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1639)
창조론을 설명하며 오래된 연대를 주장하는 근거들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의 중요한 근거로 다뤄지는 것이 지구의 나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젊은 지구를 말하는 젊은 연대론은 6000년에서 수만년까지이고, 오래된 연대론은 수십억년에서 수백년억년까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래된 연대를 주장하는 근거는 우주의 크기입니다. 오래된 연대는 138억년, 45억년을 이야기합니다. 138억년은 빅뱅이론을 통해 제시된 우주의 나이입니다. 우주가 한 점에서 폭발해 팽창했다고 볼때 그 팽창속도를 계산해봤더니 138억년 전에 폭발을 시작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 허블 망원경은 최근 132억년 떨어진 은하 곧 빅뱅 이후 6억년 지난 은하를 관측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32억년 떨어진 은하를 관측했다는 것은 그 빛이 132억년 전에 출발해 지구에 닿았다는 것이므로 그 은하의 나이가 132억년보다 더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45억년은 지구의 나이입니다. 지구의 나이는 첫째 가장 오래된 암석으로 생각되는 남아프리카, 남극대륙의 암석의 나이를 측정해보니 40억년 됐다는것 입니다. 그런데 이 암석은 지구가 처음 만들어질때의 암석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둘째로 운석을 계산해봤더니 나이가 45억년(46억년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이라는 거죠. 지구는 태양계가 형성될때 같이 만들어졌으니까 이 운석의 나이를 지구의 나이로 보는 것입니다.  


<권진혁 영남대 물리학과 교수(한국창조과학회 이사)가 지난 5일 장신대에서 강연한 '과학자가 본 창세기 1장, 창조기사의 의미'의 자료중에서 >



  Comments,     Trackbacks
청주떡집(오창 떡집) '예닮'의 답례떡이에요. 맛도 있고 정성도 있는.

청주떡집(오창 떡집) '예닮'의 답례떡이에요. 맛도 있고 정성도 있는.

아래 떡들이 낱개포장돼 있어요.

아래는 설기와 찰떡인에, 

설기위에 있는 하트가 너무 이쁘네요.

왼쪽의 경단은 코코넛가루로 묻혀서 달듯 말듯한 맛이 입안에 남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청주 떡집 '예닮'은 돌, 백일, 이바지세트, 답례떡, 행사떡, 못하는 떡이 없답니다.. 

전화만 주시면 배달된다니 참고하시고요. 

010-7193-2857

  Comments,     Trackbacks
이 마트에서 보고 꽂혔네. 툴레 THULE 휴대폰 케이스.

이 마트에서 보고 꽂혔네. 툴레 THULE 휴대폰 케이스.

재질도 맘에 들고, 가격대도 2만원대.




  Comments,     Trackbacks
헐. 아이패드 프로 출시 가격
헐. 애플 펜슬이 탐나서 사고 싶은 아이패드 프로 가격


<와이파이>

32GB 99만 9천원

128GB 120만원,


<셀룰러>

128GB 135만원


<액세서리>

애플 펜슬 12만천원

스마트 키보드 22만9천원





  Comments,     Trackbacks
청주 떡집(오창 떡집) '예닮'의 쑥 밥알 찰떡이에요.

먹음직스럽지 않으세요. 

쑥으로 만든 밥알 찰떡이이에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답니다. 



쑥으로 만든 밥알 찰떡은 아래 처럼 낱개로 포장됩니다. 



청주 떡집(오창 떡집) '예닮'은 돌, 백일, 이바지세트, 답례떡, 행사떡, 못하는 떡이 없답니다.. 

전화만 주시면 배달된다니 참고하시고요. 

010-7193-2857


  Comments,     Trackbacks
보청기가 필요하신 어르신들은 주목해주세요.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 목사)과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어르신 행복e음센터’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관계자는 “독거노인이 전국적으로 100만명에 달하지만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없다”며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은 오는 30일 서울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다음달 3일 경기도 안양 성결가정봉사원파견센터, 4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도 진행된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사랑의달팽이는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 외에 인공 와우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대한성서공회가 언제 설립됐는지 아시는지요?


한글 성서 번역은 중국 만주에서 시작됐다. 중국 선교를 위해 1872년 만주를 찾은 스코틀랜드연합장로회 소속 존 로스 선교사는 1874년 중국 우장의 ‘고려문’이라는 곳에서 한국인들을 처음 만난다. 2년 뒤인 1876년 다시 고려문을 방문해 이응찬에게 한국어를 배워 성서를 한글로 번역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인들과 함께 요한복음, 마태복음, 누가복음을 번역했고 1882년 3월 드디어 최초의 한글 단편 성서인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를 완성했다.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는 3000부 발행됐지만 서북 방언으로 돼 있어 읽기가 어려웠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성서를 쉽게 번역해 널리 보급한 것이 대한성서공회였다. 1895년 영국성서공회 한국지부로 시작한 대한성서공회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등 선교사들과 성서번역위원회를 조직해 성경을 번역했다. 1900년 신약, 1911년 성경전서를 출간했고 1938년과 61년, 98년 세 차례 개정 작업을 거쳐 현재의 개역개정판 성경을 출간했다.  


이정익 대한성서공회 이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정동길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에서 열린 ‘창립 120주년 기념 예배’에서 “대한성서공회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 보급해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이끌어주신 하나님과 기도 및 재정으로 후원해 준 한국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한성서공회는 일제 강점기인 1942년 총독부의 압력으로 문을 닫는 아픔도 겪었지만 광복 후 재건에 성공했다. 1979년에는 자립을 이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성경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1억6000만부의 성서를 해외에 보급했고, 해마다 240여개의 언어로 약 700만부의 성서를 제작해 120여 국가에 보내고 있다. 


이 이사장의 사회로 열린 기념예배에서 손인웅(덕수교회 원로목사) 부이사장은 ‘아름답도다. 복음 반포 120년’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 부이사장은 “복음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기쁜 소식인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20년 동안 이 기쁜 소식을 국내외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예배에는 스코틀랜드성서공회 일레인 던컨 총무, 탄자니아성서공회 므쿵가 므팅겔레 총무, 일본성서공회 마코토 와타베 총무 등 세계 각국의 성서공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립 12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열렸다. 박동현 전 장로회신학대 교수는 ‘개역 성경의 재발견’을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개역성격은 한국교회의 표준 성경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성서학의 발전으로 성경 원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만큼 지속적인 개정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옥성득 미국 UCLA 교수는 ‘대한성서공회 창립 120주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해방 이후의 대한성서공회 역사를 정리했다. 그는 정태응 총무 등 4명의 총무 재임 기간을 기준으로 공회의 ‘재건’ ‘자립’ ‘성장’ ‘세계화’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는 ‘통일’과 ‘다음세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성서공회는 이날 존 로스 목사가 번역한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1882년)와 ‘예수셩교젼셔’(1887년)를 비롯해 단편 ‘마태복음’(1895년) ‘창셰긔’(1906년) ‘이사야’(1908년) 등 고본 성서들을 전시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여의도순복음교회 국민일보후원선교회 총회


여의도순복음교회 국민일보후원선교회(회장 장진섭 장로)는 22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회장에는 장진섭 현 회장을 유임시켰으며 수석 부회장에는 김진경 선교사를 선임했다. 김 선교사 외에 4명의 부회장과 1명의 감사도 선출했다.  


국민일보 후원과 문서선교 활성화를 위한 2016년도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후원선교회는 내년에 축복 철야예배 4회,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기도성회 2회, 문서선교사 부흥회를 4회 열기로 했다. 내년 국민일보 구독확장 목표는 2000부로 정했다. 올해는 1600부를 확장했다. 후원선교회는 ‘이단과 사이비 척결 특별기금’으로 국민일보에 3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