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방건강식품 ‘이환용 평강고’(사진)가 출시됐다. 평강한의원(원장 이환용)이 개발한 이 식품은 동의보감에 기초한 홍삼, 생지황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전통 법제 과정과 발효기술을 사용했으며 5일간 옹기중탕, 7일간 저온숙성을 해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또 물을 전혀 섞지 않고 원료를 통째로 갈아 넣었으며 스틱 형태로 만들어 먹기 편하게 했다.
이환용 원장은 “평강고 주원료인 홍삼은 양을, 지황은 음을 대표한다. 이를 적절히 배합해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면역력을 높였다”며 “꾸준한 체력과 기력관리가 필요한 분, 연세가 많은 어르신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평강한의원은 본래 코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로 유명하다. 1993년 유근피가 주원료인 ‘청비환’을 만들어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해왔고 2011년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아토(ATO)순’을 개발해 건선,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습진 등을 치료해왔다. 서울 사랑의교회 장로인 이 원장은 한국OM선교회 실행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웨신대·총장 정인찬·사진 오른쪽)와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기독교 신학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비대면 시대에 효과적인 기독교 신학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신학생과 목회자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인찬 총장은 협약식에서 “웨신대는 54년 역사를 가진 명문 신학대학으로 진리 전달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며 “신학교육을 통해 진리를 전하는 데 국민일보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변재운 사장은 “코로나로 한국사회, 특히 한국교회가 상당히 위축돼 있다. 이럴 때일수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그리고 웨신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성결교회(이명관 목사)가 건축을 통해 다음세대 공간을 확보하면서 크게 부흥하고 있다. 새 성도가 지속해서 등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가 늘고 있다. 건축 이후 어린 자녀를 둔 30대 젊은 부부가 30가정 늘었다. 지난해부터 신생아 20명이 태어나 영아부가 생겼다. 요즘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도들 신앙생활에 흔들림이 없다는 게 이명관 목사의 자랑이다.
진주성결교회는 365일 전도하는 교회다. 전도팀들이 매일 병원, 시장, 아파트, 거리 등을 다니며 전도하고 ‘알파사역’을 통해 꾸준히 성장했다. 게다가 인근에 혁신도시가 들어왔고 전국 각지에서 온 젊은 부부들이 교회를 찾았다. 하지만 정착하진 못했다.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인 양민수 아벨건축사와 협의,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인 비전센터를 만들었다.
연면적 1275㎡ 지상 3층 대예배당 480석으로 2018년 7월에 입당한 센터는 영아, 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이 같은 시간대 모일 수 있는 공간과 소그룹실로 구성했다. 도서관도 만들었다. 유아들을 위한 ‘플레이방’과 어린이 놀이터 ‘키즈그라운드(키즈카페, 레고방, 플레이방방)’를 배치했다.
그러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젊은 부부들이 잇따라 교회에 등록했고 다음세대에 관심이 높은 교회로 평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되기 전까진 소그룹 공간에서 다양한 모임이 계속됐다. 키즈그라운드에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연주회, 자녀와 함께하는 캠프, 주일 놀이터가 운영됐다. 도서관에선 다음세대의 영성과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키즈카페에서 영아부 예배를 드렸다. 구성전도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소그룹 공간, 골프와 드럼을 배울 수 있는 시설로 바꿨다.
이 목사는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면 교회의 비전과 사명이 더욱 명확해졌다”면서 “부임 초기 ‘진주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자’는 비전을 갖고 쉼 없이 전도해왔는데 이제는 다음세대에 집중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성결교회는 1948년 5월 설립됐으며 이 목사는 2003년 1월 부임했다. 그는 서울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귀납적 성경연구 기관인 서울프리셉트성경연구원, 서울열린문성경연구원에서 사역했다.
김은영 한국교회음악학회 신임 회장(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은 지난달 말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진행되는 온라인예배로 인해 교회음악이 현저히 위축되고 있다”며 걱정했다. 교회음악은 회중이 함께해야 하는데 예배당에 성도가 줄었고 방역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찬양대도 축소됐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는 교회음악인의 역량과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적은 인원으로 전과 동일한 교회음악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회가 예배현장, 음향장비, 음악인의 역량 등을 연구해 교회음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음악학회는 전국 대학의 교회음악과 전임 교원, 교회음악에 종사하고 있는 개인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열어 교회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오르가니스트로 연세대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침신대에서 신학 석사를 마쳤으며 서울 교회음악아카데미에서 지휘과정을 수료했다. 오르간 저변 확대를 위해 침신대에 ‘교회반주·오르간’ 전공을 개설했고 지역을 순회하며 오르간 무료 세미나를 열어 오르간 음색 선별법, 성가 연주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최근 한 신학대학이 경제성 논리를 들어 오르간 전공을 폐지한 것과 관련해 큰 우려를 나타냈다. “오르간은 교회예배를 위한 구별된 악기입니다. 다양한 교회음악의 기둥이자 뿌리입니다. 따라서 신학대학은 오르간 음악을 유지하고 전공자를 양성할 책임이 있습니다. 지원자가 적다고 쉽게 없애서는 안 됩니다.”
김 회장은 또 신학대학이 교회음악과를 실용음악과로 바꾸는 것은 신학대학의 존재 이유와 설립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교회음악 전공자와 일반 음악을 전공한 기독교인을 같다고 보면 안 됩니다.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는 평신도와 신학과를 졸업한 전도사를 같다고 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음악과에선 음악은 물론 신학도 가르칩니다. 교회음악 전공자들은 음악 전도사입니다.”
그는 “교회음악 곧 예배음악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우리의 진실한 마음을 담는 그릇과 같다”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길 원하는 목회자들과 소통하면서 영성과 음악성이 겸비된 교회음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로 유명한 평강한의원(원장 이환용)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한방건강식품 ‘이환용 평강고’를 개발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평강한의원에서 만난 이환용 원장은 “홍삼과 생지황을 주원료로 만든 이 식품은 인체의 활력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증대시킨다”며 “코로나 시대의 전 국민 건강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식품은 3가지 특징을 갖는다. 먼저 동의보감에 기초한 홍삼, 생지황, 복령 등을 적절하게 배합, 효과를 높였다. 또 전통 법제 과정과 발효기술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5일간 옹기중탕, 7일간 저온숙성을 했다. 이를 통해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이 원장은 “좋은 재료를 선별해 1%의 물도 섞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었다”며 “고품질 건강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당 부분은 수제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먹기 편하도록 스틱 형태로 만들었고 꾸준한 체력과 기력관리가 필요한 분, 연세가 많은 어르신에게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면역력을 강화하는 겁니다. 평강고 주원료인 홍삼은 양을, 지황은 음을 대표합니다. 따라서 이 두 원료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원기를 보호해 주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그는 이번 식품은 ‘이환용 평강고’라고 자기 이름을 걸고 만든 만큼 그간의 한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유근피를 달여 먹고 콧병을 고쳤다는 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유근피를 연구해 경희대 한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연구를 토대로 1993년 유근피가 주원료인 ‘청비환’을 만들었고 비염과 축농증을 앓은 10만여명이 이를 복용했다.
2011년에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아토(ATO)순’을 개발했다. 유근피 외에 어성초 등 20가지 약재를 배합해 건선,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습진 등 재발 잦은 피부병을 퇴치하는데 효과를 보였다. 한때는 8전 9기로 한의대에 합격,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희망을 주는 한의사’로 유명했다. 이 원장은 서울 사랑의교회 장로로 한국OM선교회 실행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간증집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의 주인공 문성주 김여은 성도, 김성로 목사, 유동부 성도(왼쪽부터)가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 한마음교회 목양실에서 인터뷰를 마친 후 책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춘천 한마음교회 성도들 간증집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국민일보·사진)이 7월 출간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일보에 연재하고 C채널 ‘오직 주만이’에 소개된 간증을 묶은 이 책은 출간 1주 만에 기독교 포털 갓피플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후 지금까지 1, 2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 교회에서 주인공 3명을 만났다. 김성로 목사가 함께했다.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 부활’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에 이어 부활 관련 세 번째 책이다. 소감은.
김성로 목사=‘모든 사람이 믿을만한 증거’를 앞서 펴냈는데 이것의 열매가 있어야 했다. 열매가 이 책에 나와 있다. 부활, 이 한 가지만 내 것이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기록한 책이다. 아주 놀라운 간증책이다.
-문성주 성도는 조직 생활에 마약도 했다는데 지금 얼굴로는 상상이 안 간다.
문 성도=이전엔 완전히 다른 얼굴이었다. 처음 이 교회에 왔을 땐 사람들이 무서워서 내 옆에 못 왔다고 했다.
문 성도는 중학교 졸업 후 조직에 몸 담았고 마약에 빠져들었다. 결혼도 했지만 중독 때문에 이혼했고 나중에는 환상을 보고 환청까지 들었다. 그러던 중 이혼한 아내가 전화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했고 문 성도는 약물 중독으로 죽지 않으려고 아내의 말을 따랐다. 그리고 부활의 주를 만났고 학원 버스 운전을 하다 지금은 학원의 부장으로 승진, 근무하고 있다.
-마약은 끊기 어렵다고 들었다.
문 성도=끊은 지 10년 됐다. 물론 유혹도 있었다. 예수님 만나고도 서울 친구들이 내게 전화하고 그랬다. 하지만 교회 공동체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잘 넘길 수 있었다. 나는 세상에서 즐겁다는 건 다 해봤다.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였다. 이분을 내 안에 영접하는데 이분이 주는 기쁨이 세상의 어떤 즐거움보다 컸다. 그 순간 ‘아, 이제 진짜 끊을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문 성도 간증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은.
문 성도=이전에 간증 방송을 보고 전화가 많이 왔었다. 당시 사람들은 변화된 나를, 복음의 능력을 100% 믿는 게 아니었다. 50대 50 정도였다. 변하기는 한 것 같은데, 자기네랑 같이 살던 내 모습이 있었으니 다 믿을 수 없는 거였다. 이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 책이면 사람들한테 복음의 능력이 무엇인지, 복음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확신시켜 줄 수 있겠더라. 요즘 서울에 있는 지인들이나 춘천에서 만나고 있는 사람들한테 이 책을 선물하고 있다.
유동부 성도는 중학교 2학년 때 중퇴했다. 난봉꾼인 아버지가 무서워 집을 나와 전남 순천에서 서울행 기차를 탔다. 3년간 구로공단 철공소에서 일하다 제빵기술을 배우려고 춘천 빵집을 찾았다. 사업을 시작해 일곱 번 망했고, 아들은 암에 걸렸다. 그 절망 속에서 한마음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재기했다. ‘빵이 너무 먹고 싶다’는 아들에게 빵을 만들어 주려고 유동부 치아바타를 열었다.
-유 성도 간증은 국민일보 2017년 11월 19일자로 보도했다. 요즘 삶은 어떤가.
유 성도=전에는 내 지식으로 신앙생활을 했다면 주님의 말씀이 곧바로 나한테 임하게 되는 사건이 생기면서 지금은 영원한 나라에 즉시 반응하는 자로 살고 있다. 고린도후서 4장 말씀처럼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이 됐다. 감사할 따름이다.
-치아바타 빵집이 아주 잘 된다고 들었다.
유 성도=네이버를 통해 오늘 빵을 주문하면 11월 말쯤에나 받아볼 수 있다. 그만큼 주문이 밀려있다. 직원도 현재 60여명이다. 더 많은 빵을 제공하기 위해 공장 지을 부지 1983㎡(600평)를 계약했다. 내년 3월 입주한다.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으로서 기업 경영은 어떤가.
유 성도=직원들을 가족으로 생각한다. 내 아들과 딸, 조카들이 와서 일하는 거니까 이들을 돌보고 핍절한 자가 없도록 애쓰고 있다. 전에도 사업을 많이 했지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이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돕는 것이 마치 교회와 같다. 직원들 근태가 너무 좋다. 하나님께 제사로 드리는 빵을 만드니까 이 빵에 영혼이 담겨 있고 사랑이 담겨 있으니까 반응이 폭발적이다. 우리 사업장과 빵의 신뢰도가 어마어마하다. 나도 놀랍다.
-김여은 성도는 무당이었다고 해서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오늘 보니까 너무 평범하다. 무당을 그만두고 어떻게 생활하시나.
김 성도=서울 한 치과에서 치위생사로 7년 넘게 근무하고 있다. 청년 때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치위생사 공부를 해서 면허증을 땄다.
김 성도는 어렸을 때부터 악한 영이 보였다.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었지만 신을 받지 않으면 동생이 신을 받아야 한다는 말에 나이 서른 때 신내림을 받았다. 어느날 언니 친구가 ‘너도 살길이 있다’며 한마음교회를 소개했다. 교회 방문 첫날 요한일서 5장 말씀을 근거로 김 목사에게 ‘악한 자가 자매님을 만지지도 못한다’는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났다. 10여년 전 이야기로 지금은 무속에서 탈출, 교회를 찾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 말씀 안에서 교제하고 있다.
-예수 영접을 3번 했다고 들었다.
김 성도=언니를 통해 예수 영접 기도를 하는데 예수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일 것이냐고 한 번 더 물어봐 달라고 했다. 그렇게 세 번 했다. 한낱 귀신을 받아들일 때도 그 절차가 성대했는데 전능자이신 성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데 이런 질문에 답 한마디로 그칠 수 있나 싶었다. 그런데 그 언니는 ‘네 마음 고백이면 된다. 하나님은 네 마음만 받으신다’고 했다.
-지금 귀신은 안 보이나.
김 성도= 많은 분이 궁금해하신다. 지금은 귀신이 안 보인다. 이들이 얼씬거릴 수가 없다. 내가 누구와 함께하는지, 전능자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이놈들이 나타나봐야 자기들이 질 거라는 것을 뻔히 안다.
드론으로 촬영한 춘천 한마음교회 전경.
-이런 간증자가 교회의 몇 퍼센트나 되나.
김 목사=우리 교회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항상 간증을 시킨다. 이 책에 소개된 32명은 이들 중에 4% 정도다. 책에 소개된 간증자보다 더 극적인 이들이 많다. 예를 들어 천정은 자매라고 있다. 이 자매는 초대교회 같다. 2012년 예수를 만났는데 암 환자다. 암이 온몸에 퍼졌다. 그런데 예수 믿은지 2주도 안 돼 암은 선물이라고 고백하더라. 죽음은 희망이라고 얘기하더라. 자기는 좋은 데로 가니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이 자매는 항암 85차를 맞았다. 보통 40차만 맞아도 죽는다고 한다. 의사들은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지금 그는 암을 지닌 채 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한다. 3400명의 암 환자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
-마무리 말씀을 해달라.
김 목사=어려운 시대다. 영적으로 눌리고 세상의 포로가 되고 눈이 먼 사람들이 아주 많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가 살아나셨다. 이분과 함께 살면, 이것만 되면 모든 영역에서 천만 가지 문제가 있더라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은 다 이겨낼 수 있다. 교회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이 책에 그 답이, 그 확실한 증거가 있다.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위원장 한상업 대표)가 건강한 교회건축을 돕기 위해 최근 ‘국민일보 교회건축’ 홈페이지(church-building.com)와 블로그(church-builder.tistory.com)를 개설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자문위는 두 곳에 교회건축 정보 구독, 무료 상담 및 비교 견적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교회건축을 앞두거나 계획하고 있는 교회 목회자와 성도에게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일보는 지난 6월 설계, 시공, 인테리어, 음향 분야에서 신앙과 전문성을 갖고 교회 건축을 선도하고 있는 한상업 지우종합건설 대표 등 8명을 ‘2020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한 대표를 비롯해 나성민 양민수 최두길 윤승지 이선자 배수경 허재호 대표다.
홈페이지에는 각 교회건축 자문위원 소개와 포트폴리오, 교회건축과 관련된 영상, 언론보도 내용 등이 있다. 또 교회건축을 앞두고 자주하는 질문 코너를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공식 블로그
블로그에는 2013년부터 매년 위촉한 교회건축 자문위원들 역사, 교회건축과 관련된 칼럼, 소식 등이 있으며 교회건축 및 리모델링 상담, 자주하는 질문 등을 홈페이지와 연동해 서비스하고 있다.
한 회장은 “코로나 시대인 지금이 교회건축을 장기적으로 고민하고 계획을 세울 때라”며 “교회가 교회건축을 시작할 때 건강하고 은혜로운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한국교회를 돕는 최선의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해 질문을 주시면 항상 쌍방향, 실시간으로 반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