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주성결총회 사진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36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에서 선출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총회장에는 직전 부총회장인 조종곤 사우스베이선교교회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사진에서 가운데에 있는 목사님입니다.

조 신임 총회장은 서울신대와 연세대 신대원, 미국 풀러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군목으로 16년, 서울 은복교회 등에서 10년간 목회했으며 미국 사우스베이선교교회에서 13년째 목회하고 있다. 

미주성결교회는 한국의 기성과 같은 교단입니다. 어디가 어디에 소속돼 있다는 표현은 안쓰는 것 같습니다. 크기로 보면 한국의 기성에 속해있다고 볼 수 있지만 표현은 그렇게 안 합니다. 크기는 당연히 작습니다. 얼마라고 설명할만한 정보는 없습니다. 

총회중에 사우스베이선교교회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목사 안수식이 열렸거든요. 교회는 아주 아담하고 예뻤습니다. 미국교회는 예배당의 천정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서너개 교회가 대부분 그렇습니다. 목조건물로 지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사우스베이선교회는, 글쎄요, 크기를 설명하고 싶은데, 대충 제 기억에 6인용 장의자가 한 20개 갈려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배당 옆에 식당 건물이 딸려 있습니다. 

목사 부총회장은 황하균 뉴욕소망교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은 이광천 오레곤선교교회 장로, 서기는 송평구 보스톤중앙교회 목사, 부서기는 김동욱 캐나다 큰나무교회 목사, 회계는 황규복 롱아일랜드교회 장로, 부회계는 한상훈 산호세중앙교회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사진을 봐서는 저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