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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NGO 호산나의 신임 이사장에 윤창용 한우리교회 목사 선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는 교단 산하 NGO인 (재)'호산나'의 신임 이사장에 윤창용 한우리교회 목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목사는 "기성 교단의 해외사역을 뒤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명실상부한 국제NGO로 만들어 무슬림지역의 선교 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재)호산나는 기성 네팔 선교부가 1992년 현지에 만든 재단에서 시작돼 1997년 외무부(현 문화관광부) 산하 NGO 법인으로 등록됐다. 현재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카메룬, 이집트, 케냐, 멕시코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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