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떡집예닮떡집입니다.
오늘도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찰떡.^^.
자색)완두배기찰떡 .
완두배기찰떡.
요렇게 밀봉포장되어
드시기에
보관하시기에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항상 최선을 다하는 예닮떡집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청주떡집.kr
자색)완두배기찰떡 .
완두배기찰떡.
요렇게 밀봉포장되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
항상 최선을 다하는 예닮떡집이
감사합니다!
http://www.청주떡집.kr
맞춤 양복 전문 '엘부림 양복점'이 승승장구하는 이유 (0) | 2019.03.22 |
---|---|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 알래스카로의 초대” 홍보대사 자처 윤요한 장로 (0) | 2019.03.01 |
국민일보 교회건축(신축, 리모델링) 무료 상담 접수 (0) | 2019.02.07 |
신길교회 청소년 콘퍼런스, 다음세대를 깨우다 (0) | 2019.01.31 |
민장기 순복음엘림교회 목사, 정성스레 쓴 ‘말씀 달력’ 성도들에게 선물 (0) | 2018.12.25 |
[검도] 허리를 진짜 치려면(개인의견) (1) | 2019.11.15 |
---|---|
군포 산본에서 자유 수영 할만 한 수영장 2곳 (0) | 2019.09.10 |
검도 연격에서 (0) | 2018.04.26 |
2019년 2월 8일 매빅프로로 촬영
하늘에서 본 한국교회 - 평촌 새중앙교회 (0) | 2019.07.03 |
---|---|
하늘에서 본 한국교회-군포제일교회 (0) | 2019.07.03 |
2018년 12월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 동굴 앞에서 (0) | 2018.12.23 |
자녀교육 강사로 변신한 민병진 민치과 병원장 (0) | 2018.10.03 |
이영환 한밭제일교회 원로목사 (0) | 2018.09.30 |
2019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회장 한상업 지우종합건설 대표)가 올해 상반기 교회건축 무료 상담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한다. 신축, 리모델링 등 상담을 원하는 교회는 인터넷 사이트(naver.me/F5fRzJ6l)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왼편 QR코드를 사진 찍으면 된다.
자문위는 전화, 메일, SNS, 방문 등 교회가 원하는 방식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접수 상황에 따라 특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자문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문할 수도 있다.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는 바람직한 교회 건축문화를 정립하고 새로운 교회건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일보가 지난달 25일 위촉한 단체다. 종합적, 실제적 교회건축 정보를 무료로 제공, 성전을 봉헌하려는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마련됐다. 자문위에는 교회건축 관련 교수를 비롯해 설계, 시공, 인테리어, 리모델링, 음향, 조명 등 교회건축 전반에 걸친 전문가 18명이 포진돼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42138&code=61221111&cp=nv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 알래스카로의 초대” 홍보대사 자처 윤요한 장로 (0) | 2019.03.01 |
---|---|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가 교회 건축 무료 상담을 실시합니다. (0) | 2019.02.14 |
신길교회 청소년 콘퍼런스, 다음세대를 깨우다 (0) | 2019.01.31 |
민장기 순복음엘림교회 목사, 정성스레 쓴 ‘말씀 달력’ 성도들에게 선물 (0) | 2018.12.25 |
아시아코치센터 우수명 대표 “코칭교육 노하우로 한국교회 섬기고 싶어요” (0) | 2018.10.16 |
혈관 청소 운동, 아주 단순한 방법이라 메모합니다.
1분간 제자리 뛰기 입니다.
일본 도쿄대학 교수이자 도쿄이께다니병원 원장인 이께다니 도시로 박사가 강조한 것이랍니다. 박사는 하루에 3회 이렇게 1분간 제자리 달리기를 하면 일주일후 혈액 순환이 개선돼 9년이나 젊어진다고 합니다. 이 박사가 쓴 '혈관의 힘으로 건강하게 산다'는 내용의 핵심이랍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1분 정도 제자리 달리기는 할수 있으니 너무 좋은 방법 같습니다.
방법은 두 어깨에 힘을 빼고 두 팔을 자연스럽게 놓는다. 복부에 힘을 넣고 허리를 곧게 편다. 가슴을 뻗치고 발끝으로 선 자리에서 달린다.
사용법은 지식백과에서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099793&cid=51030&categoryId=51030#
이기용(54) 신길교회 목사는 지친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를 만난 지난 23일은 신길교회가 주최한 ‘2019 전국 청소년 겨울 성령 콘퍼런스’ 마지막 날이었다.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역전되리라’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새벽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렸다. 모든 순서를 이 목사가 진행했다. 찬양을 인도하다가 기도를 하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젊은 청소년들과 함께 있고 우리 성도들이 중보하니까 지치지 않는다”며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은혜를 끼친다고 생각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청소년들 때문에 나와 우리 교회가 힘을 얻고 복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청소년 사역, 특히 청소년 콘퍼런스로 유명하다. 직전에 섬긴 서산성결교회에서 20년간 매년 2회 콘퍼런스를 열었다. 열기도 대단했고 열매도 분명했다. 신학교에 가겠다고 한 청소년들은 부지기수였다. 어떤 아이는 무당인 엄마를 전도해 무당을 그만두게 했다. 새벽기도회에 하루도 안 빠지는 아이들도 많았다.
신길교회에선 2017년 부임한 이후 3번째다. 콘퍼런스에는 신길교회가 소속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아이들뿐만 아니라 장로교 순복음교회 침례교 등 전국 120여개 교회에서 18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목사는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화려한 무대나 레크레이션 시간 하나 없이 3시간씩 이어지는 예배가 전부인데 이렇게 모인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신앙이 독실한 아이들이 오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이 목적의식이 없다. 부모가 강제해서 온 아이들도 많다. 예배 중에 엎드려 잠 안 자는 게 고마운 아이들이라고 했다. 어떤 아이들은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가 개척교회 목회자가 재미있는데 가자고 해서 왔단다. 그런 청소년들이 어느 순간이 되면 더 기도하자 더 찬양하자고 이 목사를 조른다고 했다.
메시지는 ‘예배 생활을 해야 한다, 믿음의 선배들은 새벽을 깨웠다, 말씀을 읽자, 야성을 회복하자’ 등이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전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콘퍼런스에서 찬양하고 기도할 때 어떤 영적 웨이브가 아이들을 깨우는 것 같다. 아이들이 단계적으로 변하는 것도 아니고 한순간에 불이 붙는다”고 했다. 성령이 강하게 역사해 콘퍼런스 중에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아이들이 변한다는 것이다.
많은 콘퍼런스가 있는데 유독 이곳 아이들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이유는 뭘까. 이 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나도 너희들 같았다, 더했으면 더했지, 내가 바로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이 목사의 삶을 듣고 공감하며 마음의 문을 연다.
이 목사는 누구보다 힘든 청소년 시절을 지냈다. 부모가 없어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동네에서는 부모 없는 아이로 불렸다. 웃음을 잃고 평소 땅만 바라보고 다녔다.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주일학교 교사의 전도로 예수를 믿었고 비로소 하늘을 바라봤다고 했다. 내면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대학 2학년 때 성령을 체험하면서 더 크게 변했다.
그는 “못난 사람을 ‘띨띨하다’ 잘난 사람을 ‘똘똘하다’고 말하는데 ‘띨띨’과 ‘똘똘’이 모음 하나 차이”라며 “하나님께서 이 모음 하나를 바꿔서 나를 목회자로 만드셨다”고 했다. 이어 “나 같은 사람도 그렇게 바꾸셨는데 요즘 아이들은 얼마나 가능성이 크겠냐”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목사는 청소년들 마음을 여는 하나님의 능력도 받았다. 서울신학대를 다닐 때 교회 교육 전도사 사례비가 늦게 나와 6일간 굶은 적이 있었다. 책상 서랍에 십일조할 돈은 있었지만 그냥 굶었다. 초췌하고 삐쩍 말랐다.
“그 모습이 버스 창문으로 비치는데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어요. ‘내가 너를 사랑한다.’ 저는 ‘사랑하시면 굶기시면 안 되죠’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네가 자라온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눠보면 어떻겠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날 교회 학교에서 메시지를 전했는데 아이들이 울기 시작하더니 그칠 줄을 몰랐다. 내면에선 또다른 소리가 들렸다. “네가 평범하게 살았으면 아이들에게 해줄 말이 있었겠니?” 이 목사는 “하나님, 엄마 아빠 없이 자란 것, 이것이 제 삶의 베스트네요”라고 고백했다고 했다.
그 사건 후 그는 아이들과 너무 잘 통했다. 어디를 가든 환호 받았다. “함께 사진 찍자.” “기도해달라”고 했고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이 목사는 “다음세대가 절실한 한국교회를 깨우라고 이곳 서울 신길교회에 보내신 것 같다”며 “이를 위해 이 부족한 사람을 지지하고 후원하고 기도해주는 우리 교회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가 교회 건축 무료 상담을 실시합니다. (0) | 2019.02.14 |
---|---|
국민일보 교회건축(신축, 리모델링) 무료 상담 접수 (0) | 2019.02.07 |
민장기 순복음엘림교회 목사, 정성스레 쓴 ‘말씀 달력’ 성도들에게 선물 (0) | 2018.12.25 |
아시아코치센터 우수명 대표 “코칭교육 노하우로 한국교회 섬기고 싶어요” (0) | 2018.10.16 |
"결국 기도와 금식, 선포밖에 없습니다"이영환 대전 한밭제일교회 원로목사 (0) | 2018.10.05 |
10)인터뷰 기사
기사의 종류중 마지막 부분이다. 인터뷰 기사다. 인터뷰 기사의 주요지(메시지)는 '누구를 만나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이다.
(2019년1월30일 추가) 위에서 누구는 특별한 누구, 이런 이야기는 특별한 이런 이야기로 바뀌는게 맞겠다. 따라서 인터뷰 기사의 주요지는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이런 특별한 이야기를 들었다"이다.
#이런 특별한 사람 만나 이런 특별한 이야기를 들었다.
(2019년 1월 30일 추가) 주의할 것은 누군가를 인터뷰했다고 해서 위 형식대로 주요지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터뷰를 했지만 주요지가 발생기사, 설명기사, 상태기사 형태가 될 수도 있다. 인터뷰를 했으니 인터뷰 주요지 형태로 주요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생각에서 기사를 쓰려다 보니 혼란스러웠었다. 이 형태에 굳이 매일 필요가 없음을 밝혀둔다.
예) '신길교회 청소년 컨퍼런스, 다음세대를 깨우다'라는 기사에서 처음에는 '이런 특별한 컨퍼런스를 연 이기용 목사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주요지를 달았다. 거기에 맞춰 기사를 정리하는데 힘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한 것이 이 기사의 메시지는 신길교회의 컨퍼런스가 대단했다'는 것임을 깨닫고 메시지를 거기에 맞췄다. 이 목사를 만나서 이야기 한 것은 이 메시지의 부수적인 내용으로 처리했다. 그러자 메시지가 일관성을 갖게 됐다.
예제 1>
아래 기사의 주요지는 '꿈의 무대에 심청을 올린 총감독 다르메씨를 만나 "판소리가 유럽인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이다. 그리고는 주 앞서 설명한 것처럼 문답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꿈의 무대가 뭔지?
총감독 다르메가 누구인지?
올린 이유가 뭔지?
등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나가면 된다.
참고로, 안쪽에 앉은 회사원이 창측 회사원에게 답변을 듣고 그 답변 중에 질문거리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 안쪽에 앉은 회사원은 바로 질문을 하고 창측회사원은 바로 답을 하게 된다.
주요지에 따른 전체적인 질문과 답, 그 아래 소속된 질문과 답의 순서를 놓고 고민한 적이 있었다. 그냥 상식적인 선, 궁금하면 바로 답하는 순으로 가고, 그게 다 해소됐으면 다시 전체적인 질문 중에 해소되지 못한 것을 다시 묻고 답변하는 식으로 이어지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유럽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동양의 춤은 일본의 부토(舞蹈)였죠. 하지만 불행히도 부토는 이제 유럽인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어요. 판소리는 전혀 새로운 장르이기에 유럽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한국 예술에 대한 인사치레의 말로만 여기기엔, 이 사람이 맡고 있는 직함의 무게가 너무 컸다. ‘유럽최고의 무용 전문 극장’으로 꼽히는 프랑스 리옹의 ‘메종 드 라 당스’(무용의 집)의 총감독 기 다르메(59)씨. 세계적 수준의 단체만 선별해서 올리는 이 ‘꿈의 무대’에 지난 12~14일 사흘간 창무회(이사장 김매자)의 ‘심청’을 올린 사람이 바로 다르메 총감독이다.
주요지/꿈의무대에 심청을 올린 총감독이 위처럼 얘기했다.
(왜 올린거야?) 다르메씨는 “2000년 한국 방문 때,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심청’을 처음 본 뒤 특히 판소리에 깊은 감명을 받아, 판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추는 ‘심청’을 적극 추천했다”고 말했다. (어떤 깊은 감명인데?) 그는 “무용은 삶을 바라보는 자세를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며 “한국의 창무회는 이사장부터 단원까지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었고 생활 양식도 비슷한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공유한게 왜 인상적이었는데?) 가령 파리 오페라단이나 리옹 발레단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용수들이 모여 있지만 “자라온 환경이나 철학이 달라 심하게 말하면 단지 수당 받고 춤을 추는 봉급자일 뿐”이며, (그에 비해 창무회는 어떤데?)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김매자와 단원들은 아주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고 그것이 상호작용하며 춤의 수준을 승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부연/ 그는 ‘심청’을 프랑스 무대에 초청한 까닭이 결코 먼 나라 전통 무용에 대한 이국(異國) 취미가 아니라면서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각국의 무용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우리 극장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요지1/ 다르메씨는 특이하게도 지역 신문 기자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발레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1974~79년 동안 공연·영화·연극·무용에 대한 기사를 주로 썼고, 월간 ‘매거진 내셔널 댄스’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1980년 이 극장 설립부터 지금까지 총감독을 맡으면서 프랑스 리옹을 ‘유럽 무용의 수도’로 만든 주역이다. 1984년부터 ‘리옹 댄스 비엔날레’를 통해 세계 각국의 춤을 소개하며 프랑스 현대 무용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고, 1999년엔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기까지 했다.
요지2/ 다르메씨는 “올 시즌 191개 작품의 공연 내용을 알리는 소책자만 14만부 가까이 나갔으며, 이 책의 두 페이지에 걸쳐 ‘심청’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그게 왜?) 우리가 이 작품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프랑스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지3/ 실제 ‘심청’ 공연 첫날 1050석 가운데 예매를 통한 판매분만 700석이 넘었다. 그는 “세계화에 따라 모든 나라가 비슷해져 가는 것 같지만, 문화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갈지가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예제 2>
아래 기사는 "2019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한상업 회장을 만났는데 무료 건축 자문을 활성화해 한국교회를 적극 섬기겠다는 말을 들었다"가 주요지다. 기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그러면 자문위원회가 뭔지?/ 한 회장은 누구인지?/구체적으로 무료 건축 자문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 등이 궁금할 터이다. 이를 기본적으로 거론하고 추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면 되겠다.
‘2019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회장을 맡은 한상업(60) 지우종합건설㈜(지우) 대표는 지난 24일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료 건축 자문을 활성화해 한국교회를 적극 섬기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위촉식에 앞서 지우 본사가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 그를 만났다.
지난해에 이어 연임한 한 회장은 “교회건축자문위의 본래 목적이 교회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를 적극 돕겠다는 것이었는데 그동안 여러 이유로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회들과 소통하고 이들의 필요를 채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때 바람직한 교회건축 문화가 확립되고 새로운 교회 건축 방향도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회건축 자문위는 이런 취지로 최근 온라인 소통 채널(naver.me/F5fRzJ6l)을 만들었다. 교회들이 이 채널을 통해 건축자문을 요청할 수 있다. 또 1년에 2회 교회건축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 9월쯤 열리는 ‘대한민국 교회건축 박람회’에서도 무료 강연한다.
한 회장은 “이번에 위촉돼 자문을 맡은 위원들은 설계, 시공, 인테리어, 음향, 조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독실한 크리스천들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무엇보다 교회, 성도들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시공 전문가이자 안산 성광감리교회(현종남 목사) 권사다. 지우는 2004년 설립했다. 요즘처럼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지우는 교회뿐만 아니라 관공서, 교육시설, 공동주택, 공장, 근린생활시설(상가건물) 등도 건축한다. 무리하게 여러 교회를 동시에 시공하지 않는 데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건설공사뿐만 아니라 건축시행도 병행하기 때문이다. 현재도 경기도 광주 신원리에 최고급 빌라 20여채 분양사업을 하고 있다.
교회 건축은 2008년부터 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교회건축대상’에서 시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원 수성교회(김용국 목사)를 비롯해 용인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 화성 와우리교회(박만규 목사), 수인중앙교회(김진 목사) 등 여러 곳을 지었다. 수원성교회(안광수 목사) 봉사관 공사도 이달 마무리한다. 현재 하남 동현교회(예성철 목사)와 청주 산남중앙교회(신정훈 목사)를 시공하고 있다.
그의 꿈은 언젠가 고속철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의 대형 역사에 100~200석 규모의 예배처소를 만드는 것이다. 교통편을 갈아탈 때 시간이 나면 잠시 들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그만큼 예배를 중시한다. 한 회장은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도 두 달에 한 번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릴 것”이라며 “그리고 나서 바람직한 교회건축을 고민할 때 하나님께서 특별한 지혜를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글·사진전병선 기자 /국민일보 2019년 1월 29일자
[하늘에서 본 한국교회]여의도 순복음교회 (0) | 2021.02.25 |
---|---|
<쉽게 글쓰기 목록-쉬운 기사 작성법> (0) | 2019.01.05 |
[쉬운 기사 작성법 6] 설명기사와 인터뷰기사 쓰기 (0) | 2018.05.13 |
[쉬운 기사 작성법 4] 발생기사 쓰기 (0) | 2018.03.06 |
[쉬운 기사 작성법 3] 독자 입장에서 질문 던지는 방법 (0) | 2018.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