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연말 행사비 줄여 이웃 섬기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임원회를 갖고 오는 15일로 예정된 ‘한국교회의 날’ 행사 비용을 줄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호텔이 아닌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행사를 갖기로 하고 행사명도 ‘한국교회 기도의 날’로 바꿨다. 한국교회의 날은 한기총 연례행사로 지난해 제26회 한국교회의 날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영훈(사진) 대표회장은 이날 임원회에서 한국교회의 연합 추진 과정을 보고했다. 한기총 임원회는 이 대표회장에게 한국교회의 연합 추진을 위임한 바 있다. 이 대표회장은 “한기총,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교단장회의, 군소 교단 등을 대표해 10개 교단이 한국교회연합추진위를 구성했다”며 “이들이 한국교회 연합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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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