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조지가 누군지 오늘 알았네.
난 무식하다. 자랑은 아니다. 부끄럽다. 하지만 낙담은 말자. 모르는 것을 오늘 알면 되지 않겠나. 오늘 한 교계언론의 글에 헨리 조지가 나왔다. 헨리 조지 듣기는 여러번 들었겠지. 하지만 몰랐다. 한국교회의 문제를 간결하게, 간결한 문체로 정리한 글이었다. 무엇보다 너무 잘된 글이었다. 글쓴이가 시인인데, 시인 맞네 싶었다. 이 글에 헨리조지가 나왔다. 나를 위해, 또 다른 무식한 나를 위해 몇자 정리해 둔다. 헨리 조지는 미국의 경제학자다. 그는 '진보와 빈곤'에서 토지 단일세를 주장했다. 경제가 진보해도 빈곤할수 밖에 없는 것은 땅을 가진 지주들이 불로소득을 얻기때문이다, 그 불로소득만큼 세금을 거둬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유는 이렇다. 사람이 많아지면 토지의 가치가 올라간다. 노동자는 이 토지를 이..
지금 현장에선/최근 나의 관심사
2012. 7. 25.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