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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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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 스타일러스 3세대(Bamboo Stylus 3rd Generation) 사용기

뱀부 스타일러스 3세대(Bamboo Stylus 3rd Generation)에 대한 간단 사용기입니다. 

너무 실망한 나머지 쳐박아 뒀었습니다. 최근 펜이 필요해 다시 써보고 다시 한번 격분해 올립니다. 환불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인식이 잘 안됩니다. 터치펜은 3개 써봤습니다. 첫번째는 5000원짜리였던 것 같은데 누가 줬습니다. 또 하나는 간지나는 것으로 유명한 '펜슬 53'(이 제품은 효융성이 떨어져 중고로 팔았습니다)이었습니다. 뱀부 스타일러스 3세대는 5000원짜리보다도 못합니다.


뚜껑을 열고 이 뚜껑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대개는 연 뚜껑을 펜의 뒤에 꽂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꽂혀지긴 하는데 고정이 안됩니다. 그냥 빠져 버립니다. 처음부터 꽂아둘 생각을 고려하지 않고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랬다면 정말 큰 잘못을 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악의는 없습니다만 쓰면 쓸수록 화가 납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니 업그레이드 된 새 버전이 나왔기를 바랍니다, 혹시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는 분이 계시면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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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영어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의 귀여운 영어연극 장면을 보시죠



지난 6일 충남 천안 나사렛대(총장 신민규)의 나사렛관 대강당. 초등학생 10여명이 무대 위에서 연극을 연습하고 있었다. 동화 ‘신데렐라’에서 왕자가 신데렐라에게 유리 구두를 신기는 장면이다.


 왕자 역을 맡은 남학생이 의자에 앉은 여학생 발에 구두 신기는 시늉을 한다. 남학생이 말했다. “잇 핏츠(딱 맞네요). 유 아 더 원 아이브 빈 루킹 포!(내가 찾던 분이군요!). 왓츠 유어 네임?(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여학생이 말했다. “마이 네임 이스 신데렐라(제 이름은 신데렐라예요).” 


 이들은 ‘나사렛대 여름 영어캠프’에 참가한 천안지역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다. 이번 캠프의 마지막 순서인 ‘잉글리시 탤런트 콘테스트’때 무대에서 선보일 연극을 연습하는 중이었다.


 나사렛대 원어민 교수 쉘라 올리버(40)씨가 무대 뒤쪽에 앉아있는 아이들에게 다음 동작을 설명했다. “카운트 파이브, 앤 무브 투 더 프런트 투 바우. 오케이?(다섯을 세고, 인사를 하러 무대 앞으로 나오는 거에요. 알았죠?)” 아이들은 서로 눈치를 살피더니 모두 일어나 무대 앞으로 나왔다.


 나사렛대 영어캠프는 올해가 10년째다. 지난 2005년부터 학교 인근 지역 아이들을 섬기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 때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많은 아이가 참가할 수 있도록 나사렛대 원어민 교수 9명을 교사로 세우고 학교 강의실과 기숙사를 이용해 참가비를 크게 줄였다. 이렇게 줄인 비용의 3분의 2를 나사렛대와 천안시가 부담한다. 실제 아이들은 20여만원만 낸다.


 아이들은 2주동안 원어민 교수, 한국인 보조 교사들과 교재를 통한 영어수업과 활동 수업을 한다. 활동 수업 때는 그림 그리기, 물놀이, 게임 등을 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중학교 1~3학년이다. 지난 10년간 6000여명이 거쳐 갔다. 이번에는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2차로 진행되고 있다.


 신데렐라 역을 맡은 천안 환서초등학교 3학년 강채연양은 “지난해엔 오빠가 참가했는데 아주 재미있었다고 했다”며 “학교에서 참가하려는 아이들이 많아 추첨을 했다”고 말했다. 왕자 역의 천안용곡초등학교 3학년 김선호군은 “신데렐라 영어 연극 연습이 제일 재미있다”며 “선생님이 영어로 하시는 말씀을 다 해석하진 못하지만 상황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영어캠프 책임자인 서정석 국제교류센터 센터장은 “영어캠프는 나사렛대가 천안 지역민을 섬기기 위해 만든 지역 아동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금새 친해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고 말했다.   

천안=글·사진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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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전국 천문대 리스트



현재는 기자, 그것도 종교국에서 기독교관련 기사를 다루고 있지만 본래 제 전공은 천문학이었답니다. 그 이유 하나로 천문대와 천체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최근 들었습니다. 


일하면서 짬짬히, 다른 다양한 거리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네이버에 있는 전국의 천문대 리스트를 정리해둡니다.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이야기거리를 찾겠습니다. by 선.



<경기도>

연세대학교천문대 /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134,02-2123-3439
과학동아 천문대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02-3148-0784,
코스모피아천문대 / 가평군 하면 상판리 86,031-585-0482
일산 어린이천문대 /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933-1,031-975-3245
누리천문대 / 군포시 대야미동 산 1-7,031-390-8674
안성맞춤천문과학관 /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298,031-675-6975
안성천문대 / 안성시 미양면 강덕리 79-14,031-677-2245
송암스페이스센터 /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410-5,031-894-6000,
중미산천문대 /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117-1,031-771-0306
세종천문대 /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 472-2,031-886-2200
경희천문대 /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1,031-201-2470
포천아트밸리천문과학관 /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031-538-3487

<강원도>
국토정중앙천문대 / 양구군 남면 도촌리 96-5,033-480-2586
별마로천문대 /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 59,033-374-7460
천문인마을 /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 352-2,033-342-9023
우리별천문대 / 횡성군 공근면 상창봉리 264-4,033-345-8471

<충청도>
대덕전파천문대 /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838,042-865-3332
대전시민천문대 / 대전 유성구 신성동 7-13,042-863-8763
소백산천문대 /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산 9-5,043-422-1108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151-8,041-669-8496
고구려천문과학관 / 충주시 가금면 하구암리 산 108,043-842-3247
칠갑산 천문대 /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526-3,041-940-2790

<전라도>
고흥우주천문과학관 /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497-3,061-830-6691
곡성섬진강천문대 / 구례군 구례읍 논곡리 829-2,061-363-8528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1100,063-320-5680
장흥정남진천문과학관 /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산 7,061-860-0651
하늘별마을 만행산 천문체험관 /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597-3,063-626-9009

<경상도>
김해천문대 / 김해시 어방동 산 2-80,055-337-3785
보현산천문과학관 /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689,054-330-6447
보현산천문대 /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산 6-3,054-330-1000
예천천문우주센터 /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91,054-654-1710

<제주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 서귀포시 하원동 산 70,064-739-9701
제주별빛누리공원 / 제주시 오등동 산 34,064-728-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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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청년들이 휴전선을 따라 380여키로를 걷고 서울에서 마무리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13일 동안 휴전선을 따라 380여㎞를 걸으며 통일을 염원해 온 기독 청년들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대한문 앞 광장에서 ‘한국 광복 및 분단 70주년 평화통일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송덕준 목사)가 주최한 국토횡단 기도회 ‘2015 성청 위두웍(WeDoWalk)’에 참가한 청년·대학생들로 지난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속초 인제 양구 화천 철원과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거쳐 대한문 앞 광장에 도착했다. 

54명은 출발지부터 모든 일정을 소화했고, 교단 목회자와 성도 등 326명은 부분적으로 참가했다. 이 중 100여명은 이날 마지막 구간인 서울 독립문에서 대한문 앞 광장까지의 길을 함께 걸었다.

연합기도회에서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분단 70년을 회개하고 통일 한국을 소원했다. 송덕준 총회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고 우리가 먼저 회개하자”고 설교했다. 그는 “이 나라의 국권 회복과 부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강조했다. 또 “회개는 갈등 분쟁 다툼을 치유하는 열쇠”라며 “한반도가 통일되기 위해서는 분단 70년에 대해 우리가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삼식 성결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은 기도의 결과”라며 “통일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2011년 위두웍에 참가했던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도 축사를 했다.

이어 ‘분단 70년, 회개합니다. 광복 70주년, 감사합니다. 평화통일 한국, 소망합니다’를 제목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평화통일을 달라고 간구했다. 위두웍 참가자의 간증 순서도 마련됐다. 최연소 참가자인 정지웅(14·안양 세움교회)군은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참가했는데, 행군 중에 이뤄진 큐티와 예배, 형과 누나들의 헌신을 통해 믿음이 더 강해졌다”고 간증했다. 

오스트리아 유학 중 방학을 맞아 참가한 이주영(28·여·비엔나 뉴라이프교회)씨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너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됐고 휴전선 너머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통일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기도회에는 이강호 윤종관 나세웅 노희석 이종복 전 예성 총회장, 고용복 예성 부흥사회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사진=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공 



제 동생 떡집이에요. 광고 좀 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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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영 신덕교회 원로 목사 교회에 주택 헌납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신덕교회(김양태 목사) 홍순영(70·사진) 원로목사가 지난해 7월 은퇴할 때 교회에서 마련해준 주택을 다시 헌납하기로 했다. 130여㎡(40여평)의 주택은 시가 8억원 상당 아파트로 현재 홍 원로목사가 거주하고 있다. 지난달 홍 원로목사는 “교회로부터 이미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사후에 이 아파트를 교회에 기증하겠다”고 약정했다. 

신덕교회는 홍 원로목사가 목회하는 17년 동안 새성전을 짓고 교육관을 리모델링했다. 또 부임 당시 700~800명이던 성도는 1300여명으로 늘었다. 홍 원로목사는 26년간 육군 군종감으로 사역하다 1997년 신덕교회에 부임했다. 

김양태 담임목사는 “원로목사님이 계셨던 17년이 신덕교회의 전성기였다”며 “평소 자신을 위해서는 검소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분”이라고 말했다. 

홍 원로목사는 7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집이 가난해 고아원에서 8년 동안 살았는데, 고아원 원장의 도움으로 신학교에 들어가 공부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고아원 원장은 매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홍 원로목사를 기특하게 여겼다.

홍 원로목사는 또 “본래 20년을 목회해야 원로목사로 추대되는데 17년 목회하고도 원로목사가 됐으니 이보다 감사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남은 삶은 필리핀 선교를 위해 헌신할 계획이다. 신덕교회는 홍 원로목사의 은퇴를 기념해 필리핀에 300석 규모로 교회를 짓고 있다. 다음달 헌당한다. 홍 원로목사는 “이곳을 거점으로 필리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라며 “바라는 게 있다면 필리핀인들 앞에서 영어설교를 능통하게 하고 싶다”고 웃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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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8월 13일 제주서 열린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는 오는 1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제주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올리브(ALL LIVE)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꾸며진다.  

국장협 부평문화예술학교 소속 ‘나눔챔버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제주도의 장애인예술가 윤성필씨가 클래식 기타를 연주한다. 제주도의 장애인합창단 ‘띠앗’은 합창을 선보인다. 일본인 니시카와 요시오씨는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중국 ‘1004예술단’은 휠체어 무용을 보여준다.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선 국장협 제주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등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해 질 무렵 함께 걷는 ‘제주 중문골프장 달빛걷기’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공열 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장애인 예술가들이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즐기는 행사”라며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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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한국대회’ 개최하는 두상달 중앙회장 “기독실업인들 견고히 연합… 헌신 다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중앙회장 두상달 장로)는 오는 12∼1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42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CBMC의 가장 큰 행사인 이번 한국대회에는 국내외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상달(74) CBMC 중앙회장은 5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국내외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쉼으로 재충전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강사들을 대거 초청했으며 장소도 반딧불 축제로 유명한 청정지역 무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중앙회장은 “강사들의 살아있는 메시지가 회원들의 영을 깨우고 신앙적 기초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특히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회원들이 더욱 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한국대회의 주제는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이다. 대부분 강연 내용도 ‘성경대로 비즈니스 하기’ ‘기본으로 돌아가기’ ‘도전하는 삶’ ‘기업 실업인의 창조적 리더십’ ‘한국경제의 희망’ 등 신앙과 비즈니스의 기초를 세우는 데 집중한다. 

첫째 날에는 원팔연(전주 바울교회)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 하형록 ㈜팀하스건축 엔지니어링 회장, 둘째 날에는 김양재(우리들교회) 백동조(목포 사랑의교회) 목사, 정갑영 연세대 총장,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이혜훈 전 국회의원, 최선규 CTS기독교TV 아나운서, 셋째 날에는 오덕호 한일장신대 총장, 짐 펀스탈 국제CBMC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수웅 CBMC 명예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윤복희 권사와 송정미가 특별 공연하고 지난 4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평균 연령 70세인 ‘노신사밴드’, 소프라노 신델라가 함께한다. 참석한 회원들의 자녀를 위한 캠프도 마련된다.

두 중앙회장은 “CBMC 회원들은 대부분 각 회사의 대표들로 회사 안에서 영향력이 크다”며 “CBMC 회원들을 전도자로 훈련시키면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회원이 영적으로 훈련받고 성숙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선임된 두 중앙회장은 칠성산업㈜과 ㈜디케이 대표이사이며 ㈔가정문화원 이사장,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 중동선교회 이사장,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1952년 설립된 한국CBMC는 국내 265개 지회, 해외 40개국 150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02-717-0111∼2).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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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의 난민촌입니다.

지난 4월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의 난민촌입니다. 

이번에 성결신문 최샘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난민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싶어 한장 받았습니다.

사진이 성결신문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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