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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힘 안들이고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수영을 막았던 원인 찾았다

오랫동안 수영강습을 받았고, 수영동호회활동도 했다. 하지만 수영장만 가면 그 모든게 무색했다.


옆의 아주머니는 한 시간 넘게 돌고 있는데, 나는 25미터를 가서는 쉬고, 또 25미터를 가야했다. 


힘든 것보다 더 나를 괴롭혔던 것은 한번도 제대로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알게된 것이 TI수영법이다. Total immersion swimming이다. 한마디로 힘 안들이고 더 빨리 가는 영법이다.


카페 등을 통해 영법을 숙지하고 동영상을 보면서 계속 연구했다. 그러나 나아지지 않았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힘을 뺄수 없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숨을 쉬려는 순간 가라앉았다.(그래도 오래 수영을 했으니 완전히 가라앉는다는 이야기는 아님.) 물의 저항이 커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발차기가 안됐다. 이전에는 한팔 당 3번씩 차려 했으나 안됐다.)


그러다 이번에 상당부분 감을 잡았다. 아래 동영상이 큰 힘이 됐다. 


발차기는 2비트로 바꾼지 오래됐다. TI수영법에서 그렇게 외치는 스트림라인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스트림라인을 알게 되자 저항이 줄어들었다. 물의 틈속으로 손을 찔러넣어 이를 가르며 가는 느낌이랄까.


그동안 팔은 수면근처에 뻗었다. 팔이라도 수면 근처에 있어야 가라앉지않을 것 같았다. 팔이라도 부력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동영상을 보면 팔은 물속의 전방에서 15도 아래정도를 향한다. 이는 앞과 다리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발차기인데, 발을 차는 타이밍이다. 동영상에서 보면 물속에서 몸이 기울어진 쪽의 발만 찬다. 2비트라는 말이 맞겠지만 아무튼 팔과 교대로 한번씩 차는데 몸이 아래로 기울어진 발을 굽혀 찬다고 보면 된다.


이는 그런 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먼저 발을 안차면 몸은 기울어진 채로 가라앉게 될것이다. 따라서 아래에 있는 발을 차므로써 몸을 뛰우는 역할을 한다. 


또 발을 차면 차는 발쪽이 위로 올라간다. 그러면 같은 쪽 팔도 위로 가고, 반대편 팔이 아래로 가면서 물속으로 향하게 된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롤링이 된다. 당연하게 만들어지는 롤잉인 것이다.


이렇게 하자, 몸이 가라앉지 않았다. 몸이 떠있자 물속에서 활강할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힘을 뺄수 있었고 힘이 들이 않았다. 


이 과정에서 물속을 찌르는 팔에 몸이 숨겨졌다. 저항이 급격히 줄었다. 지난 주 5~6바퀴를 풀로 돌았다. 겨우 25미터 풀이었지만 이전에는 강사의 강압(?)에 이끌려 헉헉거리며 돌았던 거리다. 하지만 여유가 생겼고, 생각보다 숨이 가쁘지 않았다. 더 돌수 있었는데 감을 잡았다는 희열을 느끼기 위해 멈췄다.


혹시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TI수영8강' (클릭) 동영상을 적극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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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엉덩이가 빨리 따라붙지 못할때



머리를 치고 엉덩이가 바로 따라 붙지 못해 항상 고민했고 지적을 받았다. 원인은 왼발이 오른쪽 그림에서처처럼 발가락이 꺾이기 때문이다. 발가락이 꺾이다 보니 힘을 쓸수 없어 왼발이 오른발을 따라붙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 관장님이 연습방법을 가르쳐 줬다. 3단계 머리 치기처럼 앞다리를 먼저 구르고, 뒷다리를 뛰어서 앞발에 붙인후 밀어걷기 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첫발을 구를때 뒷발은 발가락이 꺾이면 안된다. 왼쪽 그림처럼 (표현하기 어렵지만) 적당히 꺾여야 한다. 


둘째, 왼발은 끌지 말고 뛰듯이 오른발에 붙는다. 여기에서 왼발의 발가락 끝이 오른발의 중간 정도까지 오게 한다. 그래야 밀어걸을수 있다.


셋째, 밀어걷기를 할때 처음부터 많이 뛰지 말고 처음에는 보폭을 작게 하다가 점차 멀리 뛴다.


이 연습을 하다가 문득 깨달은 게 있다. 내가 왜 발가락을 꺾게 됐는가다. 


원인은 체중, 무게중심때문이었다. 나는 항상 구르기를 하는 오른발에 체중의 상당량을 실었다. 아마 기검체에서 검이 상대를 강하게 타격하려면 체중이 실려야 한다고 생각한 듯 싶다.


그러다 보니 상체가 앞으로 쏠리고 당연히 뒷발도 앞으로 쏠리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앞발가락이 꺾이면서 겨우 체중을 지탱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앞이 아니라 몸, 즉 가운데에 실어야 한다. 체중을 몸의 단전에 싣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효과적인 것 같다.


이것이 답은 아니고, 그냥 배우는 입장에서 나중을 위해 정리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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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홍대 CCM상설무대 자리 잡아
리리라이트/ 창측 회사원이 직접 본 것, 김성호 회장의 멘트와 자리매김의 근거들을 앞으로 빼봤다.

서울 홍대에 마련된 CCM 상설무대가 대중과의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초 첫 무대이후 총 관객이 3000명을 넘었다. 이제는 새 앨범을 낸 CCM가수들이 홍보를 위해 찾는 곳이 됐다.

CCM 상설무대를 주최하고 찬양사역자연합회 김성호 회장은 최근 "지난 4월 첫무대 이후 30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았다"며 "이제 홍대인근 뿐만 아니라 교계에서도 소문이 났다"고 밝혔다.

또 오는 29일 상설무대에서 새 앨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2002년 ‘Beat CCM’이란 힙합 음반으로 유명해진 바이러스팀은 9월에 발표한 3집 ‘감염되어도 죽지 않아’를 일반에 공개한다.

창단 9년만의 첫 라이브콘서트인 이번 무대에서 바이러스는 타이틀곡 ‘랄랄라’를 비롯해 ‘나는 주의친구’ ‘파티’ ‘오 마이 갓’ 등 12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랩과 춤,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김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기획을 맡은 ‘플랜트 뮤직’ 대표 강훈 목사는 “홍대 CCM상설무대를 찾는 이들이 많아져 프로모션을 이곳에서 진행하기로 했다"며 "찬양의 감동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바이러스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CCM 콘서트가 이곳에서 열린다. 조수아의 앙코르 무대다. 내년에는 김인식이 단독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뭔지/
CCM 상설무대는 직접 젊은이들을 찾아간다는 취지로 젊은이들의 공간 홍대 앞의 '윈트리클럽'에서 매주 마지막주 목요일에 열린다. 이름은 '플랜트 콘서트'다.  대중 속에 기독교 음악을, 세상 속에 예수를 심자는 의미로 영어로 ‘심다’의 뜻인 플랜트로 이름 지었다.

그동안 인지도 있는 가수부터 무대에 섰다. 교계에서는 물론 일반인들도 알만한 이들이다. 남궁송옥, 남성 듀오 ‘더 블레싱’, 조수아, 김 브라이언, 유정현, 김도현, 김명식, 유효림, 장윤영, 에이멘, 축복의 사람 등이 공연했다.


상설무대는 CCM 음악과 공연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 김성호 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은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가수들과 직접 비교가 되기때문에 CCM가수들도 긴장한다"며 "연습도 충분히 하고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한다"고 말했다.


플랜트 콘서트가 홍대의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내년부터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 연합 콘서트 형태로도 진행된다. 출연진도 CCM 가수에서 홍대 인디밴드로 확대된다. CCM팀과 인디밴드가 같은 무대에서 각자의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김성호 회장은 “관객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인에게 적극 다가가는 또 다른 실험이 될 것”이라며 “이들과 음악은 물론 신앙까지 나누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유료다. 예매하면 2만원, 현장에선 2만5000원. 티켓은 갓피플, CCMLOVE에서 예매할 수 있다(010-7244-2434).



리라이트/ 앞부분 처리가 웬지 미흡하다. 후에 다시 정리해 보겠다.
서울 홍대에 마련된 CCM 상설무대가 대중과의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첫번째 무대 이후 공연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3000명이 넘었다. 이제는 새 앨범을 낸 CCM가수들이 홍보를 위해 찾는 곳이 됐다.

근데 뭔데/
CCM상설무대는 CCM노래를 들으라며 젊은이들을 교회로 부를게 아니라 젊은이들이 있는 공간으로 가수들이 직접 찾아나서겠다는 취지로 찬양사역자연합회가 만든 무대다. 이에 따라 공연장소도 젊은이들이 많다는 홍대로 골랐다. 상설무대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홍대 앞 '윈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보다 근본적인 목표는 전도다. 젊은이들이 많은 공간에 찾아가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연타이틀도 '플랜트콘서트'다. 대중속에 기독교 음악을, 세상속에 예수를 심자는 의미다. 플랜트는 영어로 심다의 뜻이다.

먼저 일반인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잘 알려진 가수부터 무대에 섰다. 남궁송옥, 남성 듀오 ‘더 블레싱’, 조수아, 김 브라이언, 유정현, 김도현, 김명식, 유효림, 장윤영, 에이멘, 축복의 사람 등이 공연했다.

상설무대는 CCM음악과 공연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 김성호 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은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가수들과 직접 비교가 되기때문에 CCM가수들도 긴장한다"며 "연습도 충분히 하고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새 앨범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2002년 ‘Beat CCM’이란 힙합 음반으로 유명해진 바이러스팀이 9월에 발표한 3집 ‘감염되어도 죽지 않아’를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 무대는 바이러스 창단 9년만의 첫 라이브콘서트다.

이들은 타이틀곡 ‘랄랄라’를 비롯해 ‘나는 주의친구’ ‘파티’ ‘오 마이 갓’ 등 12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랩과 춤,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기획을 맡은 ‘플랜트 뮤직’ 대표 강훈 목사는 “찬양의 감동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바이러스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CCM 콘서트가 열린다. 조수아의 앙코르 무대다. 내년에는 김인식이 단독콘서트를 열계획이다.

플랜트 콘서트가 홍대의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내년부터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 연합 콘서트 형태로도 진행된다. 출연진도 CCM 가수에서 홍대 인디밴드로 확대된다. CCM팀과 인디밴드가 같은 무대에서 각자의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김성호 회장은 “관객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인에게 적극 다가가는 또 다른 실험이 될 것”이라며 “이들과 음악은 물론 신앙까지 나누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유료다. 예매하면 2만원, 현장에선 2만5000원. 티켓은 갓피플, CCMLOVE에서 예매할 수 있다(010-724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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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CCM 상설무대가 대중과의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무대 이후 14회 동안 홍대를 찾은 젊은이 3000여명과 함께 호흡했다. 이제는 새 앨범을 낸 CCM 가수들의 홍보 무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상설무대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홍대 앞 ‘윈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플랜트 콘서트(Plant Concert)’다. 대중 속에 기독교 음악을, 세상 속에 예수를 심자는 의미로 영어로 ‘심다’의 뜻인 플랜트로 이름 지었다.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수로부터 내로라하는 CCM 가수까지 많은 이들이 무대에 섰다. 남궁송옥, 남성 듀오 ‘더 블레싱’, 조수아, 김 브라이언, 유정현, 김도현, 김명식, 유효림, 장윤영, 에이멘, 축복의 사람 등이 공연했다.

CCM 상설무대는 CCM 가수들이 직접 대중을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또 CCM 음악과 공연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게 교계의 분석이다.

플랜트 콘서트를 주최해 온 찬양사역자연합회의 김성호 회장은 “CCM 가수들이 교회가 아닌 공간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다는 데 크게 고무돼 있다”며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인디 가수들과 비교가 되기 때문에 공연 준비도 철저히 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새 앨범 프로모션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9월 3집 ‘감염되어도 죽지 않아’를 발표한 바이러스(VIRUS)는 이날 창단 9년 만에 첫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바이러스는 2002년 ‘Beat CCM’이란 힙합 음반으로 유명했던 팀이다.

이들은 타이틀곡 ‘랄랄라’를 비롯해 ‘나는 주의친구’ ‘파티’ ‘오 마이 갓’ 등 12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랩과 춤,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기획을 맡은 ‘플랜트 뮤직’ 대표 강훈 목사는 “찬양의 감동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바이러스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CCM 콘서트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조수아의 앙코르 무대다. 김인식은 내년에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플랜트 콘서트가 홍대의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내년부터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 연합 콘서트 형태로 구성이 바뀐다. 출연진도 CCM 가수에서 홍대 인디밴드로 확대한다. CCM팀과 인디밴드가 같은 무대에서 각자의 음악을 선보이는 식이다.

김성호 회장은 “관객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인에게 적극 다가가는 또 다른 실험이 될 것”이라며 “이들과 음악은 물론 신앙까지 나누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유료다. 예매하면 2만원, 현장에선 2만5000원. 티켓은 갓피플, CCMLOVE에서 예매할 수 있다(010-724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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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중국사랑 영혼사랑' 저서 나와

리라이트/아래 지적을 토대로 

최요한 목사는 1992년 한중 수교 이듬해부터 18년 동안 중국 현지 목회자 양성에 헌신해왔다. 중국 베이징, 천진 등 전역에 신학교 30여개를 세웠으며 이곳에서 한족 목회자 300여명을 배출했다. 


교육공무원이었던 그는 30대에 소명을 받고 목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광주에서 기독교연합회장까지 지내며 나름대로 목회를 잘한다는 평가도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중국으로 가라”는 또 다른 소명을 받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맨몸으로 중국 땅을 밟았다.


그러던 지난해 그는 “한국으로 가라”는 비전을 받고 한국에 돌아왔다. 그는 올 초 서울 명동 한복판에 ‘서울 명동교회’를 개척했다. 


명동은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이다. 요즘은 한류 바람으로 중국인, 일본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최 목사는 이곳을 세계선교의 거점으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뜻인 것 같다고 말한다. 


최 목사의 지난 삶은 중국 선교, 소명, 순종의 세 단어로 압축된다. 그는 하나님께 붙들린 이후 평생 중국선교를 위해 순종하며 살았다.


 그가 이번에 자신의 삶을 책으로 정리했다. 중국 사역의 현장과 방향을 담은 저서 ‘중국사랑 영혼사랑’을 펴낸 것이다.


 책에는 18년 동안 한결같이 기도하고 후원해 준 지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경기순복음교회 성도, 명선교회원을 비롯해 임종달 전주순복음교회 목사, 왕상엽 광양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소개됐다.

 또 중국 사역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있다. 2007년 중국의 한 세미나에서 한족 27명이 각각 2년 안에 3000명을 전도하겠다고 결의한 일, 2002년부터 목회하던 목양지를 내려놓고 중국 길림성으로 간 과정, 중국 전역에 신학교를 세우고 운영할 때 경험했던 하나님의 전적인 보호하심과 열매들, 지난해 중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발을 씻기면서 받은 은혜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같은 현장 경험을 통해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한마디로 “패러다임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 목사는 한국과 중국 각 지역에서 ‘또 다른 복음의 씨 뿌리기’를 계획 중이다. 중국에는 내년에 베이징을 중심으로 신학교 6곳을 더 세운다. 하얼빈에는 신학석사 야간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내년에 국제선교신학원을 개교한다. 중국 유학생들을 영적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과정이다. 격월간 선교잡지 ‘중국사랑 영혼사랑’ 창간도 준비 중이다. ‘중국사랑 영혼사랑’ 수익금은 이들 사역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최 목사는 밝혔다.



*등 남발하지 말것. 중복하지 말것.

최요한 목사는 1992년 한중 수교 이듬해부터 18년 동안 중국 현지 목회자 양성에 헌신해왔다. 중국 북경, 천진 등 전역에 신학교 30여개를 세웠으며 이곳에서 한족 목회자 300여명을 배출했다. 
=>베이징과 북경을 혼용하고 있음. 베이징으로 통일해야.

 

교육공무원이었던 그는 30대에 소명을 받고 목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광주에서 기독교연합회장까지 지내며 나름대로 목회를 잘한다는 평가도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중국으로 가라”는 또 다른 소명을 받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맨몸으로 중국 땅을 밟았다.

 이번에는 “한국으로 가라”는 비전을 받고 그는 지난해 한국에 돌아왔다. 
 =>중국땅을 밟은 것과 한국에 온 것과의 시간차가 무시돼 있음. 시간차를 감안한 장면 전환 연결고리가 어색. “그러던 지난해”가 앞에 나오면 자연스러움.  그러던 지난해 그는 “한국으로 가라”는 비전을 받고 한국에 돌아왔다.로 
 그는 올 초 서울 명동 한복판에 ‘서울 명동교회’를 개척했다. 명동은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 정도인 곳이다. 
 =>“곳이다”를 쓰지 말 것. 그냥 “150만명에 달한다” 또는 “150여만명이다”로.
 요즘은 한류 바람으로 중국인, 일본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최 목사는 이곳을 세계선교의 거점으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뜻인 것 같다고 말한다.
 최 목사의 지난 삶은 선교, 특히 중국 선교, 소명, 순종 등의 단어로 설명된다.
=>콤마가 어색함. ‘선교, 특히’를 빼버리는게 나음. 또 등을 넣어 알아서 기사의 힘을 뺌. 등을 남발하고 있음. 그냥 “~순동 세 단어로 압축된다.”가 좋음.
 그는 하나님께 붙들린 이후 평생 중국선교를 위해 순종하며 살았다.


 그가 이번에 그간의 삶을 책으로 정리했다. 
=>“그는 이번에 자신의 삶을 정리했다”로. 이번에 와 뒤 최근과 겹침. 뒤 최근을 빼야. ‘책으로 정리했다’고 쓰면 뒤에 출간과 겹칩. 
최 목사는 중국 사역의 현장과 방향을 담은 저서 ‘중국사랑 영혼사랑’을 최근 출간했다.
=>최목사는 불필요. “~펴낸 것이다”가 자연스러움. 앞의 문장을 부연하는 것이기때문.
 책에는 18년 동안 한결같이 기도하고 후원해 준 지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경기순복음교회 성도, 명선교회원을 비롯해 임종달 전주순복음교회 목사, 왕상엽 광양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소개됐다.


 또 중국 사역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있다. 2007년 중국의 한 세미나에서 한족 27명이 각각 2년 안에 3000명을 전도하겠다고 결의한 일, 2002년부터 15년간 목회하던 목양지를 완전히 내려놓고 중국 길림성으로 가는 과정, 중국 전역에 신학교를 세우고 운영할 때 하나님의 전적인 보호하심과 열매들, 지난해 중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발을 씻기면서 받은 은혜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5년간은 의미 없음. 완전히 뺄 것. 부사 쓰지말 것. 전적인도 불필요한 형용사. “2002년부터 목회하던 목양지를 내려놓고 중국 길림성으로 간 과정” ‘가는’은 현재형, ‘간’ 과거형으로 고쳐야. 
“~운영할 때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자연스러움. 현재 기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꾸미는 동사가 없음. 

 

 이 같은 현장 경험을 통해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도 제안했다. 그는 한마디로 “패러다임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방향은 제시했다가 호응.

 최 목사는 한국과 중국 등 각 지역에서 ‘또 다른 복음의 씨 뿌리기’를 계획 중이다. 중국에는 내년에 베이징 등을 중심으로 신학교 6곳을 더 세운다. 하얼빈에는 신학석사 야간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두나라이면서 등을 씀. 남발. 베이징 다음에 등도 남발. 중심인 곳은 베이징 한곳일 것. 

 한국에는 내년에 국제선교신학원을 개교한다. 중국 유학생들을 영적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과정이다. 격월간 선교잡지 ‘중국사랑 영혼사랑’ 창간도 준비 중이다. ‘중국사랑 영혼사랑’ 수익금은 이들 사역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최 목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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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갑 부장책에서2

*민주노총이 강경투쟁을 선언한 데는 정부를 압박해 각종 파업에 대한 정부의 대응 수위를 낮춰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노총이 강경투쟁을 선언한 데는 정부를 압박해 각종 파업에 대한 정부의 대응 수위를 낮춰보려는 속뜻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에는 S+be) 데에는 ~ 있다.

 

*그러나 헌법상의 권리마저 향유할수 없게 하는 장애가 있었으니 그것이 정치 환경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은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헌법상의 권리마저 향유할수 없게 하는 장애가 있었으니 그것이 정치 환경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데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제유가 급등으로 원유 수입 금액이 계속 늘고 있어, 급등하는 국제유가가 흑자기조 유지에는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제유가 급등으로 원유 수입 금액이 계속 늘고 있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 같다. (1주어 1술어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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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갑 부장 책에서1

<이병갑 부장책에서>
*이/가와 은/는의 차이
-내가 그것을 했다.(이/가- 주어 술어 모두 관심일때)
-나는 그것을 했다.(은/는-술어에 관심)

-사람이 누워서 잔다(묘사문, 객관적 서술/ 이)
-사람은 누워서 잔다(설명문, 주관적 서술/ 은)

>묘사문과 설명문의 차이?

-은/는 문장전체 주어, 전체 술어와 호응
         대주어(은, 이 둘 다 사용)
-이/가 소주어
>겹문과 중문의 차이

 

*숙지 문장
-어린이마저(까지도) 전쟁에 내보냈다. 
-깡총 깡총 뛰면서 어디를(뭐를 하러) 가느냐. /어디로 가느냐(목표지점)
-선생님에게서(출발) 편지가 왔다/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었다.
-12시까지 와라(12시를 지켜라) /12시에 와라(12시쯤에 와라)
-책을 사기위해 책방에 갔다.(이유 근거)/책을 사기 위해서는 책방에 가야 한다.(뭐뭐 해야 한다는 해서는과 호응) "위해~갔다". "위해서는 가야한다."


-악플과의 전쟁을 선언
-나무가 잘 자라도록 거름을 주어야 한다.(∼도록은 ∼하다, ∼해야 한다와 호응)
-짐승도 은혜를 알거든, 하물며 사람이랴.(하물며는 ∼랴와 호응)
-이상한 문장/철수는 1등이고 영희는 학교에 갔다.(이고,이다 앞뒤 내용도 연관성이 짙어야)
-나는 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그녀는 땅을 치며 통곡을 했다.


-그는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집에 가고 싶다며 말했다.(틀림/말했다는 ∼고와 호응)
-아이가 물건을 사달라고 졸라댔다.(졸라댔다는 ∼고와 호응)


-사람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어서는 시간적 선후, 다른 주어오면 이상)/사람은 죽으면 가죽이 님는다.
-행여(다행히) 이번이 파업이 타사의 파업으로 번지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좀처럼 + 가려고 하지+ 않았다.(좀처럼은 부정문 형태와 호응)/좀처럼 + 안 가려고 + 했다.(어색)
-개혁성향의 소장파 의원들은 적극적인 촛불시위 참여를 주장하고 있다./개혁성향의 소장파 의원들은 촛불시위에 적극적 참여를 주장하고 있다.(틀림)

 

*사역동사는 에게와 호응시킬것.
*일단 조사는 생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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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지역공동체 세미나/ 위해서는 ~해야한다(필요하다)로 호응

1/'위해서-->위해서는'으로 바꿨다. '위해(위해서)~한다' '위해서는~해야 한다(필요하다)'로 호응된다.
2/'~에 따르면'대신, '정교수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를 사용했다. 3/우선을 첫째로 바꿨다. 뒤에 둘째가 있으므로 첫째가 맞겠다.

리라이트> 
지역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세우는 구체적인 전략 7가지가 소개됐다. 정재영 실천신대 교수는 16일 부산시 부산중앙교회(최현범 목사)에서 열린 부산기윤실 세미나에서 ‘지역교회와 지역공동체의 상생’을 주제 발표했다. 그는 교회가 지역공동체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7가지전략이 단계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째는 꿈그리기다. 꿈은 지역공동체의 공통 비전이다. '공동체의 회복’ ‘아름다운 동네’ ‘생태 마을’ 등이 될수 있다. 꿈은 기독교 정신과 원리를 바탕으로 제안한다.
둘째는 ‘보물찾기’다. 해당 지역의 자원을 찾는 과정이다. 지역의 역사, 특산물, 축제, 문화유산 등이다.

일본의 친환경마을 ‘유후잉 마을’이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이 마을은 분지형태로 녹음이 우거졌다. 이곳에 골프장이 들어서려 하자 주민들은 반대 운동을 벌였다. 이어 료깐(여관)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숙소와 연계된 관광지를 만들어 큰 성과를 거뒀다.

셋째는 ‘사람 세우기’로 일꾼을 만드는 것이다. 넷째는 ‘최대공약수 만들기’다. 지역공동체 공통의 의제와 일감을 발굴하는 과정이다.

다섯째  ‘관계 만들기’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들간의 인격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여섯재 ‘민주적 협의’는 정부 주도가 아닌 주민 위주의 자발적 협의를 의미한다. 

마지막 단계인 ‘더불어 나누기’는 성과를 공유하는 것으로 가시적이든 비가시적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참여자들 사이에 공평하게 나뉘어야 한다.

정교수는 “교회가 이 같은 단계적 전략을 갖고 지역공동체 운동에 참여한다면 지역민의 호응도 얻고 지역 안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정교수 뿐만 아니라 조성돈 실천신대 교수, 바른교회아카데미 김동호 목사, 숨-쉼교회 안석 목사 등이 참가해 성공적인 지역공동체로서의 교회 등을 발표했다. 교회 예배당 대신 북카페를 지어 공정무역 운동을 벌이는 숨-쉼교회 사례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세우는 구체적인 7가지 전략이 소개됐다. 정재영 실천신대 교수는 16일 부산시 부산중앙교회(최현범 목사)에서 열린 부산기윤실 세미나에서 ‘지역교회와 지역공동체의 상생’을 주제 발표했다.

 정 교수에 따르면 교회가 지역공동체로 정착되기 위해서 7가지 전략이 단계적으로 필요하다. 먼저 ‘꿈 그리기’다. 여기에서 꿈은 ‘공동체의 회복’ ‘아름다운 동네’ ‘생태 마을’ 등 지역 공동체의 공통 비전이다. 교회는 기독교 정신과 원리를 바탕으로 이 같은 꿈을 제안한다.

 두 번째는 ‘보물찾기’다. 해당 지역의 자원을 찾는 과정이다. 지역의 역사, 특산물, 축제, 문화유산 등이 보물거리다. 최근 친환경 마을을 지향하는 ‘에코뮤지엄’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유후잉 마을’이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녹음이 우거진 분지형태의 이 곳에 골프장 건설 붐이 불자 주민들은 ‘유후잉의 자연을 보호하는 모임’을 결성해 반대 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외부 자본을 끌어들이지 않고 료깐(여관)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생활형 관광지를 만들어 큰 성과를 거뒀다.

 세 번째인 ‘사람 세우기’는 일꾼을 세우고 참여자를 교육하는 것이며 네 번째는 ‘최대공약수 만들기’는 지역공동체 공통의 의제와 일감을 발굴하는 과정이다.
 다섯 번째인 ‘관계 만들기’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들이 함께 꿈을 나누며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인격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며 여섯 번째 ‘민주적 협의’는 정부 주도가 아닌 주민 위주의 자발적 협의를 의미한다. 

 마지막 단계인 ‘더불어 나누기’는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요소다. 운동의 성과는 가시적이든 비가시적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참여자들 사이에 공평하게 나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교수는 “이 같은 전략으로 교회가 지역공동체 운동에 참여한다면 지역민의 호응도 얻고 지역 안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조성돈 실천신대 교수, 바른교회아카데미 김동호 목사, 숨-쉼교회 안석 목사 등이 참가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교회 등을 발표했다. 숨-쉼교회는 교회 예배당 대신 북카페를 지어 공정무역 운동을 벌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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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띄워쓰기

1. 교회 제적인원-->교회 재적인원


2. 전임 교역자와 함께 일주일간 금식 결과-->전임 교역자와 함께 일주일간 금식한 결과

   *'함께'는 부사인데, 부사는 용언(동사나 형용사)과 결합하기를 좋아합니다. '~함께 ~하다'의 꼴이지요. 그래서 '금식한 결과'라고 씁니다.


3.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데 힘쓰길 바랍니다.--->나가는 데

  *'데'는 '데에'라는 의미로 쓰이면 띕니다. 이때의 '대'는 명사(것, 곳 등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내가 가는데 오더라'의 '데'는 '데에'가 안 되므로 붙이고, '내가 가는 데 너도 간다'는 '내가 가는 데에(곳에) 너도 간다'라는 뜻이므로 띕니다. '강하게 반발하는 데 대한 대응'은 '강하게 반발하는 데에 대한 대응'이므로 띕니다. '그런데'의 의미로 쓰이면 붙입니다. 예를 들면 '일본이 그렇게 주장하는데, 그건 잘못이다'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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