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2. 16:59, 지금 현장에선
동성애 옹호론자들도 동성애 정당성의 근거로 신학 또는 성경을 사용한답니다. 신학이나 성경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들만 근거로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최근 서울신대 세미나의 자료를 보다보니 알게 됐습니다.
# 창세기 1:26-32; 2:18-25; 3:1-24(사람의 창조)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동성애를 옹호할까. 또 이를 반대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살때(창 1:26-31; 2:18-25)에서 이성끼리만 사랑하라고 하지 않으셨다고 주장한다. 성경의 두 구절은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하와를 만드는 장면이다.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하나님에게 남성과 여성의 성적 차이는 없다고 전제하면서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결합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성적지향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반센(원고에 반센에 대한 설명이 미흡)은 하나님은 남자(ish)로부터 여자(ishah)를 만드셨는데(창 2:18) 이는 남성과 여성 각 개인의 만족이 아니라 남녀 상호간의 만족, 또 이를 통해 서로가 완성되기를 원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세기 2장 24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를 근거로 이성 간의 사랑이 하나님의 창조 원리라는 것이다. 또 성경은 결혼한 부부 이외의 모든 성관계를 정죄한다(레 20:10-16; 마 5:28; 골 3:5; 히 13:4).
동성애가 죄책감, 상처, 분노, 분열, 질병을 가져오는데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떠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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