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시각장애인 116번 특수학교에서 공연중인 참빛앙상블
9월 2일였던 것 같습니다. 몽골의 시각장애인 학교를 방문, 공연하는 모습입니다.참빛앙상블이라는 팀입니다.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문화학교 소속입니다.피아노와 플릇, 오보에 연주자 모두 발달장애 청소년들입니다.이들이 연주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더구나 작지만 해외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겐 큰 의미입니다.사진이 제대로 나오지는 못했습니다만 무대편에는 창문이 있고 뒤쪽엔 창문이 없어 자연광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한 제 능력이 아쉬울뿐입니다.
당신의 순간,
2013. 9. 11.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