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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경기 안산 동산교회 새성전으로 이전… 지상 10층 연건평 1만3222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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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동산교회(김인중 목사)가 창립 27년만에 새 성전으로 이전한다. 


동산교회는 "안산 사1동 3366평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연건평 1만3222평 규모로 새성전을 건축하고 오는 26일 오전 10시 입당예배를 드린다"고 21일 밝혔다.


새 성전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5000여명 정원의 예배당외에 농구장 2개가 있으며 장애우 재활작업장,노인복지센터,청소년 체육센터,공연장,예식장 등이 들어섰다.


새성전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됐다. 해외 선교사들의 국내 임시거처다.


동산교회는 공단지역인 안산지역에서 크게 부흥한 대표적인 교회다. 2003년 전통적인 제자교회에서 셀 목회로 전환했다. 현재 1만4000여명이 출석하고 있다.


입당예배에선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설교한다. 유심초 홍경민 장윤영 김규형 등 기독 연예인 10여명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031-40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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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2006-08-21|31면 |05판 |문화 |뉴스 |507자

경기도 안산 동산교회(김인중 목사)가 창립 27년만에 새 성전으로 이전한다. 

새 성전은 안산 사1동 3366평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연건평 1만3222평 규모로 건축됐으며 오는 26일 오전 10시 입당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새 성전에는 5000여명이 들어가는 예배당과 2개의 농구장을 비롯해 장애우 재활작업장,노인복지센터,청소년 체육센터,공연장,예식장 등 복지문화센터가 마련돼 있다. 이들 시설은 모두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해외 선교사들이 국내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뿐이던 안산 지역에 개척한 이 교회는 2003년 전통적인 제자교회에서 셀 목회로 전환해 현재 1만40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설교하는 입당예배에는 교계 목회자와 지역 기관장이 참석하고 유심초 홍경민 장윤영 김규형 등 기독 연예인 10여명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031-400-1111).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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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삭지도/지노박 기사

*으로, 으며 쓰지말것.

*했다고 말했다. 등 뒤의 말했다 굳이 쓰지말것.

 

록에 비틀스가 있다면 소울에는 ‘템프테이션스(The Temptations)’가 있다고 말한다.

=>그냥 '기자의 판단으로 있다'로 끝내면 된다고. 그래야 기사에 힘이 있다고.

템프테이션스는 1960년부터 활동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 5인조 그룹으로 지난 50년간 알앤비, 비밥, 펑크, 디스코, 소울 등 흑인 대중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룹이다. 지난 50년간'으로 끊을 것. 호흡이 중요. 늘어지지 않게.

‘알앤비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모타운 레코드사에 첫 그래미상을 안겨줬으며 ‘빌보드 100위 차트’에서 4번, ‘빌보드 리듬앤블루스’에서 14번 1위했다. ‘Ain't Too Proud to Beg’ ‘Papa Was a Rollin' Stone’ 등이 유명하고 한국에서는 영화 ‘마이걸’의 OST로 쓰인 ‘마이걸’이 잘 알려져 있다.

=>'안겨줬다. 빌보드'으로 끊을 것.  호흡 중요. 늘어지지 않게. '한국에서는'을 '한국에선'으로 하면 더 좋음.

이 그룹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했던 재미교포가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 그것도 대중음악계가 아니라 기독교음악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재즈피아니스트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지노 박이다.

=>'둥지를 틀었다'와 뒤 '활동을 시작했다'와 호응이 안됨. 둥지를 틀다는 정지상태, 완료상태, 활동을 시작했다는 동적상태로 부연설명이 아님. 그저 '그것도 대중음악계가 아니라 기독교음악계다.'라고 마치면 됨.

본인을 선교사라고 소개하는 그는 18일 자신의 음악적 재능, 그리고 영성을 한국의 찬양사역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음악 실력은 많은 것을 선사했다.

=>선사했다는 것이 안 맞음. 선사는 인간이 주체일때 쓰임. 가져다줬다가 무난.

유명했고 돈도 잘 벌었다. 잘 나갈 때는 한달에 6000~7000만원씩 들어왔다.

=>유명해졌고가 어울림. 돈도 꽤 벌었다로. 뒤에 잘 과 겹쳐서 잘을 꽤로.

지노 박은 미국 이스트웨스트 처치 등에서 찬양사역도 했다. 하지만 찬양보다 대중음악의 비중이 컸고 그에 따른 열매도 대중 음악 쪽이 더 많았다.

=>비중이 컸다. 그에 따른 열매도로 바꿀것. 짧은 호흡.

그러다보니 사역자라는 말은 무색해졌다. 사업가가 돼 있었다. 그것이 어느 날 지노 박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다가왔다로 끊을것. 뒤에 멘트가 따라 오는데다, 없어도 의미 통함.

“갑자기 모든 게 허무하게 느껴졌어요. 음악 덕분에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지만 이것은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쌓은 기득권, 명예, 돈을 모두 포기하고 올 초 한국으로 왔어요.”

지노 박은 내 나라 한국이라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일단 크기에 상관없이 각종 집회의 찬양 사역자로 나섰다.

=>내나라는 불 필요. 한국이라면 보다 한국에서는.  

국회의 작은 기도 모임을 비롯해 극동방송, 광은교회, 예수사람들교회, 광주 금광교회에서 예배사역자로 섰다. 그러면서 한국교회에 예배사역을 전해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전해하고는 전수해주고의 오타.싶다는 목표는 싶은 목표는 으로.

 

그의 예배사역 방식은 독특하다. 교회에서 초청을 하면 최소한 4일 전에 해당 교회를 찾는다. 그곳의 찬양사역자와 함께 연습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조언해준다.

또 영성과 은사도 공유한다. 초청 당일에는 두 번 무대에 오른다.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예배를 인도하고 지노 박의 찬양팀이 단독으로 예배당에 선다.

=>또와 뒤의 조사 도는 중복. 장면 전환 등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또는 일반적으로 쓰지 말것.

그는 “반주자, 찬양사역자는 많지만 실제 목회와 교회를 이해하는 반주자는 거의 없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영성도 나눠 예배를 이해하고 목회자와 동역하는 예배사역자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지노 박은 특히 작은 교회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작은 교회일수록 음악과 예배의 실제를 경험할 기회가 더 없다”며 “할 수 있다면 함께 만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노 박은 본격적인 예배사역을 위해 한국에 ‘지노 박 앤 더 굿 프랜즈’라는 찬양공동체를 결성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던 팀과 같은 이름이다. 향후 국제무대에서 같이 서는 날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외에 학교에서도 예배사역을 전한다. 지노 박은 서울 사직동 기독교음악대학(총장 김행기)에서 ‘경배와찬양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처럼 장면 전환일때는 주어를 써주는게 좋다. 대신 뒤의 지노박은 없앨것.

지노 박은 또 다른 꿈도 꾼다. ‘오픈 마이크’다. 미리 예약만 하면 누구나 무대에서 노래 연기 코미디를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쇼다. 최근 한국에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을 따른 것이다. 따라간다기보다 교회 젊은이들을 대중 무대에 빼앗기는 것이 안타까워서라고 했다.

=>미리와 예약은 중복.   것이 겹친다. 앞의 것을 따라했다로 바꿀것. 확신한 것이니까 확실하게 표현할 것. 안타까워서다로 끊을 것.

“교회에 끼 있는 젊은이들 많이 있어요. 이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하도록 공간을 마련해 주자는 것이에요.”

오픈마이크는 지노 박의 영역이기도 하다.

=>영역이라고만 하면 미흡. 고유, 전문이 첨가돼야.

그는 미국 아틀란타 오픈마이크의 명소 ‘아파치 카페’에서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굿굿굿’ 코너를 맡았었다. 이 카페는 미국에서 연예인이 되고자하는 젊은이와 이들을 픽업하려는 연예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아틀란타에서 오픈마이크로 유명한 '아파치 카페'가 자연스럽다.  북새통은 부적확. 북새통은 무질서하게 공짜로 선물줄때 등 우왕좌왕하는 때 사용. 늘 붐비는 곳이다 정도로 표현하면 될듯.

지노 박은 “장소를 확보해 이르면 연내 오픈마이크를 시작하겠다”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상금도 1억 원 정도 걸 생각”이라고 말했다.

=>상금 1억원, 청년 몇명 등 성격을 지정하는 명사를 앞에 쓰고 수치를 뒤에 쓸것.

그는 “하나님이 마음속에 오픈마이크에 대한 소망을 강하게 주셨다”며 “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것”이라고 확신했다(02-730-7651).

=>확신했다는 1인칭 내면을 표현하는 동사로. 자신했다가 맞을 듯. 확신을 쓰려면 확신감을 보였다 정도가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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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진도 뮤직 페스티벌

리라이트/주요지는 "진도 뮤직페스티벌에 가봤더니 이랬다." 러프하게 다시 쓰고 나중에 다시 보겠다. 장맛비도 찬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지 못했다. 


<창측회사원을 불러보자>

28일 가계 해수욕장에서 열린 시뮤직 페스티벌(에 가보니)이 정말 대단했네!

<안쪽 회사원>

뭘 봤길래 그래?


무대가 너무 좋은지 폭우가 오는데도 사람들이 객석을 지켜.


그래? 더 설명좀 해봐.


/처음에는 비가 안왔어. 대비는 했지. 주최측이 비옷을 내줬어./ 개막공연과 함께 비가 왔어. 처음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폭우로 변했어. 그런데도 사람들이 자리를 뜨지 않네.


무대에 누가 나와서 어떻게 했는데?


첫무대의 조수아는 이랬어. 히데오 고보리 무대도 이랬어. 

헤리티지 순서가 클라이막스였어.

베이직팀의 순서도 좋았어.

해외팀은 페스티벌의 수준을 올려놨어. 이렇게 해서 


반응은 이랬어.


근데, 씨뮤직페스티벌이 뭐야?


씨뮤직페스티벌은 이런 거야.



<after>

28일 전남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개막된 '2010 진도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의 관객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취해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객석을 지켰다.


(장황하게 설명) 

페스티벌에 앞서 열린 남도연합대성회가 시작될때만 해도 하늘은 맑았다. 관객들은 주최측의 안내와 일기예보에 따라 미리 비옷으로 중무장했다.


비는 국립남도국악원 공연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우의와 우산으로 피할만한 비였다. 그러나 바람이 세게 불더니 비는 폭풍우로 변했다. 하지만 관객들은 우의의 옷깃을 여미고 우산을 낮게 쓴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이날 무대는 그만큼 은혜가 넘쳤다. 첫 무대는 조수아가 장식했다. 그는 ‘그 이름’ ‘선하신 목자’ 등의 발라드 곡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일본 피아니스트 히데오 고보리는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로 관객의 귀를 모았다. 유창한 한국말로 관심을 끈 그는 본인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관객들은 아멘으로 화답하고 박수로 격려했다.


클라이막스는 블랙가스펠 그룹인 헤리티지의 순서였다. 헤리티지는 강력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관객들은 후렴구를 따라 불렀다. 무대의 앞까지 나와 손을 흔들고 리듬에 몸을 맡겼다. 헤리티지는 앙코르 곡인 ‘빅토리 리스 마인’을 포함해 모두 9곡을 선사했다.


이어 BASIC팀은  힙합과 비보이 댄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 팀은 DJ 렉스와 리버스그룹 비보이들로 구성돼 있다.


DJ  렉스는 대중가요계에서 손담비 이효리 등과 음반 작업을 같이하다 2007년부터 기독교 문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DJ 렉스는 사도행전 1장 1∼11절 말씀을 본인의 곡에 리믹스해 음악으로 예수의 지상 명령을 표현했다. 


열기가 더해지자 관객들은 아예 우산을 내려놓고 손을 높이 들며 찬양을 따라 불렀다. 빗방울이 얼굴을 때렸으나 개의치 않았다.


해외 출연 팀인 동유럽 벨라루스의 스파세니에는 페스티벌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스파세니에는 ‘구원’이란 뜻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다소 생소한 유럽풍 워십을 들려줬다.


이날 전남 무안에서 2시간 넘게 차를 타고 왔다는 조디모데(18·청계중앙교회)군은 “진도 씨+뮤직 페스티벌 첫회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며 "이후 열리는 씨뮤직페스티벌에 모두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 대학생 딸과 함께 이곳을 찾은 김경미(44·진도 광석교회)씨는 "지방에 언제 또 외국가수가 오겠냐 싶었다"면서 "우리 동네에서 우리 말고도 여러 가족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추현숙(29·순천 서린교회)씨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이끌고 일부러 찾아왔다”면서 “비를 맞아도 기분이 좋다. 아이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30일 오후 10시까지 씨뮤직 콘테스트 결선무대를 비롯, 에이멘, 어노인팅 찬양 등으로 꾸며진다.


● 진도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진도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CCM 음악축제다. 국내외 유명 CCM가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가수와 관객이 하나가 돼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 이것이 씨뮤직페시트벌의 취지다.


올해가 3회째다. 이번에는 해외 CCM가수도 초청했다. 미국, 유럽 등은 우리보다 CCM 음악이 한참 앞 서 있다.


 

전>

장맛비도 찬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지 못했다. ‘2010 진도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 개막일인 28일 전남 진도 가계해수욕장에 마련된 2500여개 관람석의 관객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찬양 선율에 몸을 맡기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다.


개막식에 앞서 마련된 남도연합대성회가 시작하는 오후 6시30분 이전부터 몰려든 이들은 폭우에 대비해 미리 비옷으로 중무장했다.


국립남도국악원 공연단의 개막공연이 시작되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점차 굵어진 빗방울은 폭풍우로 느껴질 정도로 거셌으나 관객들은 우비를 여미고 우산을 펼쳐 쓴 채 자리를 뜨지 않았다. 영성과 찬양이 흐르는 무대 앞을 떠나지 않겠다는 결의가 보였다.


CCM 가수 첫 무대는 조수아가 장식했다. 그는 ‘그 이름’ ‘선하신 목자’ 등을 열창했고, 관객은 발라드 리듬에 몸을 맡겼다. 이어 일본 피아니스트 히데오 고보리가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유창한 한국말로 ‘하나님의 사람’임을 고백했으며 관객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클라이막스는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무대였다. 헤리티지 밴드의 강력한 사운드와 보컬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축제 분위기를 압도했다. 젊은 성도들은 무대 앞까지 나와 손을 흔들면서 찬양 후렴구를 따라 불렀다. 헤리티지는 앙코르 곡 ‘빅토리 리스 마인’까지 아홉 곡을 소화했다.


이어진 BASIC팀 역시 열기를 배가시켰다. DJ 렉스와 리버스그룹 비보이들로 구성된 이 팀은 힙합 음악과 비보이 댄스를 선보였다. DJ 렉스는 본인이 작곡한 곡과 사도행전 1장 1∼11절 말씀의 내레이션을 리믹스해 예수의 지상명령을 소개했다. DJ 렉스는 대중가요계에서 손담비 이효리 등과 음반 작업을 같이하다 2007년부터 기독교 문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찬양의 열기가 더해지자 관객들은 우산을 내려놓고 양손을 높이 들어 찬양을 따라 불렀다. 빗방울이 얼굴을 때렸으나 개의치 않았다.


해외 출연 팀인 동유럽 벨라루스의 스파세니에 무대도 관심을 끌었다. ‘구원’이란 뜻이 있는 스파세니에는 러시아어와 영어로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유럽풍 워십을 들려줬다.


전남 무안에서 2시간 넘게 차를 타고 왔다는 조디모데(18·청계중앙교회)군은 “진도 씨+뮤직 페스티벌에 첫 회부터 참가하고 있다. 넓은 백사장에서 찬양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기 때문에 다시 왔다”고 말했다. 남편, 대학생 딸과 함께 이곳을 찾은 김경미(44·진도 광석교회)씨는 “지방에 살면서 외국 가수까지 나오는 이런 자리에 또 언제 오겠나 싶어 가족이 모두 왔다”며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들도 관심이 많다. 우리 동네에서 여러 명이 다녀갔다”고 덧붙였다. 추현숙(29·순천 서린교회)씨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이끌고 일부러 찾아왔다”면서 “비를 맞아도 기분이 좋다. 아이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30일 씨뮤직 콘테스트 결선, CCM 가수 에이멘 어노인팅 무대에 이어 오후 10시 폐막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 진도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진도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대륙별로 수준 높은 CCM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꾸민다. 국내 크리스천 뮤직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세계의 주류 음악 그리고 제3세계의 크리스천 음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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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온라인 학습지업체 탑에듀넷 학습지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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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지 업체인 탑에듀넷(대표 김대중 목사)이 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에서 차세대 온라인 제어학습(EES) 시스템 설명회를 연다.


/시스템이 뭐야?

EES시스템은 학생들이 컴퓨터 게임중독에서 벗어나 바른 학습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일반 교과만 교육시킬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학교의 학습내용도 가르칠수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이 시스템에는 1일 성경공부 코너가 기본메뉴에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기독교인 학생들은 날마다 쉽게 말씀을 접할 수 있고 비기독교인 학생들은 성경 말씀을 접할 수 있다는 게 김대중 목사의 설명이다.


탑에듀넷은 본래 교회교육 활성화와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목회자가 대표이다. 김대중 대표는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이 급증하면서 역기능 또한 크게 증가했다"며 "이 역기능을 해소하는 한편 교회교육에도 도움이 되도록 EES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충진 은석교회 목사가 참석해 메시지를 전한다(02-6202-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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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온라인 제어학습지 탑에듀넷(대표 김대중 목사)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에서 선교기금 마련과 올바른 교회학교 확립을 위한 EES 제어학습 시스템 설명회를 갖는다. 


EES 제어 학습 시스템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게임 중독 현상에서 벗어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탑에듀넷은 이 시스템에 일일 성경 코너를 마련해 전국 교회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김대중 목사는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역기능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교회학교에서 사역 차원에서 컴퓨터의 역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충진(은석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02-6202-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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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신문 제목 달기) 1단도 주요지 우선

(11) 1단도 주요지 우선



1단도 주요지. 우선 기사리드에 명쾌하게 명시돼 있진 않지만 기사가 된 이유가 구청장이 개인전을 열기 때문으로 그 주요지를 제목으로 다는 것이 옳았다.



(12) 제목엔 정보가 들어가야




e비즈도 내년엔 효율성 높여야? 지금까지는 효율성 높이는 게 목표가 아니었다는 의문이 제기된다. 잘못된 제목이다.


 ‘더’를 넣어 “∼더 효율성 높여야”라고 해야 했다. 만약 데스크의 제목을 그냥 ‘수익 위주로 가야’라고만 했다면 어땠을까. 기업은 수익을 내는 것이 존재이유인데 ‘수익 위주로 가야?’ 말이 안 된다. ‘철저히’는 꼭 필요한 어휘다. 


또 회고와 전망이란 문패를 갖고 있지만 전망·방향 제시에 작은 제목까지 할애하고 있음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13) 핵심내용을 큰 제목으로



호스텍글로벌은 코스닥기업에도 불구하고 유명 기업이 아니다. 큰 제목으로 그런 기업의 호스팅사업 진출은 별 의미가 없다. 


탤런트 이병헌이 교통사고가 나면 ‘이병헌 교통사고’로 처리되지만, 일반인이 교통사고가 나면 이름이 거명되지도 않을 뿐더러 기사화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동사 부분을 큰 제목에 다뤄주는 게 효율적이다. 


데스크는 주요지를 ‘계약’에 맞추고 있다. 데스크는 큰 제목에 핵심 내용을 넣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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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4-9/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제언

<9_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제언>

전문가들은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은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한국교회의 상당수가 미자립교회인 점을 감안하면 제값을 다 치르고 정품을 쓴다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선의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첫 번째는 교회 기본 업무들을 스마트 오피스 화하는 것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IT 기반의 사무환경을 말한다.


스마트 오피스 화는 온라인상태에서 무료소프트웨어 및 저장 툴을 적극 활용하게 만든다. 


보통 문서 작업이나 저장은 해당 컴퓨터에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구글, 클라우딩 등을 활용하면 해당 컴퓨터가 아닌 다양한 장소의 컴퓨터에서 작업, 저장할 수 있다.


이들 환경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구글오피스, 조호오피스 등은 사용이 무료다. 또 이메일, 일정관리, 전화번호부,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와 같은 기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을 활용해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하다. 스마트 폰으로 간단한 문서작성, 메일확인, 교적관리 등의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배때 사용하는 동영상을 편집하거나 방송용 자막을 넣고, 사진을 편집하는 전문 소프트웨어는 정품 구입이 불가피하다.


또 행정업무나 심방업무 관련 소프트웨어는 담당 교역자의 컴퓨터에만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비영리 소프트웨어 사용도 권장할 만 하다. 교회의 대부분의 업무가 성도의 자료 검색, 업무보고 등과 같은 행정업무와 설교 작성 등이다. 이러한 업무들은 프리 또는 셰어웨어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하다.


클라우딩은 스마트오피스의 기본 툴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그때그때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이와 함께 스프트웨어가 클라우딩 환경으로 바뀌면서, 소프트웨어 이용방법이 과거 박스패키지를 구매하는 방식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현재 부담하는 비용이 절감된다. 굳이 고가의 정품소프트웨어가 필요 없는 부분에서는 공개소프트웨어 같은 대안들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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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신문 제목 달기) 스트레이트 큰 제목에는 주요지중 핵심이 들어가야

(9) 스트레이트 큰 제목에는 주요지중 핵심이 들어가야



제목에서 핵심내용과 그에 따른 영향·결과 등 중에 무엇이 큰 제목인가. 그 선택에는 무엇이 큰 제목거리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앞서 밝힌 자극적, 화제, 뉴스, 정보성 등이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기사에서 영향·결과가 독자에게 큰 관심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라면 핵심내용 ‘25m로 축소’를 큰 제목에 써서 정보거리로 취급해야 한다. 


스트레이트 큰 제목에는 핵심내용이 들어가야 하므로 ‘25m로 축소’가 큰 제목으로 가야한다고 볼 수도 있다.




(10) 주요지 우선인가, 사실 전달 우선인가




팩트는 그 자체로 제목이 아니다. 팩트는 그냥 팩트일 뿐이다. 


만약 임판 변호사가 유명인이라면 그것이 주요지가 될 수 있지만 위 기사의 기사화된 이유는 분명 전직판사가 법정소설을 퍼냈다는 점이다. 가장 이상적인 제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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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4-8/저작권 보호를 위한 각종 움직임

<8_저작권 보호를 위한 각종 움직임>

한국교회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각종 단체가 정품 소프트웨어 정착 운동을 진행 중이다.


대한기독교서회 회원인 구세군대한본영,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한성공회 등 4개 교단은 2011년 6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지적재산권 보유 업체들과 ‘정품 소프트웨어 정착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지적재산권 보유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어도비 등 4곳이 동참했다. 이들은 “교회의 정품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20∼60% 할인된 가격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교단별로 저작권 보호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2011년 11월 교단 중 처음으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총회 차원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운동인 ‘클린 소프트웨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예장통합은 산하 교회 및 기관에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독려하고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컴퓨터 운영체제, 문서작성, 그래픽, 폰트 등 교회 예배와 업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을 시중 소비자가보다 싸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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