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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용후기> 위닉스 제습기 DHJ-065BNB, 제습력은 글쎄

특별히 제품을 비방하거나 추켜 세울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제습기를 사려고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몇 자 적습니다.

 

20012년 위닉스 제습기 DHJ-065BNB를 샀습니다. (제원, 가격은 인터넷 참조.) 장마 끝에 습기를 쫙쫙 빨아주기를 기대하고 말입니다. 특히 장마철 안 마르는 젖은 빨래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꽝입니다. 

제습 능력이 생각만큼 좋지 않습니다. 집은 24평입니다. 거실에 밤새 틀어놓으면 눅눅한 느낌은 가십니다. 

 

하지만 밤새 틀어놔도 아침에 빨래를 갤 정도는 아닙니다.

제습 능력은 23.1 제곱미터네요. 7평 정도. 제 거실 만은 몇 평일까 모르겠네요.

 

크기는 적당합니다. 이마트에서 제품을 미리 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다른 제습기는 너무 커서 흉물스러워서 샀는데 제품 크기는 만족합니다.


 

제품은 두 가지 종류인가 봅니다. 하나는 조그다이얼식이고, 다른 하나는 버튼식입니다. 둘 다 최신형인 것 같습니다.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조그다이얼식을 주문했는데 버튼식이 왔습니다. 확 깼습니다. 그 쇼핑몰이 제고 처분하느라 버튼식을 보냈구나 싶어 화가 치밀었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버튼식도 2012년식이었습니다. 

 

또 오히려 버튼식이 1~2만원 더 비쌌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능도 터보 기능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 딱 감고 반품 신청을 취소했습니다.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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