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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신문 제목 달기) 1단도 주요지 우선

신문 편집/신문 제목 달기(연재)

by 뻥선티비 2013. 3. 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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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단도 주요지 우선



1단도 주요지. 우선 기사리드에 명쾌하게 명시돼 있진 않지만 기사가 된 이유가 구청장이 개인전을 열기 때문으로 그 주요지를 제목으로 다는 것이 옳았다.



(12) 제목엔 정보가 들어가야




e비즈도 내년엔 효율성 높여야? 지금까지는 효율성 높이는 게 목표가 아니었다는 의문이 제기된다. 잘못된 제목이다.


 ‘더’를 넣어 “∼더 효율성 높여야”라고 해야 했다. 만약 데스크의 제목을 그냥 ‘수익 위주로 가야’라고만 했다면 어땠을까. 기업은 수익을 내는 것이 존재이유인데 ‘수익 위주로 가야?’ 말이 안 된다. ‘철저히’는 꼭 필요한 어휘다. 


또 회고와 전망이란 문패를 갖고 있지만 전망·방향 제시에 작은 제목까지 할애하고 있음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13) 핵심내용을 큰 제목으로



호스텍글로벌은 코스닥기업에도 불구하고 유명 기업이 아니다. 큰 제목으로 그런 기업의 호스팅사업 진출은 별 의미가 없다. 


탤런트 이병헌이 교통사고가 나면 ‘이병헌 교통사고’로 처리되지만, 일반인이 교통사고가 나면 이름이 거명되지도 않을 뿐더러 기사화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동사 부분을 큰 제목에 다뤄주는 게 효율적이다. 


데스크는 주요지를 ‘계약’에 맞추고 있다. 데스크는 큰 제목에 핵심 내용을 넣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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