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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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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총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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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모습(2010년)

2010년 출장갔을때의 사진입니다. 보관차원에서 올려놓습니다. 관련 기사 는 ‘코리’ ‘랑카’ 종교의 벽 넘어 한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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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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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균 기독신문 기자

박민균 기독신문 기자다. 얼굴 볼때만 친한 척하는 사이다. ㅋㅋ 

뭐랄까 길게 말하지 않아도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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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 깨뜨려야 할 편견

5장. 

깨뜨려야 할 편견


1. 좋은 편집기자가 되려면


좋은 편집기자가 되려면 첫째 “자기 제목이 늘 옳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남의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게 되고, 스스로 정체돼 자기 생각의 범주에서 맴돌 뿐 깨닫지 못한다. 아무리 사소한 지적이라도, 그것이 비록 명백히 틀렸다 할지라도, 스스로 곱씹지 않으면 좋은 편집기자가 된다는 것은 요원할 뿐이다. 


1) 깨뜨려야 할 제목달기 편견


① 어깨 제목을 사용할 때 핵심 어휘가 꼭 큰 제목에 들어가야 한다고 규정짓지 말 것. 큰 제목만 읽어도 핵심 내용을 전달하겠다는 의도지만 자연스럽게 읽히면서 기사에 충실히 따라주는 게 더 낫다.




② 제목에 여러 사실을 열거할 때, 꼭 ‘등’을 넣으려 하지 말 것. 제목은 선택, ‘등’이 있으면 맥빠지는 제목이 된다.




위 예 기사에는 제조업지수 외에도 소비지출, 개인소득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러나 제목에서 제조업지수 하나만 다루고 있고 ‘등’을 넣지 않고 있다.



③ 굳이 단문을 고집하지 말 것. 복문, 중문이라도 각 행 모두가 정보, 뉴스를 포함하게 하는 게 낫다. 또 큰 제목이 반드시 주술구조일 필요도 없다. 분명한 주술구조 없이도 쉽게 읽히면 그뿐이다. 제목은 말이다.



④ 독자가 큰 제목까지만 읽을 수도 있으니 한 줄로 처리해야?

그러면 가장 좋다. 그러나 큰 제목과 작은 제목이 한번에 읽힌다고 생각하면 제목 달기가 훨씬 편하다. 오히려 각 제목이 각각의 정보를 갖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



‘한국 수입’이지 ‘국내 수입’이 아니다. 독자들은 ‘인도네시아 언론 보도’까지 읽을 것이다. 혹시 읽지 않더라도 ‘한국 수입’이라고 하면 출처가 국내가 아닐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⑤ 리드의 판단

‘리드는 기사의 첫 번째 문장이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어떤 기사의 리드는 하나의 문장이지만 어떤 기사의 리드는 두 개 혹은 세 개 이상, 또는 반전을 노리기도 한다. 



⑥ 제목의 구체성과 관련, 독자가 알 수 없는 수치나 용어는 의미가 없다. 안 쓰니만 못하다.



⑦ 제목에서 꼭 필요한 문장성분은 없다.

특히 주어가 있어야 한다고 집착하지 마라. 또 동사가 꼭 필요할 것 같지만 이 역시 생략할 수 있다. 제목은 말이다. 메시지가 전달되면 제목으로서 역할은 충분하다.



주어가 없지만 의미 전달이 확실하다. ‘∼해, ∼에, ∼기로’등의 조사를 부담없이 썼다. 주어 유무는 전혀 문제되지 않고 있다.




‘장외기업 우회등록때’만 읽어도 지분 매각이 제한되는 대주주는 우회등록을 하는 업체라고 쉽게 알 수 있다.



⑧ 큰 제목에 꼭 동사가 있을 필요는 없다.






큰 제목에 형태상 서술구조 없이 그냥 나열만 했다. 제목은 문장, 어깨제목과 같이 읽어서 의미가 통하면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



⑨ 사람 이름은 꼭 써야 구체적이다?




전 개인비서의 이름은 무의미하다. 주요지 중 큰 제목거리에 집중하면 된다((5) 사람 이름과 큰 제목과의 관계 ① 참조).



⑩ 주의환기어를 꼭 앞에 두어야 한다? 



제목에서 앞에 나오는 어휘는 미리 얘기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의 환기어’쯤이 돼야 한다고 여겨 왔다. 


또 명사를 앞에 넣으려는 경향을 일부 편집기자에게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순에 특별한 제약은 없다. 자연스럽게 읽히면 순서는 문제 될 것이 없다. 위에서 데스크는 기사에 나오는 어순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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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이스라엘 여로보암부터 남유다 요시야까지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때의 선지자들

-호세아

-아모스 / 하나님께서 심판하실수 밖에 없는 죄에 대해 선포

-요나 / 여로보암 2세때인 B.C. 790년경부터 20년 동안 활약함. 요나가 회개를 촉구한 곳은 니느웨임.


#북이스라엘과 나뉜 남유다에는 히스기야왕이 있었다. 

- 히스기야왕은 남유다의 13대 왕이며 29년간 통치했다. 유다의 위대한 왕중 하나다.

- 예언자 이사야가 함께 했기때문일수도 있겠다.

- 히스기야왕 재위 6년때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당한다.


#히스기야왕을 도와준 이사야 선지자는 50년간 활동했고, 이중 30년을 히스기야와 함께 했다.


#당시 미가 선지자도 있었다. 


#13대 히스기야왕에 이어 15대 요시야왕이 있었다. 그는 8세때 왕이 됐다.

- 요시야는 하나님을 경외했고, 율법책을 발견했다. 성전을 보수하다 연보궤 안에서 찾았다.


#요시야때 하박국 선지자가 있었다.

- 그는 요시야때부터 바벨론이 앗수르를 점령한 후까지 활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 하박국 선지자는 부패하고 불의한 남유다 백성들에 대해 부르짖었다.

- /요시야는 여호와의 신앙을 회복시키며 개혁을 시도했으나 유다의 기득권층의 반발이 컸다. 

요시야가 애굽과 전쟁을 하다가 갑자기 전사를 하자 요시야의 개혁은 완전히 무효가 됐다.

이 때문에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하소연합니다.


#나훔 선지자도 당시 활동했다.

- 그는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유다를 위협하는 포악한 대제국 앗수르를 심판하실 것을 선포했다.


#스바냐도 요시야때 활동했던 선지자다. 남유다 히스기야왕의 현손인 왕족 출신이다. 


참고로 다윗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의 계보 (그림 클릭하면 출처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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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리 제사장부터 여로보함 왕까지

*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개망나니였다. 제사장은 사무엘이 이어받는다. 

 사무엘은 한나의 기도로 나은 아들로 한나가 일찍부터 서원했다.


*당시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속국이었다.  

-블레셋은 사사 삼갈 때부터 이스라엘을 침략했다.

-삼손 때에는 40년 동안 괴롭혔다.

-사울을 죽였고

-다윗왕과 대치했고

-나중에 다윗왕이 정복했다.




*사무엘은 야곱의 아들인 레위의 20대손이었다. 그는 삼손, 엘리에 이어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였다.

- 사무엘의 아들들도 뇌물을 받고 불의한 재판을 했다.

-이에 장로들은 이스라엘을 이끌 지도자를 원했다.


*하나님은 이를 받아들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사울을 세웠다.

*사울은 불순종을 범했다.

-첫째, 사무엘이 7일 동안 기다리라고 했는데, 지가 예배를 드림.

-둘째,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하나님은 아멜렉을 완전히 진멸하라고 하셨는데 사울은 안 그럼.

-셋째 하나님이 택하신 다윗을 죽이려고 기를 씀.


*사울 이후 다윗이 등장함.

다윗은 블렛셋과의 싸움에서 골리앗을 죽이면서 부각됨.


*사울은 다윗을 시기해 10년간 쫓으며 죽이려고 함.

-다윗은 쫓겨 다니다 유다의 왕이 됨.

-시글락 족속들을 치고 생긴 노획물을 자기 족속인 유다 백성과 장로들에게 다 보내주면서 유다 족속에게 입지가 생겼기 때문.

하지만 다윗은 밧세바의 사건을 통해 간음과 살인을 한다. 하지만 다윗은 즉시 하나님께 엎드려 용서를 구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이 됨(열왕기상, 하)

-솔로몬은 이방 여인들과 혼인, 이 때문에 말년에 아세라와 바알 등의 이방 우상을 숭배함.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이 등장

-솔로몬은 돈이 많았음. 그 돈은 결국 백성으로부터 왔음. 강력한 통치였던 것임.

-솔로몬이 죽자 백성은 르호보함에게 성전과 궁전 건축으로 힘들었으니 짐을 가볍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솔로몬의 신하인 노인들은 가볍게 하라고, 르호보함의 젊은 신하들은 그대로 강력하게 해야 한다고 함.

-그러자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열지파가 떨어져 나가 북이스라엘을 세움


*북이스라엘의 왕은 솔로몬의 신하인 여로보함임.

-그는 백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두 개의 금송아지를 만듦. 


*쭉쭉 내려가다 여로보함왕 이후 7대 왕인 아합이 등장함. 

- 아합은 바알을 섬기는 이방 여인 이세벨을 아내로 삼음

- 북이스라엘은 바알을 섬김.


*이때 엘레야 선지자가 나타남.

-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큰 불을 내려 응답하심.


*이후 선지자들이 이어진다.


*여로보암 2세도 악행을 행했고 여로보암 2세가 죽고 난후 28년 만에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완전히 멸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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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어컨 구매시 설치 주의 - 에어컨은 사는 것 보다 설치가 중요

작년에 삼성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설치 기사가 배수 호스를 문 틈새에 끼워 놓고 갔습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퇴근하고 왔더니 이래 놓고 에어컨 켜고 살랍니다. 허걱



전화했더니 설치 기사 하는 말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벽을 뚫어야 합니다." 벽을 뚫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벽 뚫는 장비를 안 갖고 다닌답니다.


"그러면 계속 문을 열어놓고 살아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설치 기사 왈 "에어컨 안 쓰실때는 호스를 빼서 말아놓고 쓰시면 되죠." 켁


설치 기사는 두번째 우리 집을 방문해, 기존에 있던 벽의 구멍을 통해 호스를 바깥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땜빵을 해놨네요.



결국 호스는 하루만에 아래처럼 빠졌습니다. 에어컨 방향을 좀 튼다고 움직였더니 그만. 



설치 기사는 우리 집을 세번째 방문해 벽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설치 기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위로 차원이었죠.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문 열어두고 에어컨 켜고 살순 없지 않습니까. 


사실 구멍을 뚫은 결과도 마음에는 안 들었습니다. 본래 삼성, 엘지 등 전문 설치 기사들은 구멍을 뚫고 마감까지 깔끔하게 해줍니다. 플라스틱 링같은 것을 뚫은 구멍에 꽂습니다. 


하지만 이 설치 기사는 뚫는 것도 벅차 하더라고요. 사정이 이렇게 되니 마감은 바라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또 하나, 실외기와 에어컨을 연결하는 호스의 모습입니다.  군대도 아니고 각을 잡아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것은 좀 너무한다 싶지 않으십니까.



둥그렇게 설치된 것 보이시죠? 이유는 수직으로 하면 호스가 더 필요하고 돈도 더 들지만 효율이 떨어진답니다. 그 말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믿기진 않더군요.


결론입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에어컨을 설치할 것입니다. 이왕 사실 것이라면 미리미리 설치하십시오. 그리고 꼭 이름 있는 기업의 전문 기사에게 맡기십시오.



저는 바보같이 지난해 여름, 거의 끝나갈 무렵 에어컨을 샀습니다. 가장 비쌀때 말입니다. 그래서 싸게 산다고 한 것이 인터넷에서 제품을 구입했고요. 일이 이렇게 된 것이지요.


마음 같아서야 제품을 구매한 사이트와 에어컨 설치 센터 이름을 밝히고 싶지만 다 먹고살자고 하는 것인데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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