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가 쓴 기사모음 (579)
동해안 피서객 대상 해변 전도집회 연다… 한국미디어선교회

[국민일보]|2006-07-06|29면 |05판 |문화 |뉴스 |582자

올 여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 1000만명을 겨냥한 해변 전도 집회가 열린다.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원광기 목사)와 한기총의 평신도지도자100만명훈련원(원장 장경동 목사)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해변 전도 집회를 개최한다. 동해시와 삼척시기독교연합회도 참여하는 이번 집회는 강원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은 5%대의 복음화율을 기록하고 있다.


집회는 피서지를 찾은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삶의 문제로 고민하는 비기독교인 모두를 대상으로 열리며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장경동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원 목사는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를 부르신 것처럼 동해안을 찾은 많은 사람을 제자로 부르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국미디어선교회 측은 “집회의 홍보차량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송지호·화진포·속초·낙산·양양·주문진·경포해수욕장을 순회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서도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은 13일 서울 잠실교회(담임 원광기 목사)에서 열린다(02-744-4239).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10개 교단, 새찬송가 9월 총회 이전 완성 요청

[국민일보]|2006-07-05|30면 |05판 |문화 |뉴스 |375자

예장합동,예장통합,기감 등 10개 교단 총회장은 새로운 찬송가를 9월 정기총회 이전까지 만들어달라고 4일 찬송가공회(공동회장 임태득·엄문용 장로)에 요청했다.10개 교단 총회장들은 “한국인들의 정서에 부응하고 세계교회의 변화에 발맞춘 21세기 찬송가를 환영한다”며 “가능하면 올 가을 총회 전에 새 찬송가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찬송가공회 김우신 총무는 “모든 분과 작업이 끝났고 악보정사를 거쳐 인쇄에 들어가는 일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찬송가공회는 21세기 찬송가의 구체적인 발행시기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상황을 고려해 9월 각 교단 정기총회에 맞춰 발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美동양선교회 기성 100돌 행사 참여… 웨슬리안 신학자대회 한국 개최 합의

[국민일보]|2006-07-08|22면 |05판 |문화 |뉴스 |666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이정익)가 2007년 교단창립 100주년을 맞아 동양선교회(OMS·총재 데이비드 롱)와 본격적인 선교동반자 시대를 연다.


기성은 지난달 25일 미국 인디애나웨슬리안대학교에서 열린 협력회의에 주요 임원들이 참석,내년 ‘성결교회 100주년 기념대회’에 OMS 총재와 임원을 공식 초청하고,참석하겠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성은 OMS총재의 축사요청과 더불어 34년간 주한선교사로 활동한 제이비스 크라우스 목사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OMS는 기성관계자들의 이같은 제안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성결교회 100주년 기념대회를 전후로 대표적인 연례행사인 웨슬리안 세계신학자대회와 국제십자군전도대 책임자 모임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기성과 OMS는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비를 미국 그린우드에 위치한 본부에 세우고,6월 기성총회에 이어 선교대회가 열리는 7월에 연례 협력회의를 열기로 했다.


기성은 일본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과 정빈이 동양선교회와 협력하여 1907년 한국에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됐다. 1901년 일본에서 아시아 선교를 위해 설립된 동양선교회는 현재 46개국에 5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국제적인 선교단체로 발전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특성을 장점으로 재주꾼 기른다… 현용수 교수가 말하는 유대교육 비밀

[국민일보]|2006-07-04|28면 |05판 |문화 |뉴스 |1834자

역대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30% 이상이 유대인이다.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화가 샤갈,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세계적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국제외교가 키신저,영화감독 스필버그 등 이름만 대도 알 만한 인물들이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키기에 30%를 웃도는 노벨상 수상자를 냈을까. 초등학생 70%,중학생 63%,고교생 48%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2002년 전국 학원 수 6만7621개,사교육시장 최대 30조원 규모로 추정될 만큼 자녀교육에 매달리는 한국인은 왜 노벨상 수상자를 하나도 내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와 유대인 교육의 차이는 무엇일까.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의 저자 현용수 목사가 유대인 영재교육의 비밀을 소개했다.


◇“남과 다르게 되라”=유대인은 자녀들에게 ‘남을 이기라’ 대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그들은 부모와 자식간의 수직문화를 통해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만 획일적인 인간교육은 싫어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각각 다르게 창조하셨다는 것을 강조한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들을 책망할 때 형제끼리,혹은 다른 집의 자녀들과 절대로 비교하지 않는다. 대신 각자의 특성을 장점으로 키워준다. 이런 교육 덕분에 유대인 중에는 재주꾼들이 많이 배출됐다.


◇지식보다 지혜교육 우선=유대인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교육을 시킨다. 그들의 역사는 마음 놓고 살 수 없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이방인의 침입으로 하루아침에 전 재산이 날아가는 위기의 연속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따라서 유대인 부모는 자녀들에게 화재나 홍수,또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더라도 지식과 지혜는 잃지 않는다고 가르쳤다. 그들은 지혜를 하나님,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한다. 유대인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잠 1:7)란 말씀을 태어나서 가장 먼저 듣는다.


◇위기대처 능력을 가르치는 ‘슈르드 교육’=슈르드 교육은 ‘슬기로운,현명한’의 형용사로 지혜와는 다른 의미이다. 뱀 같이 지혜로워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할 줄 알도록 하는 교육이다. 그들은 율법을 통해서 슈르드 교육을 시킨다. 그들은 세살 때부터 까다로운 율법을 가르쳐서 몸에 완전히 배도록 한다. 율법을 배우면 선악을 구분하는 능력이 생기고 사고력과 비판 능력,창조력이 함께 자란다. 따라서 영리해지고 뚜렷한 자기주장이 확립돼 악인의 길에 서지 않으려고 스스로 노력한다.


◇IQ 계발은 질문과 탈무드 논쟁법으로=유대인은 질문과 탈무드 논쟁법을 통해 IQ를 계발한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직접 성경을 가르친다. 이들의 학습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이 학습법은 고도의 분석적인 사고와 분별력,창의력을 갖게 한다. 일반 학문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다.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난다. 또 이들은 탈무드를 읽고 서로 열심히 토론한다. 탈무드를 깊고 넓게 연구하는 것을 통해 이들은 IQ를 계발한다.


◇마지막 단계의 학교교육=우리나라에서 전력투구하는 지식 위주의 학교교육이다. 일반적인 정규학교에서 학문을 가르친다. 우리 교육과 유대인 영재교육의 근본적인 차이는 우리는 지식 위주의 교육만을 시키지만 유대인은 지혜와 슈르드,질문식과 탈무드 논쟁식 IQ 계발 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학교교육을 시킨다는 것이다.


현 목사는 “현재 이스라엘 과학자들의 과학논문 발표 수는 세계 최고”라며 “이들은 지식만을 가르치는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식 위주의 교육에 앞서 영재교육을 시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들의 우수성은 학교교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종교교육에서 비롯됐다”며 “교육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우선이 돼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고민하는 청소년,인터넷으로 오라… 기독교 사이트들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국민일보]|2006-07-04|29면 |05판 |문화 |뉴스 |1021자

“청소년 문제 걱정만 하지 말고 기독 전문 상담 사이트로 오세요.”

인터넷에서 청소년 문제를 기독교적인 시각과 선교를 목적으로 상담하는 사이트들이 개설돼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 사이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체계적으로 분석,문제 해결을 돕고 기독교 신앙을 갖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 라이프앤워크(www.lifenwork.com)는 신앙이 없는 청소년을 주타깃으로 상담하고 있다. 성,학교생활,학업,진로,인터넷중독,성격 등 폭넓은 부분을 다루면서 신앙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소개한다. 자녀교육이나 자녀들의 성문제와 관련된 세미나를 동영상으로 무료 서비스도 하고 있다.


◇ 연세기독상담센터(www.yccc.co.kr)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부설기관으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은 물론 자존감,학습,진로 등을 상담하고 각종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특히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문막 동서울레스피아에서 청소년 상담 캠프를 연다.


◇ 한국진로상담연구소(www.teensoft.net)는 청소년의 진로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한다. 초등 4학년부터 중 1년생을 대상으로 진로 발달검사,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검사,고3생과 대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적성탐색검사를 실시해 정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 한국청소년상담원(www.kyci.or.kr)은 전국 청소년 상담기관을 총괄하는 중추기관으로 상담 프로그램 등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심리검사를 온라인상으로 실시한다. 대인관계,진로,인터넷중독,이성문제로 나눠 문항을 체크하고 그 결과를 직접 출력해볼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익명성 등을 들 수 있다. 라이프앤워크의 이동휘 대표는 “청소년의 중요한 의사 표현 수단으로 자리잡은 인터넷을 이용하면 더 솔직하고 구체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며 “많은 청소년이 온라인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특성을 장점으로 재주꾼 기른다… 현용수 교수가 말하는 유대교육 비밀

[국민일보]|2006-07-04|28면 |05판 |문화 |뉴스 |1834자

역대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30% 이상이 유대인이다.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화가 샤갈,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세계적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국제외교가 키신저,영화감독 스필버그 등 이름만 대도 알 만한 인물들이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키기에 30%를 웃도는 노벨상 수상자를 냈을까. 초등학생 70%,중학생 63%,고교생 48%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2002년 전국 학원 수 6만7621개,사교육시장 최대 30조원 규모로 추정될 만큼 자녀교육에 매달리는 한국인은 왜 노벨상 수상자를 하나도 내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와 유대인 교육의 차이는 무엇일까.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의 저자 현용수 목사가 유대인 영재교육의 비밀을 소개했다.


◇“남과 다르게 되라”=유대인은 자녀들에게 ‘남을 이기라’ 대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그들은 부모와 자식간의 수직문화를 통해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만 획일적인 인간교육은 싫어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각각 다르게 창조하셨다는 것을 강조한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들을 책망할 때 형제끼리,혹은 다른 집의 자녀들과 절대로 비교하지 않는다. 대신 각자의 특성을 장점으로 키워준다. 이런 교육 덕분에 유대인 중에는 재주꾼들이 많이 배출됐다.


◇지식보다 지혜교육 우선=유대인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교육을 시킨다. 그들의 역사는 마음 놓고 살 수 없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이방인의 침입으로 하루아침에 전 재산이 날아가는 위기의 연속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따라서 유대인 부모는 자녀들에게 화재나 홍수,또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더라도 지식과 지혜는 잃지 않는다고 가르쳤다. 그들은 지혜를 하나님,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한다. 유대인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잠 1:7)란 말씀을 태어나서 가장 먼저 듣는다.


◇위기대처 능력을 가르치는 ‘슈르드 교육’=슈르드 교육은 ‘슬기로운,현명한’의 형용사로 지혜와는 다른 의미이다. 뱀 같이 지혜로워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할 줄 알도록 하는 교육이다. 그들은 율법을 통해서 슈르드 교육을 시킨다. 그들은 세살 때부터 까다로운 율법을 가르쳐서 몸에 완전히 배도록 한다. 율법을 배우면 선악을 구분하는 능력이 생기고 사고력과 비판 능력,창조력이 함께 자란다. 따라서 영리해지고 뚜렷한 자기주장이 확립돼 악인의 길에 서지 않으려고 스스로 노력한다.


◇IQ 계발은 질문과 탈무드 논쟁법으로=유대인은 질문과 탈무드 논쟁법을 통해 IQ를 계발한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직접 성경을 가르친다. 이들의 학습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이 학습법은 고도의 분석적인 사고와 분별력,창의력을 갖게 한다. 일반 학문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다.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난다. 또 이들은 탈무드를 읽고 서로 열심히 토론한다. 탈무드를 깊고 넓게 연구하는 것을 통해 이들은 IQ를 계발한다.


◇마지막 단계의 학교교육=우리나라에서 전력투구하는 지식 위주의 학교교육이다. 일반적인 정규학교에서 학문을 가르친다. 우리 교육과 유대인 영재교육의 근본적인 차이는 우리는 지식 위주의 교육만을 시키지만 유대인은 지혜와 슈르드,질문식과 탈무드 논쟁식 IQ 계발 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학교교육을 시킨다는 것이다.


현 목사는 “현재 이스라엘 과학자들의 과학논문 발표 수는 세계 최고”라며 “이들은 지식만을 가르치는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식 위주의 교육에 앞서 영재교육을 시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들의 우수성은 학교교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종교교육에서 비롯됐다”며 “교육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우선이 돼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주관단체 신뢰성 파악하라… 올바른 여름 캠프 선택법 7계명

[국민일보]|2006-07-04|28면 |05판 |문화 |뉴스 |618자

여름 방학을 한 달 여 앞두고 여름성경학교,수련회를 비롯해 일반단체에서 주최하는 여름 캠프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 중에 우리 자녀에게 적절한 캠프는 어떤 것일까. 캠프포털 캠프나라(www.campnara.net)는 최근 올바른 여름 캠프 선택법 7계명을 발표했다. 첫째,캠프 주관 단체의 신뢰성을 파악하라. 멋진 홈페이지만 믿지 말고 공개설명회를 하는지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둘째,네트워크를 활용하라. 친구,친척,직장 동료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캠프를 고를 때 가장 좋은 근거가 된다. 셋째,자녀가 가고 싶어 하는 캠프에 보내자. 부모의 욕심은 금물이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녀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 넷째,일정과 프로그램을 꼭 챙겨라. 강의나 프로그램이 예전에 참가했던 것과 겹치는 것은 없는지,강사는 누가 나오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다섯째,안전 여부를 확인하라. 특히 보험에 들어 있는지를 따져야 한다. 여섯째,주최와 주관은 다르다. 실제 운영은 주관 단체에서 한다. 주관 단체의 실적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일곱째,만약을 대비하라. 주관 단체 연락처를 챙치고 일반 단체의 주관 캠프라면 사업자등록증이나 관련 허가증을 확인해야 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예성 로드맵 준비위원장에 신화석 목사

[국민일보]|2006-07-04|26면 |05판 |문화 |뉴스 |551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원집 목사) 로드맵위원회가 최근 첫 회의를 열고 준비위원장에 부총회장인 안디옥교회 신화석(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로드맵위원회는 예성 교단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100년 이후의 교단 발전을 어떻게 그려갈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다.


로드맵위원회는 준비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7인 위원회를 구성,향후 위원회의 준비과정 일체를 위임키로 했다. 기구의 공식 명칭은 ‘선교 2세기를 향한 예성 21세기 로드맵 연구위원회’이며 연구활동 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다.


7인 위원회는 총회경영전략연구팀,교회성장전략연구팀,총회산하기관발전연구팀,상담 및 복지개발연구팀 등 4개 분야의 연구 영역과 15개 분과 연구주제를 정하고 각 위원들을 선정,위촉했다. 로드맵 연구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은 다음달 말 개최 예정인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에 상정된다. 이어 교단의 원로목사,원로장로,증경 총회장,증경 장로 부총회장,증경 목회자와 산하기관 임원들을 초청,공청회를 진행한 뒤 실행위원회를 거쳐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