을 위해 헌금하면서 광현교회가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군인교회 건축이 이어졌다. 

평소에도 군 선교에 관심이 많았던 김창근 목사는 교회의 선교 역량을 군인교회 봉헌에 쏟았다. 경기도 파주 온누리교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김포 산돌교회, 강원도 철원 진백교회 등 해마다 한곳 또는 두 곳을 새로 지었다.

광현교회는 건축비만 지원해 주는 게 아니라 공사 업체를 직접 선정하고 관리 감독까지 한다. 이 일에 헌신하고 있는 이 교회 이성신(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구조사업부 소장) 장로는 “매주 토요일 이 사업을 주관하는 군선교부 임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점검한다”며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에 건축 관련 일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창근 목사는 “8년 동안 군인교회를 지어오다 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축적됐다”며 “돈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니다. 관심 있는 교회가 있다면 협력하고 싶다”고 했다. 

봉헌한 교회 12곳 중 9곳은 교회이름에 ‘광현’을 넣었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가 말하지 않는데도 자기들이 광현이라는 이름을 넣는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연말에도 강원도 인제에 광현교회가 또 생긴다”고 말했다. 12월 8일 봉헌예배를 목표로 건축 중인 이 교회의 이름은 ‘늘푸른광현교회’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