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드의 종류와 화성학

이 정도는 아시겠지 싶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코드의 종류

코드는 C, D, E, F, G, A, B 등 7가지 있습니다. 이를 장조 코드라고 합니다.

또 Cm, Dm, Em, Fm, Gm, Am, Bm 등 7가지가 더 있습니다. 이를 단조 코드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m은 마이너라고 읽습니다. Cm은 씨마이너코드라고 읽습니다.

여기에 #을 붙여 반음 올리며, b을 붙여 반음 내립니다.

 

*화성학

반음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위에 거론된 코드만 14개입니다.

만약 C코드로 시작한 곡이 있다고 칩시다.

그 다음 코드는 무엇을 골라야 할까요. 위 코드만 생각해도 13개중에 골라야 합니다.

아무리 음감이 있어도 코드가 바뀔때마다 13개 코드중 하나를 착오없이 고를수는 없습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이 사실 화성학입니다.

참고로 저는 화성학을 배운적은 없습니다. 그저 대학시절 화성학이 뭔가 궁금해서 책을 한번 사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악보 들과 알수 없는 용어들로만 이뤄져 있어서 말 그대로 들춰만 봤습니다.

그냥 개념만 있습니다.

이 화성학을 이용하면 4가지 코드로 한 곡을 모두 칠수 있습니다.

C코드로 시작한 곡이 있다고 칠때 다음 코드는 3가지 중의 하나로 좁혀지는 것입니다.

 

매번 3가지 코드중 하나를 고른다는게 역시 쉽지 않습니다.

이는 각 코드의 특성을 이해하면 경우의 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해뿐만 아니라 약간의 경험으로 코드 4개의 느낌을 알면 코드 두개중 하나, 혹은 코드 한개로 좁힐수 있습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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