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선교회(한미선·회장 림형천 목사)의 신구약 66권 강해프로그램인 ‘바이블아카데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유병언 구원파)의 실체가 드러나 사이비 이단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단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성경공부밖에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춘천 신성감리교회(박상칠 목사)는 최근 바이블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매주 화요일 성도 100여명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박상칠 목사는 “이단으로부터 우리의 신앙을 지키는 길은 기도와 말씀뿐”이라며 “성도들을 대상으로 바이블아카데미를 활용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최근 임원회의를 열어 ‘성경 바르게 배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는 성도 120여명을 대상으로 바이블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한미선은 더 편리한 성경공부를 위해 최근 개발한 ‘바이블아카데미’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토록 권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미선은 또 스마트폰을 활용한 선교 및 목회 지원을 위해 지난달 ‘스마트선교 아카데미’와 ‘크리스천 글로벌 개발원’을 설립했다. 오는 26일에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목회와 공동체 리더십 과정’을 개설한다.
스마트선교아카데미 원장 안종배 교수가 강의하며 스마트 시대의 성경적 의미와 기독교 콘텐츠 목회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인가한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 1급 민간 자격증을 받는다(02-744-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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