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바모 장로 중징계는 조 원로목사 흔들기 더이상 좌시않겠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교바모) 소속 장로 16명에 대해 출교와 제명 등 중징계를 결의한 것은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고발에 따른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들은 교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까지 열어 조 원로목사에 대한 고발을 강행했으나 검찰은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교회내 이권이나 헤게모니를 노려 ‘아니면 말고’식의 고소·고발을 일삼는 행태를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한다는 인식도 담겨 있다. 교바모는 조 원로목사에 대해 악의적인 주장과 고발을 계속해왔다. 2011년에는 조 원로목사에게 4부 예배 설교를 그만두지 않으면 고발하겠다며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압박했다. 2013년 11월엔 기자회견을 열어 ‘조 목사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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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5.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