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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신우회 탐방- 40년 전 군사독재시절 눈치보며 시작

KBS기독신우회는 창립한 지 40년 됐다. 1977년 3월 2일 당시 한동수 회원 등 5명이 ‘KBS성서연구회’라는 이름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때는 군사독재 시절로 서너 명만 모여도 눈치가 보이던 때였다. 이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극동방송에서 성경공부를 했다. 89년 ‘KBS기독신우회’로 개칭했다.

지난 4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어린이합창단실에서 열린 예배에는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은수(서울 온사랑의교회)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 후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미(전략기획실 디자인 전문위원) 직전 신우회장은 80년대 초반 신우회 분위기를 전했다. “당시는 삶이 팍팍해 회원들 모두 하나님을 더 의지했어요. 한 영혼을 전도하려는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한 번은 ‘누가 거듭나려고 하니까 중보기도를 하자’는 연락을 받았어요. 회원 10명은 누군지도 모르고 무조건 기도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통근버스에서 얼굴빛이 확 달라진 한 선배를 만났어요. 분위기가 냉랭해 6개월간 말도 못 붙였던 선배였는데 예수님 믿고 달라진 거였어요. 그분이 빚 때문에 몹쓸 생각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초기엔 수요일만 빼고 매일 모였다. 월요일은 KBS 별관, 화요일은 ‘라디오 녹음실’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목, 금요일엔 성경공부를 했다. 토요일엔 정기예배를 드렸다. 주5일 근무 이후 정기예배는 금요일에 드리고 있다.

회원들은 방송을 통해 예수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최근 성탄특집 다큐로 순교자들이 방영된 것도 이들의 수고 때문이었다. 신우회원 권혁만 PD가 2013년 ‘죽음보다 강한 사랑, 손양원’, 2015년 ‘일사각오 주기철’을 제작했다. 올해는 강지원 PD가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의 심장병 수술’ 편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제작비가 모자라 이를 놓고 회원들이 기도하고 있다.

선교사도 많이 배출했다. 케냐에 파송됐다가 지금은 한국 머시쉽 대표인 권현순, 중국을 거쳐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요나, 잠비아 조남설 선교사 등이 직장을 그만두고 헌신했다. 길호갑 선교사는 퇴직 후 터키로 파송됐다. 탤런트 차태현의 아버지로 음향효과를 담당하다 퇴직해 AD농어촌방송선교회를 세운 차재완 서울 충신교회 장로도 신우회원이었다.

신우회는 또 안아브라함(멕시코) 조재숙(탄자니아) 서혜경(부르키나파소) 구한별(일본) 손옥순(독일) 최하진(중국) 등을 협력 선교사로 후원하고 있다.

강수길(편성본부 부장) 신우회장은 “그동안 항상 동행하신 하나님, 기도로 동역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전병선 기자,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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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CBMC 한국대회 현장 한 컷

지난 14~1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 강당에서 열린 

‘제44차 CBMC한국대회’의 한 모습입니다.

뒤로 군 장병들이 보이는 지요?

이들이 실로암 등을 부르며 율동하고

아멘을 합창하는데 

실로 감동이었습니다.

이틀밖에 없었지만 

군선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다짐하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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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더위 모르고 지냈어” 피서지가 된 교회들

이젠 한풀 꺾였지만 올여름 평균 최고기온은 30도를 육박할 정도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7월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19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29.1도였다. 폭염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특히 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폭염은 치명적이다. 이런 어르신들에게 올여름 여러 교회가 평일에도 교회 문을 활짝 열고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섬겼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물론 각종 간식과 놀거리를 제공한다.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돈 지난 9일 인천 해인교회(김영선 목사)의 무더위 쉼터를 찾았다. 교회 3층 132㎡(40여평) 공간에는 80∼90대 할머니 9명이 있었다. 2명은 긴 통에 화살을 던져 넣는 투호놀이를 했다. 몇몇은 등을 벽에 기대고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쉼터에는 에어컨 한 대가 26도에 맞춰져 있었다. 곳곳에서 선풍기 5대가 돌아갔다. 김영선 목사는 “에어컨은 한 대지만 아침부터 틀고 선풍기도 같이 돌리기 때문에 충분히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을 어떻게 지내셨냐고 묻자 이정희(82) 할머니는 “우린 올여름을 교회에서 났다”며 “덕분에 더운 줄 모르고 잘 지냈다”고 답했다. 변선분(84) 할머니는 “너무 더웠는데 이곳을 알고부터 줄곧 여기에 와 있다”며 “아침 일찍 와서 저녁 늦게 잘 때나 간다”고 했다. 

교회는 6년 전부터 7월 말∼8월 셋째 주까지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였다. 교회는 ㈔인천내일을여는집을 설립해 결식아동과 결식노인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노숙인 쉼터도 운영한다. 

교회는 간식으로 과자와 빵, 음료수를 내놨다. 지난해부터 이곳을 이용한다는 최은정(80) 할머니는 “때 되면 밥 주지, 간식 주지, 하루 종일 시원하지, 여기가 천국”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여기 오시는 분들이 ‘우리가 너무 호강하는 것 같다’고 하신다”며 “그런 말 들을 때마다 민망하다”고 수줍어했다. 그는 “큰일 하는 것도 아니고 겨우 에어컨 하나 틀어주는 것”이라며 “오히려 별로 준비한 게 없는데 맛있게 드시고 편하게 계시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고령층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2∼2016년) 온열질환자는 총 5910명으로 이 가운데 50대 이상이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치명률도 높다. 5년간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58명이며, 60대 이상이 35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국에 무더위 쉼터 4만2000여개를 마련했다. 이 중 종교시설은 48개뿐이지만 46곳을 교회가 제공한다. 사실 교회는 정부 정책과 상관없이 이웃을 섬기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해인교회도 그런 경우다. 


지난 11일에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서울 모리아교회(윤요셉 목사)를 찾았다. 165㎡(50여평) 예배당은 노인 20여명으로 북적였다. 에어컨 3대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있었다. 족욕을 하는 이도 있었고 안마기에 앉아 안마를 받는 이도 있었다. 한쪽에선 교회가 마련한 오리백숙을 먹었다. 인근이 동자동 쪽방촌이다. 2200세대가 있고 이 중 800세대가 70세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창문도 없는 방에서 선풍기로 여름을 지낸다. 

노희순(93) 할머니는 “요즘 더워서 살 수가 없었는데 이런 곳이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교회는 예배당을 쉼터로 개방하고 점심과 간식을 주고 기독교 영화도 보여준다. 윤 목사는 “선선해지면 우린 겨울 쉼터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인천·서울=글·사진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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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무선 청소기 종류

나도 갖고 싶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

지난번에 캐나다 갔을때 사오는건데.

암튼 곧 하나 살려다 보니 종류가 많네요. 그래서 정리를

일단 다이슨 무선 청소기 종류는

코드 프리 (기본형)-모터는 돌지만 기본 헤드, 

모터헤드-75% 업글된 헤드/ 

애니멀-75% 업글된 헤드/키보드 청소용 브러쉬/

앱솔루트(헤파필터 장착)-150% 업글된 헤드/ 모든 브러쉬 포함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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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교회 설계·디자인 이현정 두로 대표 인터뷰

리모델링을 한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는 설계를 중간에 바꿨다. 처음엔 나름 이름 있는 건축사가 설계했다. 그런데 공사를 하면 할수록 현실과 괴리감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다. 교회는 사거리에 있다. 그러다보니 교회의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 모습도 중시해야 했다. 하지만 처음 설계는 정면의 모습만 고려됐다. 또 교회가 주변과 동떨어져 보였다. 무엇보다 교회 옆의 타운하우스와 색채가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인테리어 건축 리모델링 회사인 두로(대표이사 이현정)가 새로 설계하고 디자인했다. 두로는 1998년 설립된 회사로 이전에는 기업체, 대학교 등을 리모델링하다 지금은 교회로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수원에 있는 삼성SDI 본사를 전혀 새로운 건물로 변신시켰다. 이전 공장건물을 사무실로 개조했다. 경기대 용인대 부천대 연성대 등의 대학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단과대 한 동 전체를 뼈대만 남기고 허물었다가 새 건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여러 개 진행했다.

이현정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교회에 입체감을 넣고 지역과 공존하는 건물로 설계했다. 주변 건물과 따로 논다는 색채의 문제를 여러 색으로 쪼개 어색함을 희석했다. 그레이 계열의 색을 기본으로 색의 톤을 조절해 주변 색과 조화를 꾀했다. 건물 내부도 전체적으로 다시 설계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두로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실성 없는 설계를 다시 조정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교회 건축에 대해 조언했다. 교회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 교회만의 독자성이라는 것이다. 교회가 갖는 특성을 살려야 한다는 말로, 주다산교회의 특징은 종탑이었다. 처음 설계 때는 이것이 무시됐다. 이 대표는 이를 모던하게 되살렸다. 독자성은 목회철학과도 관련 있다. 이 대표는 ‘열린 교회’를 지향하는 주다산교회의 지향점을 카페로 구현했다. 도로에 접한 카페의 창을 넓은 유리로 만든 것도 그런 이유다. 

이 대표는 또 건물 조경 도로 등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교회가 너무 튀어 불편함을 줘선 안 된다고도 했다. 교회도 지역에 속한 건축물이어서 도시 전반의 색감, 분위기에 어우러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건축학적으로 작품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는 유명한 교회 건축물이 많지만 한국에는 거의 없다”면서 “교회를 단순히 공간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작품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 안에 신앙과 철학을 담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수원=글·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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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공간-주다산교회] 외형보다 내실… 친문화적 디자인으로 지역과 어우러지다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는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반송초교사거리에 있었다. 지난 10일 북오산IC에서 나와 동탄신도시로 향했다. 우측 4층 건물 위로 십자가가 보였다. 십자가는 밝은 회색 톤의 사각기둥 위에 솟아 있었다. 사각기둥 끝은 곡선으로 갈라져 하늘을 향해 뻗었다. 그 사이엔 여러 쇠막대가 이어져 있다. 

권 목사는 “이 쇠막대가 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사다리’”라고 설명했다. 야곱의 사다리는 리모델링 전에 있던 종탑을 새롭게 해석해 현대식 조형물로 바꾼 것이다. 

이 예배당은 주다산교회의 세 번째 건축물이다. 1992년 서울에 상가교회를 개척한 후 화성, 동탄으로 교회를 옮기면서 건축을 계속했다. 2001년 경기도 화성에 18가정과 함께 천막교회를 지었고 2009년 동탄신도시로 이전하며 1000석 교회를 지었다. 이후 계속 부흥해 2012년 교회를 리모델링해 2200석 예배당을 봉헌했다. 현재는 주일학교 아이들을 포함해 4000여명이 출석한다. 

마지막 건축 때는 건물 뼈대만 남기고 모두 허물어 다시 지었다. 기존 예배당의 한쪽을 늘려 1000여석을 더 만들었다.  

건물 구조는 크게 달라졌지만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려고 애썼다. 야곱의 사다리가 대표적인 예다. 이전에 세워져 있던 사다리는 붉은색의 별도 기둥 안에 만들어져, 그 위에 십자가가 세워져 있었다. 지금은 교회 건물을 기둥 삼고 그 건물의 끝을 변형시켜 사다리를 형상화했다. 

교회 건물 색채도 확 바꿨다. 이전에는 갈색과 회색이 기본 컬러였는데 지금은 회색에 흰색과 검은색을 배합해 더 다양한 색채를 사용했다. 권 목사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오기 편한 교회, 부담 없는 교회를 만들려고 했다”며 “친문화적 친자연적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교회를 재탄생시켰다”고 했다. 

소박한 마감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교회는 영적 부흥과 제자도를 강조하는 ‘스파크 셀’로 부흥했다. 외형보다 내실을 중시했다. 이를 리모델링에도 반영했다. 화려하지 않은 빈티지 스타일의 실내외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다. 외벽은 알루미늄 복합 패널, 내벽은 목재를 사용했다. 소재보다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디자인을 통해 성도들에게, 주민들에게 호감을 줬다는 평가다.

리모델링의 흔적은 대예배당 한쪽에 치우쳐 있는 3개의 기둥이다. 건물의 안전을 위해 기둥을 그대로 뒀다. 하지만 예배당 내벽 마감재를 목재로 통일하면서 전체 분위기에 이 기둥이 묻혀 걸리적거리지 않았다. 

교회는 3층에 다목적 체육관을 만들었다. 농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권 목사는 “세련되고 일관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신축보다 더 효율적이고 모던한 교회가 됐다”며 “인테리어 건축 리모델링 회사 두로 덕분에 비용도 30% 정도 절감했다”고 감사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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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공생애·바울 사도 생애 16년만에 16시간 짜리 드라마로

㈔한민족문화예술재단 이윤연(60) 회장이 예수 공생애와 바울 사도의 생애를 오디오 다큐드라마로 만들었다. 2001년에 시작해 16년 걸려 완성된 ‘힐링 지저스’다.

예수 공생애는 신약 4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삶을 다뤘으며 10부작 10시간 분량이다. 세번째 녹음한 결과물이다. 2015년까지 두 번 녹음했지만 “완성도가 떨어진다”며 폐기한 후 다시 작업했다.

바울 사도의 생애는 사도행전 6장에 나오는 첫 순교자 스데반 이야기부터 바울 본인의 순교까지를 담았다. 바울 서신서를 중심으로 만든 12부작 6시간 분량이다. 이번에 두 작품이 각각 CD 10장, 7장에 담겨 출시됐다. 

이 회장은 성우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서울 동신장로교회(서해원 목사) 장로다. 1983년 MBC 공채 성우로 입사해 ‘PD수첩’ 예고 방송 담당자, 라디오 생방송 ‘홈런출발’을 진행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애틀란타 한인텔레비전 뉴스 앵커 등을 했다. 

이 회장은 “2001년 미국 9·11 테러 이후 한국에 돌아오느냐를 놓고 기도할 때 한국에 가서 예수 드라마를 만들라는 소명을 받았다”고 했다. 이때부터 성경을 기준으로 드라마 원고를 썼다.

어려움은 많았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예수처럼 영성 있는 목소리 찾기가 힘들었다. “그냥 대본을 연기하는 차원이 아니라 정말 예수의 목소리를 담고 싶었어요. 각종 드라마에서 예수 역할을 했던 성우들을 데려와 녹음했지만 상업적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 두 번이나 녹음한 것을 폐기한 겁니다.” 

그는 이로 인해 괴로워하며 오랜 시간 기도했다. 그 와중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생각이 떠올라 신인을 수소문했다. 장성호라는 성우를 섭외해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6개월 만에 녹음을 마쳤다. 

이 회장은 “이 드라마를 통해 성도가, 교회가, 한국사회가 힐링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를 위해 주요 교단과 함께 각 가정에 힐링 지저스 보급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또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로도 제작해 미국 유럽 아프리카 중국 등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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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날씨

여의도 하늘은 화창하고 햇살이쬐고 있는데

비가 온다네요. 헐 


우산 들고 퇴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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