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1638)
동성애는 선천적인가.

동성애는 선천적인가?

*1993년 동성애자인 해머가 동성애자 40가계를 분석해 동성애 유전자 발견했다고 대서특필했지만  2005년 해머를 포함한 연구팀이 456명을 분석한 결과 동성애 유전자가 아니라고 밝혀져.

*유전이라면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이 의미가 있어야 하는데 2000년이후 세번 대규모 조사한 결과 대략 10%로 나타나.


*신앙적으로 보면 선천적이라하면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것인데 하나님이 만드시고 정죄하실리 없다. 

*선천적, 유전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유전질환에 비해 빈도가 높다. 다우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은 전체 인구중 0.25% 빈도, 하지만 동성애는 2~3% 보여줌. 오히려 자란 환경에 영향.

<2016 영산 목회 아카데미 책자 중에서>



  Comments,     Trackbacks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입장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입장 정리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심.

*레위기 18장 20장에 "동성애는 가증"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원인은 동성애

*로마서 1장 26절에서 바울은 동성애를 죄인이 짓는 대표적인 죄라고, 역리라고.

*고린도전서에 남색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수 없다고.

<2016년 영산 목회아카데미 책자중에서>



  Comments,     Trackbacks
“내가 천국 갔을 때 우리 뽀삐 만날 수 있을까요?”

“우리 요크셔테리어가 암에 걸렸습니다. 암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에 사는 Y 목사는 최근 금요기도회에서 이런 기도 제목을 전달받았다. 아픈 애완견을 위한 기도요청이었다. 처음은 아니다. 애완견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안수한 적도 있다. 새끼를 밴 치와와였는데, 심방을 갔을 때 주인이 순산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Y 목사는 애완견이 아니라 주인인 성도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하지만 인간이 아닌 동물을 위한 기도였던 터라 오래 기억에 남았다. 

반려동물(애완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등장한 이색적인 세태다. 지금은 이색적으로 보이지만 언젠가는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 


달라진 반려동물의 역할, 위상도 달라져 

현재 국내 반려동물은 700만마리로 500만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1인 가구와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의 증가는 핵가족화의 영향이 크다. 핵가족화로 약화된 정서적 유대관계를 반려동물을 통해 채우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반려동물의 역할도 달라진 셈이다. 이전에는 사람과 같이 생활하면서 즐거움을 줬다면 지금은 심리적인 안정감 및 친밀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노는 대상이라는 뜻의 애완동물에서 동반자, 친구라는 의미의 반려동물로 불리고 있다. 

반려동물의 역할 변화는 위상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인간과 동등하게 취급하려는 경향이 반려동물 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병원, 애견호텔에 이어 반려견 장례업까지 생겼다. 교회에서는 반려견 장례 예배를 드리거나 반려견의 구원을 논하게 될지도 모른다. Y 목사처럼 목회현장에서 뜻밖의 요청을 받는 경우도 잦아질 것이다. 신학적으로 반려동물을 어떻게 봐야 할까. 


반려동물도 영혼이 있는가 

인간과 동물의 같은 점, 다른 점을 보자. 하나님은 동물도 선하게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 25절에는 하나님이 땅의 짐승, 가축,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만드셨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돼 있다. 흙으로 빚은 생명이라는 점에서도 인간과 동일하다.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인간은 동물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만 영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인간과 달리 반려동물에는 영혼이 없을까. 이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창조신학연구소장 조덕영(조직신학 전공) 박사는 “성경에선 혼(Soul)뿐만 아니라 영(Spirit)을 지칭하는 단어가 동물에게도 129번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동물에게도 영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합동신학대학원대 이승구 교수는 “인간 외에는 영혼이 없다”며 “동물은 생물학적 차원에서 유기적인 현상으로서의 생명을 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려동물도 천국에 갈 수 있나 

반려동물도 천국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복'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이 교수는 “구원을 동물에게 적용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다만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 후에는 동물을 포함한 피조세계에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소장은 “성경은 반려동물의 구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인간이 회복될 때 동물들도 함께 회복될 것임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우열을 가려보면 어떨까. 기본적으로 인간은 존재론적으로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게 성경적 견해다. 그 근거로 창세기 1장 28절에서 인간에게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한 말씀, 시편 8장 3~8절에서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다’라고 하신 말씀을 들 수 있다. 나아가 '인간은 동물에 대해 지배권을 갖고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동식물에 대한 사용권 및 처분권을 위임받아 자연 만물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착취할 수 있는 자율권을 부여받았다'는 인식도 있다. 

‘동물의 권리와 하나님의 형상’이란 논문을 발표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구미정 전임연구원에 따르면 전에는 이런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이 창조됐다는 말은 진리를 이해할 능력, 곧 이성과 지성이 담긴 영혼을 소유했다는 뜻으로 이를 갖지 못한 피조물보다 인간이 훨씬 우월하다는 증거”라고 간주했다. 

토마스 아퀴나스도 “인간 본연의 이성 능력 때문에 다른 존재보다 위에 있다”고 봤다. 데카르트와 칸트도 “동물은 도구적 가치만 지녔기 때문에 결코 도덕적 존재들의 영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동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시각이 확대되면서 이 같은 인식은 변하기 시작했다. 공리주의 철학으로 유명한 벤담은 동물이 처한 위치를 흑인 노예와 비교하면서 동물에 대한 인간의 지배를 비판했다. 그는 “차별할 수 있는 근거는 이성을 갖고 말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고통을 느낄 수 있느냐가 돼야 한다”라며 “동물을 차별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현대의 공리주의자 피터 싱어는 “인종차별주의나 성차별주의를 배격하듯이 단지 인간과 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종 차별주의도 거부돼야 한다”고 밝혔다. 


“동물은 신앙의 동반자가 아니다” 

최근에는 인간이 동물을 맡아 다스리는 청지기의 역할을 부여받았다는 신학적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조 소장은 “무엇보다 창세기 1장 28절의 ‘정복하다’는 말이 잘못 적용됐다”며 “이 구절이 쓰인 당시에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기 이전으로 세상의 모든 것들이 의지하고 있던 땅을 숭배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했다. 인간은 정복자가 아닌 청지기로서 성경에 계시된 창조의 질서에 따라 선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 교수는 나아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는 말씀 속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재고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했다. 인간과 동물은 창조의 제6일에 함께 지어진 피조물로 지구의 안녕과 공동 운명으로 결속돼 있고,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은 본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으려는 행위의 결과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단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고 말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만 닮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처럼 인간은 반려동물을 아껴주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 소장은 “동물은 인간 삶의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는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 기거할 때도 동반자였고 방주에서 나올 때도 함께였다”고 했다. 그러나 “신앙의 동반자는 될 수 없다”며 “반려동물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은 좋으나 반려동물을 기도의 대상, 장례 집도의 대상으로 확장하는 것은 성경적 해석을 넘어선 집착”이라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청주 예닮 떡집 홈페이지> http://koreancake.modoo.at/

<청주 예닮 떡집 카카오 소식 받기> https://story.kakao.com/ch/01071932857


지도 크게 보기
2016.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Comments,     Trackbacks
이스라엘 구약사 메모

*BC 17세기 / 아브라함 이삭 야곱 시대

-이스라엘인(헤브라이인)이 4000년전 메소포타미아에서 가나안 땅(팔레스타인, 오늘날 이스라엘의 땅)에 들어와.


*BC13세기 / 출애굽 시대

-이스라엘민족은 주위의 토착 종족에게 압박, 일부 부족은 이집트로 이주, 그러나 이집트의 생활에 견딜 수 없어 모세의 인도로 팔레스티나로 탈출. 


*BC 1020년 / 군주제 성립, 초대 왕은 사울

- BC 11세기 사울은 이집트의 지배가 쇠약 틈타 가나안 땅의 선주민 펠리시테인(필리시티아인)과 싸워 이스라엘 왕국

-사울의 뒤를 이어 다윗은 예루살렘을 왕국의 수도로 정함. 이스라엘 전성시대


*BC930년 유다왕국과 이스라엘왕국으로 분열

-그러나 솔로몬왕이 죽은 뒤 왕국은 사마리아를 수도로 정한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과 남쪽의 유대(유데아) 왕국으로 나뉨.


*BC 722년 ~BC 720년/ 이스라엘 왕국 멸망

-이스라엘 왕국은 BC 722년에 아시리아왕 사르곤 2세에게 멸망당하였고, 


*BC 586년 / 유다 왕국도 멸망 

-유대 왕국도 BC 586년 신(新)바빌로니아왕 네부카드네자르(느부갓네살)에 의하여 수도 예루살렘을 점령당하고 멸망


*유대인들 바빌론 포로생활 


*BC 538년 해방/ 

-바빌로니아를 정복한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가 해방


*BC 4세기 / 알렉산드로스 대왕 군대의 통치 하


*BC 1세기 / 로마의 속주로 편입

-저항했으나 티투스 황제 때 탄압- 세계 각지로 흩어짐.


  Comments,     Trackbacks
마이크 펜스는 헌신적인 미국CBMC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원장을 맡은 마이크 펜스(Mike Pence·57) 부통령 당선인은 미국 기독실업인회(CBMC)의 회원으로 헌신적인 일터 사역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CBMC는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한국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미국 CBMC의 1대1 양육과정인 OT(Operation Timothy)를 이수하고 미 전역에서 CBMC 강사로 활동했으며 다른 회원의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펜스가 소속된 CBMC 인디애나는 2013년 2월 회원들에게 보낸 뉴스레터에서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인디애나 주지사인 펜스는 로스쿨을 마친 후 CBMC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OT훈련도 받았다. 그는 이 훈련을 통해 신앙이 굳건해졌다고 간증한다. 지금도 그는 CBMC의 열렬한 후원자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펜스는 CBMC 인디애나 회원들을 위한 동영상에서도 간증을 했다. 그는 “1986년 인디애나에서 CBMC 모임에 초대됐고 거기에서 많은 영적인 멘토를 만났다”며 “CBMC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영육 간 성장을 돕고 있으며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신앙 훈련을 받은 펜스는 2013년 인디애나 주지사에 당선된 후 기독교적 가치를 지키는 데 힘써 왔다. 기독교 교육을 중시해 공립학교 예산 5300만달러를 기독교 계열의 대안학교인 차터스쿨에 지원했다. 2015년에는 성 소수자의 요구보다 종교의 자유를 우선하는 ‘종교 자유 회복 법안’을 통과시켰다. 사업주가 ‘종교의 자유’를 근거로 동성애자 고객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다. 이 때문에 친 동성애 기업들로부터 인디애나 주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겠다는 압박을 받았다. 그는 의회에서 에이즈 치료프로그램이 아닌 동성애자 전환치료에 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펜스는 무분별한 낙태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반대해왔다. 지난 3월에는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낙태 금지 법안을 도입했다. 태아에게 유전적 기형이 있어도 낙태를 할 수 없도록 금지했고, 낙태를 한 의사에게도 책임을 묻도록 했다. 그는 법안에 서명한 후 “기도하면서 이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두상달 한국 CBMC 중앙회장은 16일 “같은 CBMC 회원으로서 펜스의 신앙적 삶에 큰 도전을 받았다”며 “차기 정부의 실세로서 복음주의적인 펜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기하성 국정 안정과 경주 지역 경제살리기 기도회 표정

  Comments,     Trackbacks
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입후보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제6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15일 정오 제6회 총회에서 선출할 제6대 대표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가군에 예장 합동개혁 총회의 추천을 받은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가군은 교회 수 3600개 이상의 대형 교단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대신, 합동개혁 3개 교단이 속해 있다.

한교연 선관위는 금주 중에 정서영 목사의 대표회장 후보 등록서류를 검토해 최종 후보로 확장할 예정이며 추후에 대표회장 후보 정책발표회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교연 제6회 총회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동성애 차별금지법 막으려면 국가인원위원회법부터 고쳐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15일 경북 대명리조트 경주에서 열린 ‘제65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 지방회 임원수련회’에서 “동성애 성행위를 인권으로 보고 보호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장로는 “동성애를 정상이라 교육하고 이를 비정상이라고 하면 인권침해 차별로 간주하는 법적 근거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3호”라며 “이 법이 성적 지향을 새로운 차별금지사유로 끼워넣어 동성애를 이성애와 똑같이 정상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 장로는 “인권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무한한 권리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이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 갖는 천부생래의 권리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어야 하고 국가 안전 보장, 질서 유지, 공공복리를 위해 제한을 받아야 하는 유한한 권리”라고 했다.

이어 “따라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핵심인 생명권과 인격권, 보건권, 행복권을 침탈하고 도덕적 질서를 어리럽히는 동성애는 법으로 보호해야 할 인권이라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 장로는 “인권위원회법을 고치지 않으면 동성애를 보호하는 차별금지법, 군대내 동성애 성행위를 규제하는 균형법 폐지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며 “나라사랑시민모임 외 21개 학부모 시민들과 교계는 국회의원들께 우리의 자녀들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3호에서 성적지향 문구를 삭제하는 법 개정 발의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말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