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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이마트 휴무일 7월

산본 이마트 휴무일 7월은 10일, 24일입니다.







제 친동생이 하는 떡집이에요. 인삼을 갈아넣은 건강 찰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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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이마트 휴무일

산본 이마트 6월 휴무일은 26일입니다. 

참고하세요.







제 친동생이 하는 떡집이에요. 인삼을 갈아넣은 건강 찰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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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 자유수영 이용 안내

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 자유수영 이용 안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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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과정의 무료 상담목회 아카데미 여는 고려대 한성열 교수 인터뷰


2년 과정의 상담목회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목회 아카데미 ‘예상(원장 한성열 고려대 교수)’은 오는 9월 5일 개강을 목표로 상담목회 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건강한 교단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사들이 모두 자비량으로 섬겨 수강료가 없다. 


심리학과 교수인 한성열 예상 원장은 24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 교수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크리스천 심리학자로서 한국교회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런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서울 시온감리교회(임재식 목사) 권사다.  


“심리학적 측면에서 한국교회의 침체 원인 중 하나는 교회가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힐링(치유)’을 원하는데 힐링할 수 있는 상담 전문가가 각 교회에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이제부터라도 상담 전문가들을 많이 배출해야 합니다.” 


상담목회 아카데미 수업은 월요일마다 3과목씩 진행된다. 상담목회의 기초를 비롯해 다문화, 중독, 목회 등 분야별 상담은 물론이고 구체적인 상담기법까지 교육한다. 한 원장은 좋은 상담가가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담이론, 상담기법, 상담경험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에는 규범적 학문인 신학은 잘 발달돼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이 신학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방법론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담 및 심리학은 그 방법론을 다루는 도구적 학문”이라며 “이를 잘 알면 성도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담목회 아카데미 강사는 한 원장을 비롯해 김모세 감신대 외래교수, 박영신 한국인간발달학회장, 심민수 백석대 교수 등 29명의 상담 전문가들이다. 장소는 서울 성북구 월곡로 성복중앙교회(길성운 목사)다. 


한 원장은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전도와 선교에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때쯤 되면 상담전문 목회자 수천명이 졸업합니다.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 상담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상담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는 것이지요.”


한 원장은 이 같은 맥락에서 불교 사찰의 ‘템플 스테이’처럼 교회가 ‘처치 스테이’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전국 교회가 금요일 저녁에 입소해 주일예배 후 퇴소하는 2박3일 일정으로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과 치유를 하는 것이다.  


그는 “가정상담은 가족 단위로 해야 효과가 있다”며 “교회의 크고 작은 공간을 활용해 상담도 하고 신앙훈련도 하면서 예배까지 드리면 많은 가정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담목회 아카데미를 통해 이런 인식들을 전국 교회와 공유함으로써 ‘처치스테이’ 운동에 불을 지피겠다고 밝혔다(010-5499-0091·jesang.kr).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제 친동생이 하는 떡집이에요. 인삼을 갈아넣은 건강 찰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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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 CCM 사역자와 함께 찬양하고 감동 나눠


CCM 가수 최인혁 전도사의 나이가 궁금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56세. 아무리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수라지만 춤을 추며 노래하기엔 어색한 나이다. 그런데도 그는 팔과 머리, 몸을 격렬하게 흔들며 춤을 췄다. 가끔 마이크를 객석으로 행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그의 모습만으로 보면 제법 큰 무대일 것 같았다. 하지만 23일 저녁 그가 선 무대는 관객이 100여명인 미니콘서트였다. 장소도 전용 공연장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물 지하였다. 관객들은 플라스틱 간이의자에 앉았다.


 행사는 국제구호 NGO ‘브링업 인터내셔널 한국사업본부’(본부장 안창진)가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나눔 콘서트다. 브링업 인터내셔널은 1998년에 설립, 필리핀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대는 작았지만 무대 위에 선 가수나 무대를 준비한 단체는 관록이 있었다. 그리고 강렬한 메시지가 선포됐다. 최인혁 전도사는 국내 1세대 CCM 사역자다. 1985년부터 예수전도단 찬양인도자로 활동해 CCM 솔로 앨범을 5장, 듀엣앨범을 2장 냈다. 기독 문화 기획자로 변신해 소향 에이멘 아침 조수아 발자욱 곽상엽 등을 발굴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다른 1세대 CCM 사역자 이정림 사모도 행사장을 찾았다.


 또 브링업 인터내셔널 한국사업본부는 2014년에 설립됐지만 앞서 전신이었던 ‘미라클’이라는 이름으로 30여년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보육원과 양로원 등지에서 미용봉사를 지속했다. 안창진 본부장은 정보통신사업을, 아내는 미용실을 3곳 운영했는데 이 부부와 자녀, 직원들이 주축이 됐다.


 최 전도사는 무대에서 찬양으로,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자리에 오신 이들을 축복하고 사랑한다”며 “축복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를 불렀다. 이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분”이라며 “이곳에 신앙이 없는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오늘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 가려면 미국행 비행기를 타야지, 서비스가 좋다고 일본행 비행기를 탈 수는 없지 않냐”며 “우리가 구원받는 길은 오직 하나,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말로 할 때 교회에 가십시오”라고 진심어린 농담을 던졌다.


 최 전도사는 “밤중에 가장 어두운 때는 해가 뜨기 직전”이라며 “혹시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실망하지 말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부르고 “여기 오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항상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콘서트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보육원 아이들 결연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20명인 결연 후원자를 100명으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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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예술단,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유통시장에 도전장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이 장애인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내 문화예술 유통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빛예술단은 지난 13~16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된 ‘제9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쇼케이스 무대를 가졌다. 이 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제주시민, 관광객 등 연인원 1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이자 유통 시장이다.  


한빛예술단은 페스티벌의 첫 번째 쇼케이스 시간에 공연했다. 한빛브라스앙상블, 보컬리스트 이아름 양, 한빛챔버오케스트라가 4곡을 선보였다.  


한빛예술단은 연주자 전원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유일한 예술단이다. 2003년 창단했으며 매년 120여회의 공연을 하고 있다. 전문 예술단으로 기획 및 초청 무대 외에도 생명사랑음악회,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돕기 음악회, 학교 군부대 교도소 희망음악회 등 사회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단은 오케스트라, 팝 밴드, 타악 팀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스티벌 참가는 장애인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이 비장애인예술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시각장 애예술인들의 공연콘텐츠가 고품격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02-989-3148·hanbitarts.co.kr).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제 친동생이 하는 떡집이에요. 인삼을 갈아넣은 건강 찰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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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학생 감소 원인



교회학교 학생들이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목회자와 성도의 생각은 크게 달랐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과 ㈜지앤컴리서치(대표 지용근)가 지난해 11월 목회자 100명, 성도 9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성도들은 교회학교 학생 감소의 원인을 ‘공부·학원에 대한 중압감’(26.6%) ‘저출산의 인구구조 변화’(19.7%) ‘신앙교육에 대한 부모 인식 약화’(18.7%) ‘교회교육 수준 약화’(17.2%) 등에서 골고루 찾았다. 하지만 목회자들은 교회학교 학생이 줄어든 것이 주로 ‘신앙교육에 대한 부모 인식 약화’(43%) 때문이라고 답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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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이 열리는 부천 길과빛교회


경기도 부천 길과빛교회(배철 목사)는 ‘하늘 문이 열리는 교회’다. 하늘로 향하는 문, 지붕이 열린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일본의 개폐식 돔 구장인 ‘후쿠오카 돔’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하늘문은 교회 옥상에 설치돼 있다. 철제 뼈대 위에 두꺼운 천을 얹은 구조다.  


배철 목사가 스위치를 조작하자 지붕의 한쪽 철제 뼈대가 다른 쪽 방향으로 이동했다. 지붕 위의 천이 한쪽으로 모아지면서 지붕이 열렸다. 전문 용어로는 ‘돔슬라이딩’이라고 한다.


이 교회의 돔슬라이딩은 4년 전에 설치됐다. 옥상은 대개 쓸모없는 공간이기 쉽다. 길과빛교회 옥상도 그랬다. 배 목사는 이 공간이 아까워 활용방법을 궁리했다. 처음에는 고정식 지붕을 만들려 했지만 법적으로 복잡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개폐식 지붕이었다. 


돔슬라이딩에 사용된 천은 벨기에산 원단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비와 눈 등 악천후에 따른 영향도 적다. 배 목사는 “비가 샐 염려가 없기 때문에 마이크나 악기를 설치했다가 치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날엔 헬륨 풍선을 만들어 지붕 안에 가뒀다가 하늘 문을 열어 날려 보내는 이벤트도 한다”면서 “가끔 지붕을 열고 삼겹살 파티를 하는데 냄새가 금방 없어져 아주 좋다”고 자랑했다. 


부천=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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