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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왜 나쁜 짓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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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뻥선티비 2013. 11.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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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나쁜 짓을 할때가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면 그러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합니다. 
"교회 다녀봐야 허당이네."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 이런 사람들을 보고 실족해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면 뭔가 달라져야 하는데 왜 나쁜 짓을 할까요?
왜냐하면 아직 덜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분명히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구원을 받습니다. 의인이 됩니다.
이것은 자격의 변화입니다. 

(이후 설명은 수정도 가능, 전적으로 설명을 위해 본인이 생각)
예를 들면 왕의 아들이 어려서부터 노예로 살았는데 어느날 이것이 밝혀져서
다시 왕궁으로 갔다고 해봅시다.
이 노예는 왕의 아들이라는 신분의 변화를 겪습니다.
엄청난 변화지요. 하지만 이 노예는 밥을 먹을때도 노예일때 먹는 것처럼 먹고, 잘때도 노예일때처럼 자고, 말을 할때도 노예일때처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평생 노예로서 살았기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만 
죄인으로 살던 습성은 쉽게 버리지 못합니다.
따라서 노예가 왕궁에서 살기위해 여러가지 예법 등을 배우듯이 
그리스도인도 점차 배워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나쁜 짓을 하는 그리스도인을 발견하셨습니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그 사람에 비춰 나는 어떤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변증전도연구소가 만든 

'기독교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7가지'에는 이런 설명이 있습니다.


질문/ 기독교인들이 거룩하기는 커녕 비난받고 
심지어 목회자들 중에도 비리가 많은 데 왜 그런가요?

답/선행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기독교인은 구원 이후 조금씩 거룩해져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물론 교회 안에는 거듭나지 못한 명목상의 교인들, 진짜 위선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도 그들을 아시고 훗날 심판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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