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9. 10:04, 내가 쓴 기사모음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교회 예배를 위한 신디사이저 음색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최신 유행을 반영해 출시된 신디사이저의 내장 사운드들은 일반적인 예배 음악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예배 음악을 연주하는 교회의 찬양단과 CCM 밴드가 음색과 연주법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야마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CCM 키보디스트 이삼열씨와 함께 교회 예배를 위한 전용 음색을 개발했다. 교회 예배용 음색을 설치할 수 있는 모델은 현재 시판 중인 야마하 신디사이저 ‘S90XS’이다.
이 제품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야마하는 키보디스트 이삼열씨가 직접 시연하는 음색별, 퍼포먼스별 음원 활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야마다 대표는 “야마하 신디사이저를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교회음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새로운 음색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일본 야마하의 한국법인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1년 8월 설립됐으며 그랜드피아노 등 건반악기와 기타, 드럼, 관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02-346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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