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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순복음교회, ‘40일 어머니 기도회’ 10년째


서울 구로순복음교회(김봉준 목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여자보다 강한 어머니, 어머니보다 강한 어머니의 기도’를 주제로 ‘40일 어머니 기도회’(사진)를 갖고 있다. 올해로 10년째인 기도회는 평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매년 추수 감사주일 40일 전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로 시작했으나 수능뿐 아니라 질병, 취업, 결혼, 군 생활 등 자녀를 위해 기도할 것이 많아 다양한 기도제목의 어머니 기도회로 정례화했다.  


기도회는 찬양, 메시지, 기도 순서로 진행된다. 기도 순서에서는 감사기도만 30분 동안 드린 뒤 다시 30분 동안 이웃을 위해 기도한다. 개인을 위한 기도는 마지막 30분간 한다. 기도회를 위해 기도 제목을 미리 취합한 뒤 좌석마다 붙여 놨다.  


김봉준 목사는 “어머니 기도회를 10년간 진행하고 있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내 소원을 기도하기 앞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고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도들이 기도응답을 받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래서 매일 150여명씩 참석해 열심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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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메바에서 진화했을까? 진화론 창조론 논란, 진화론이 아니라는 논리적 설명
우리는 아메바에서 진화했을까? 많은 이들이 진화론을 배웠기때문에 그리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라는 거다.
신앙이 아닌 논리로 이병수 교수(창조과학회 부회장, 경인여대 교수)가 설명했다.최근 한국창조과학회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개최한 ‘제4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에서다.
 
진화론은 사실이 아니다. 무신론적 세계관에 따라 만들어진 하나의 이론이다. 

진화론이 성립되려면 진화할만큼 충분한 시간(수억, 수천만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구와 우주는 그것보다 훨씬 젊다는 증거들이 최근 20년간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방사성탄소는 짧은 반감기(5730년)을 갖고 있기 때문에 10만 년 이상, 적어도 20만 년 이상의 시료에서는 어떤 방사성탄소도 검출될 수 없다. 그러나 공룡 뼈의 연부조직, 혈관, 혈액세포, 단백질 등이 아직 남아 있으며, 공룡의 뼈에서 방사성탄소가 발견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공룡이 6500만년전에 살았고 멸종됐다고 이야기한다. 과학적으로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맞지 않는것이다.

둘째, 돌연변이를 통해 진화한다고 하는데 돌연변이는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유익한 돌연변이가 아닌 해로운 돌연변이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진화가 아니라 퇴화다. 이래서는 아메바부터 인간까지 진화할 수가 없다.

셋째, 적자생존을 통해 진화한다고 하는데 적자가 생존할 뿐이지 진화, 즉 단계적으로 발전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뿌리가 길거나 짧은 식물들중에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 짧은 뿌리를 가진 식물은 도태된다. 뿌리 길이가 긴 식물만 생존한다. 그뿐이다. 뿌리 긴 식물이 생존했다 뿐이지 이 식물이 더 나은 식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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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1 / 신문 제목 다는 방법 연재

<2004년에 발간한 저서 '헤드라이닝'을 조금 손 보면서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지금은 취재기자지만 편집기자로 일을 시작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편집기자였고, 2012년 말부터 한 1년간 편집기자로 일했다.


편집기자는 크게 3가지 일을 한다. 첫째는 뉴스의 밸류를 측정한다. 기사의 경중에 따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면에 게재할 기사의 크기와 위치를 결정한다. 


둘째는 제목을 만든다. 신문에서 본문은 취재기자가 큰 활자인 제목은 편집기자가 책임진다. 셋째는 레이아웃을 한다. 레이아웃은 지면을 꾸미는 것이다. 사진, 기사, 그래픽 등을 활용해 한 면을 구성하는 것이다. 


보통 편집기자들은 경험과 연륜, 느낌 등 감에 의존해 이런 일들을 한다. 이 감은 도제식으로 선배로부터, 부장으로부터 배운다. 배운다기 보다는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깨쳐야 한다.


교육도 없고 교재도 없다. 교육할 생각도, 교재를 만들 생각도 안해 왔다. 기사의 경중을 가리고, 제목을 만들고, 레이아웃을 하는 것을 어떻게 말로 가르칠수 있냐는 분위기다. 편집관련 책이 몇권 있지만 개론서 정도이고 그나마 레이아웃과 관련된 외국 번역서가 몇권 소개된 정도다.


그러다 보니 일을 하는 내내 답답했다. 딱 맞는 답은 아니어도 비슷한 답 정도는 알아야 할것 같았다. 그래서  자료를 모으고 제목의 공통분모를 찾아 제목다는 방법을 발견하고자 했다. 그 결과물이 2004년도에 출판된 '헤드라이닝'이다.


이 책은 좋은, 멋진 제목을 다는 방법을 다루는 게 아니다. 제목달기의 기본을 다룬다. 제목달기의 핵심을 다룬다. 이를 두고 제목을 만드는 문법이라고 생각한다. 제목 다는 일을 처음하는 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다. 내 생각에 이 책 한권이면 신입 편집기자의 능력을 3년 정도는 금방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취재기자로서 이전처럼 제목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싸매진 않는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우리가 살면서 제목을 달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편지, 일기, 보고서를 쓸때도 제목을 달아야 하고 문집, 주간지, 월간지 등 각종 인쇄물을 발간할 때도 제목을 달아야 한다.


그래서 이전에 낸 책을 블로그에 옮긴다.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애쓰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글쓰기가 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또 제목 달기가 필요하신 분들에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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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는 있는가? 영혼은 영원할까?에 대한 변증

사진은 데오스앤로고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죽음 이후는 있는가? 영혼은 영원할까?


이에 대한 변증 콘퍼런스가 열렸다. 10월 24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큰나무교회에서 열린 제4회 기독교 변증컨퍼런스다. 변증이란 경험이 아니라 개념을 토대로 분석하는 것이다. 직접 죽어볼 수 없기때문에 개념으로만 증명하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영혼이 없다고 말한다. 죽으면 끝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뇌의 활동이 곧 자아'라고 설명한다. (자료만 갖고 쉽게 쓰기에 한계가 있다. 후에 보충 수정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


의식은 이 뇌의 화학적 작용으로 뇌의 활동이 없어지면, 곧 죽으면 의식도 없어진다, 영혼도 없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이를 물질적 환원주의라고 한다.


이에 대한 반론들이다.

첫째, 황윤관 미국 LA작은자교회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나'는 곧 '뇌'인가? 물리적 환원주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그러나 우리의 의식과 정신을 뇌세포들 사이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마치 모차르트의 교향곡을 시간과 귀에 울리는 공기 압력의 함수로 설명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모차르트 음악의 본질을 설명했다고 보기 어려운 것과 같다.


따라서 뇌가 곧 의식, 자아라고 보는 것은 무리다. 육신과 구별되는 영혼의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 물리학자인 권영준 연세대 교수는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가 이해 못한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최전도체가 존재한다는 것은 1911년에 처음 발견됐지만, 그것을 이해한 것은 1957년이었다.


현대물리학의 두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으로는 세상 모든 존재를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과학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은 아니다.

 

같은 맥락으로 의식 또는 영혼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이를 뇌의 화학적 작용이라고 단언해서는 안된다.


셋째, 박명룡 큰나무교회 목사의 설명이다.

인간의 영혼이 뇌의 기능에 불과하다면 영혼의 정신적인 속성과 뇌의 물질적이 속성이 일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물질적 속성은 공개적이고, 내적성찰이 불가능하고, 의도와 목적이 없고, 명제적 태도가 없다. 이에 반해 정신적 속성은 주관적이고, 내적성찰이 가능하고, 의도와 목적성이 있으며, 명제적인 태도(희망 두려움 생각 등)가 있다.


그러므로 영혼은 뇌와 달리 존재하는 것이다. 


또 임사(근사)체험(Near-Death Exprience)한 이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인간의 영혼은 육체와 분리된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살고, 생각하고, 기억한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가 아니고, 죽음 후에도 삶이 있다는 것, 영혼이 영원하다는 설명이다.


넷째, 변증연구소장 안환균 목사는 각종 미디어에 나오는 임사 체험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모두 몸을 떠난 영혼을 경험했다. 사도 바울의 임사체험 경우를 잘 분석해보면 육체에서 영혼이 떠나가더라도 그 영혼은 육체와 똑같은 의식과 가능을 갖고 활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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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큰 애가 그린 그림들이에요. 위것은 미로. 최근 런닝맨의 '미로'편을 보더니.

10세 큰 애가 그린 그림들이에요. 위것은 미로. 최근 런닝맨의 미로 편을 보더니. 보드판에 쓱쓱.



크리스마스 카드에 쓸 만한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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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 모두 맡기고 최선 다하렴”… 고3 제자들 위한 교사들의 특별한 콘서트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고 최선을 다하렴.”


미션스쿨인 경기도 안양 백영고(교장 김철환)에 23일 걸린 플래카드 내용이다. 백영고 교사들은 이날 교내 식당에서 ‘2015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다음달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 제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 콘서트는 올해가 4회째로 백영고 신우회원을 주축으로 한 교사 20여명이 준비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틈틈이 연습해야 했기에 실수가 잦았지만 400여명의 학생들은 식당이 떠나갈 듯이 환호했다.


사회를 맡은 3학년 부장 장수현(40) 교사가 학생들 앞에 섰다. “저는 여러분의 교사인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 그는 첫 인사말을 맺지 못하고 울먹였다. 몸을 돌려 눈물을 닦은 그는 “시작부터 왜 이러니”라며 난처해했지만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울지마”를 연호했다. 


교사들은 춤과 노래, 콩트를 선보였다. 교사 6명은 사자와 곰 등 동물 복장을 한 채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파격적인 모습에 열광했다. 


남자 교사 2명은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니글니글’을 따라 했다. 뚱뚱한 역할의 교사는 시작부터 대사를 까먹었다. 그가 “아이들 수능을 위해 뭐 준비한 거 없어?”라고 묻자 다른 교사가 “시험 볼 때 쓰라고 1년 전부터 수정 테이프를 준비했지”라고 답했다. 학생들 사이에선 “오∼”라는 감탄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뚱뚱한 교사가 “그게 뭐야! 먹지도 못하는 걸”이라고 하자 폭소가 터졌다. 그는 “나는 과자를 준비했어”라며 “과자, 수능 대박을 향해 가자”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교사 3명은 교복을 입고 복면을 한 채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처진 달팽이’의 노래 ‘말하는 대로’를 한 소절씩 열창했다. MBC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것이다. 한 교사는 손에 든 소품인 부채에 가사를 적어왔고 다른 교사는 어설프게 랩을 했지만 학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다. 노래 가사 중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라는 가사가 학생들에겐 큰 격려가 됐다. 막판에 얼굴이 공개되자 학생들은 교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했다.  


가장 큰 감동을 준 무대는 ‘야곱의 축복’ 합창. 교사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너는 하나님의 사람,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 거야”라고 노래했다. 마지막엔 ‘사랑해요, 축복해요’를 한 글자씩 적은 카드를 들어 보였다. 


3학년 김채연양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학년 김다인양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였다”고 엄지를 들어보였다. 


김철환 교장은 “수능이 코앞인데 몸은 힘들고 앞은 안 보이고 지금이 가장 힘든 때”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와 힘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양=글·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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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어렵습니다. '암하라어 성경', 이 성경 2만여부를 에티오피아에 기증했습니다 .


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최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서울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후원으로 에티오피아에 보내는 ‘암하라어 성경’ 2만여부 기증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암하라어는 에티오피아의 고유문자로 공용어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선 드물게 고유 문자를 갖고 있다. 


에티오피아 성서공회는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성경을 보급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희망을 주는 ‘성경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선 에이즈 환자, 에이즈 환자의 가족 등 지난해 기준 73만여명이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만 2만3000여명이 에이즈로 사망했다.


이전호 충신교회 목사는 기증식에서 ‘말씀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에티오피아가 지금은 상황이 열악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모든 것이 나아질 것”이라며 “암하라어 성경을 통해 나아지는 속도가 빨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방선권 충신교회 장로는 “기독교 역사가 깊었던 아프리카 땅, 에티오피아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며 특히 성경을 읽은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이 잘 양육 돼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권의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성경 보급 사업에 헌신한 충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충신교회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하라어 성경 2만여부는 다음달 2일 부산항에서 배편을 이용해 12월 20일 에티오피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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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까지 샀습니다. 짜잔. (샤오미 공기청정기 개봉기)

어찌하다 보니 샤오미 공기청정기까지 샀네요. 그렇다고 샤오미 제품을 많이 산것은 아니고, 처음엔 샤오미 블루투스를 샀고, 다음은 샤오미 빔프로젝터로 불리는 UNIC 40을 샀습니다.(이것은 샤오미 것이 아니지만 그리 불리니) 이어 이번에 공기청정기를 샀네요.


인터넷으로 한번 보자마자 반한 디자인입니다. 아이폰4를 처음 봤을때와 같은 느낌이랄까. 역시 실물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아래 상자 보이시죠. 받고 마구 뜯다가 개봉기를 쓰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가로 본능이라는 휴대폰 선전이 있었는데 이 물건을 받자마자 세운채 뜯으려는 본능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에서흰색 스티로폼이 나오는 부분을 먼저 뜯다가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했습니다. 박스를 가위로 오리느라 눕혀보니 이 제품은 눕혀 놓고 여는 것이구나 싶었습니다.가로로 눕히고 그냥 가볍게 열면 되는 것을 세워놓고 여는 데가 없다고 투덜댔습니다. 



제품은 안전하고 단단하게 포장됐습니다. 



박스안에 MI AIR CLEANER 사용방법이 들어있습니다. 이 내용은 샤오미 회원으로 등록하고 어플을 받은 다음 어플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콘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설명이 미흡합니다. 이를 보면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것이 있구나 생각하고 직관적으로 하다 보니 연결이 됐습니다. 어플로 콘트롤 하는 부분은 굉장한 메리트입니다. 



사오미 공기청정기 사용설명서입니다. 한글로 돼 있어 놀랐습니다. 중국어로 된 똑같은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수입업체가 만들어 넣은 것 같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가 생각보다 깁니다. 아래 사진은 꼭 '뭐' 같습니다. 



제품은 부직포로 된 자루에 들어있습니다. 



부직포 자루를 뺀 모습입니다. 아래 필터부분을 열었습니다. 박스 내에 전원선이 없어서 어리둥절 했는데 이 필터부분을 열었더니 그 안에 있습디다. 



거실에 놓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입니다.



거실에 놓고 필터부분을 열었습니다. 필터는 비닐로 봉해있습니다. 



필터를 뺀 모습입니다. 샤오미 제품이 겉 디자인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필터를 교체하는 스위치도 단순하면서 과학적입니다. 



필터는 처음에 비닐로 봉해져있습니다. 비닐을 뜯어내고 다시 제자리에 놔야 하는 것이지요.



설명서에 있지만 필터를 고정하는 레버도 멋집니다.아래 사진에서 왼쪽의 레버를 오른쪽으로 밀면 됩니다. 참 단순하면서 명쾌하다 싶습니다. 



고정된 모습입니다.



뚜껑을 닫습니다. 



짜잔! 안방에 놓은 모습입니다. 벽면에 스티커들 보이시나요? 애들이 붙인 건데 애들 있는 집은 다 그럴거라 생각.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하단에 연두색 불빛이 보입니다. 켜졌다는 표시입니다. 상단에도 작은 불빛이 있습니다. 3가지 불이 켜지는데 맨 위는 오토, 두번째는 잠잘때, 맨 아래는 쾌속 공기 청정일때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고요. 버튼이 보입니다. 가운데에는 QR 코드가 있습니다. 저것을 찍으면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로 넘어갑니다. 샤오미 어플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아래는 제 아이폰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사서 어플을 깔고 이래저리 연결을 하면 아래처럼 청정기 콘트롤도 할 수 있고 공기청정 상황도 알수 있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게 조금 복잡합니다. 저도 땀까지 흘려가며 설정했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숫자는 나쁜 공기의 정도표시 같습니다 .청정기를 조금 돌리면 숫자가 낮아지는 것을 보면 말이죠. 환상입니다. 근데 연결이 안될때가 자주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집에 내 공유기, 공기청정기 3개가 연결되는 것이어서 어느 하나를 껐다가 켰다가 하면 연결도 됐다 안됐다 합니다. 후에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인터넷에도 별로 설명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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