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8. 23:22, 내가 쓴 기사모음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산하 교회개척훈련센터는 28일 총회 본부에서 개원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개척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기성은 지난 4월 기존 ‘교회개척훈련원’을 ‘교회개척훈련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주체를 국내선교위원회에서 교회진흥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지난달엔 교회개척훈련센터장 박성완(청주 큰빛교회) 목사를 비롯해 서기 신용수(용인 비전교회) 목사, 위원 공수길(약수동교회) 목사 등 15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교회개척훈련원은 2007년 교단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3000교회 100만성도 달성’을 위해 2004년 창립된 조직이다. 2006년까지 2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후 중단됐다가 2011년 활동을 재개해 31명을 배출했다.
이처럼 훈련센터를 통해 개척 훈련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기성이 벌이는 ‘2·3·4 부흥운동’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매일 2시간씩 기도하고 3시간씩 성경을 읽고 4시간씩 전도하자’는 이 운동은 작은 교회의 자립과 부흥을 위한 것으로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철저히 훈련하자는 훈련센터의 취지와 같다.
예배에서 박성완 목사는 “아무리 교회개척이 어렵다고 해도 제단에 하나님의 불이 살아있는 교회는 반드시 자립한다”며 “한국교회에 교회개척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마음으로 교회개척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은 이날 임원회의를 열어 제108차 총회를 내년 5월 27~29일 서울 신길동 신길교회(이신웅 목사)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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