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5. 13:21, 지금 현장에선/최근 나의 관심사
아이폰 5가 나오긴 나올 모양입니다.
저희 회사 1층에 위치한 휴대폰 대리점이 아이폰 예약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사기성 고객유치야라고 생각하며 직접 들러 물어봤더니 KT쪽에서 내달초에 나올 것이라고 귀뜸했다고 합니다.
또 최근 몇몇 기사가 내달 7일 출시를 점치고 있습니다. 사실 점치는 수준이기는 하나 이제는 믿고 싶습니다.
조금 지쳤답니다. 아이폰5를 가지고 놀면서 시간을 좀 보내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우리 회사에서 대표적인 '아이폰빠'랍니다.
하도 안 나와서 아이패드 미니 구입을 고려해본적도 있습니다. 그러지 않은 것은 1차적으로 돈이 없어서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패드 미니의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판단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화장실 갈때 꼭 아이폰을 지참하고 가서 잠시지만 무료한 시간을 보내거나 중요한 문자를 보내는데, 아이패드 미니는 크기는 작지만 항상 휴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평소(회사생활중) 에는 아이폰보다 컴퓨터를 더 사용하고 있고요. 따라서 아이패드 미니는 있으면 좋은데 무리를 해서까지 구매할 품목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누가 준다면 멋지게 써보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기대됩니다. 당연히 보조금이든 눈가리고 아웅이든 아이폰4에서 당장 돈 한푼 안내고 갈아탈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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