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6. 21:00, 신문 편집/신문 제목 달기(연재)
(8) 어떤 제목이든 존재 의미를 가져야
어깨 제목 빈공간이 커 보여 찾아 쓴 내용이 ‘1년간 활동자격’이었다. 사실 불필요한 내용이다. 연결돼 읽히길 바란다면 큰 제목과 작은 제목이 같은 크기여야 했다.
(9) 주요지와 팩트 개념 분명히 다르다
위에서 팩트를 우선시하겠다고 해서 작은 제목 ‘내달까지 57개업체 신규등록’이 큰 제목으로 간다고 해보자.
그것이 톱거리가 될까? 이 기사는 코스닥의 물량압박이 커지게 됐으므로 톱기사가 된 것이다.
주요지는 “내달까지 57개 업체가 신규등록해 코스닥 물량압박이 커진다”이다. 오랫동안 팩트를 먼저 찾고 제목을 달아야 한다든가, 스트레이트 제목에서 특히 팩트만 있으면 제목으로서 충분하다고 여겨왔다. 그래서 헤맸다. 팩트는 발생한 일로만 생각하고 제목 다는 기준으로 주요지를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정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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