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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7일 BAMer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제8차 IBA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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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뻥선티비 2014. 5.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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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usiness as Mission)선교 사역 확대를 위해 선교사와 비즈니스맨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차 IBA 포럼’이 다음달 5~7일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열린다. BAM사역은 ‘비즈니스는 곧 선교’라는 개념으로 ‘선교를 위한 비즈니스’ BFM(Business For Mission)사역과 구별된다.


 IBA(International BAM Alliance)포럼은 2007년 4월 전신인 ‘상하이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시작돼 2010년 4회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BAM 사역에 관한 신학적 논의를 하거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이다. 주제 강의, 선택 강의, 간증으로 진행되며 주강사는 예수전도단의 조 플리머 선교사와 미국 캘리포니아 호프국제대학의 닐 존슨 경영대학원 학장이다.


 조 플리머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남편 마크 플러머와 함께 20여년간 YWAM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2000년 태국에 BAM스쿨을 세우고 비즈니스 선교를 교육하고 있다. 그는 포럼에서 비즈니스에서 선교적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나눌 예정이다.


 닐 존슨은 경영학 박사이며 변호사다. 기업CEO와 매니저로 활동한 바 있고 비즈니스 미션 관련 논문들을 여러편 썼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세상에 어떻게 선포하길 하나님이 원하시는지를 다룬다.


 또한 ‘건축 전문성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 ‘닫힌 문을 여는 비즈니스선교의 가능성’ ‘친환경 양계를 통한 자립선교’ 등의 선택 강의가 있다. 교회 개척과 자산관리, 창업 등의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멘토링도 한다. 1차 등록은 20일까지로 사전 등록은 8만원, 현장 등록은 12만원이다.


 이에 앞서 다음달 2~4일 설악 켄싱턴호텔에서는 ‘IBA 리더 모임’이 열린다. ‘BAM 창업과 운영을 위한 지적 자산을 어떻게 모으고 활용할 것인가’를 집중 논의한다. 초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http://iba-all.org/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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