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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 엑스포 열린다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제4회 교회교육 엑스포 2011’이 다음 달 3∼4일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열린다.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회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교회교육 사역자, 교사, 학부모들은 교회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며 현안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사역자중에서는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와 김삼환 목사가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교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전을 제시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도 진행된다. 뮤지컬 ‘오즈가 마법사라고?’, 어노인팅의 찬양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는 교회교육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외 교회교육 전문가, 사역팀의 현장 사역을 배우는 자리"라며 "침체된 교회교육이 부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면 엑스포 홈페이지(eduexpo.kr)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이 제공된다. 


2012년 4월/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교회교육 엑스포 2011’이 다음 달 3∼4일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열린다. 

4회째로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회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교회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다.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와 김삼환 목사는 특별집회를 통해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교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교회교육 사역자, 교사, 학부모들이 교회교육 포럼을 통해 현안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한다.

이와 함께 현장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강의, 교회교육의 문화적 측면을 발굴하는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오즈가 마법사라고?’가 무대에 오르며 어노인팅의 찬양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다양한 교회교육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 교회교육 전문가와 사역팀을 초청해 현장사역을 나누고 배우는 행사”라며 “침체된 한국교회의 교회교육 부흥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교회교육 엑스포 홈페이지(eduexpo.kr)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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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올바른 중단세

올바른 중단세를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해 둔다.


1. 칼끝은 상대의 명치를 향한다. 관장님 설명에 따르면 상대 명치보다 주먹하나 올라간 지점인 듯 싶다


2. 오른쪽 손이 고정된 지점이라고 할때 왼쪽 손이 묵직하게 아래로 눌러줘야 한다. 오른쪽 손을 기준으로 긴쪽은 항상 앞으로 쏠린다. 이를 허용하지 않기위해 왼쪽 손이 칼을 눌러주는 느낌이랄까.


3. 왼쪽 팔이 몸에서 약간 떨어져야 한다. 왼쪽 팔을 몸에 붙이면 칼이 고정된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지적을 받고 보니 왼쪽 팔이 몸에 많이 붙어있었다. 왼쪽 팔을 몸에서 떨어뜨려야 팔을 더 쉽게 앞으로 뻗을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왼쪽 손을 기존보다 앞으로 내밀었더니 나아진 것 같다. 왼쪽 손을 내밀면 자연히 왼쪽 팔이 몸에서 떨어지게 된다. 본래 칼을 쥔 왼쪽 손과 몸은 주먹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로 떨어져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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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큰 머리치기할때 죽도의 위치와 바른 느낌



큰 머리치기할때 죽도의 위치와 바른 느낌이다.


큰 머리치기는 낚시할때 낚시추를 멀리 보내기 위해 낚시대를 던지는 것과 같이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러려면 죽도가 뻗힐때 오른쪽팔을 머리 앞으로 밀어준다(눌러준다). 굳이 수치로 표현하자면, 내 느낌상 오른쪽팔에 80%, 왼쪽 팔에 20%쯤. 


이렇게 하면 검은색 그림처럼 된다. 죽도는 상대방 머리의 정수리 정도나 뒤쪽을 때릴만큼 타점이 높다. 하지만 첫째, 바른 자세가 아니며, 둘째 맞아도 힘이 없고, 셋째 자세가 어색하다.


최근 관장님의 설명에 따라 다시 생각해 보면 이때의 바른 힘은 분배는 50%대 50%정도 될것 같다. 그렇게 하면 파란색 그림처럼 된다.


관장님은 이렇게 설명했다. 죽도의 궤적중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낚시대를 던지듯이, 그리고 나머지는 도끼로 찍듯이 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를 구분하면서 머리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 대안으로 왼쪽팔에 힘을 더 줘서 칼을 아래로 당겨주면 어느 정도 비슷해지지 않나 싶다.


혹 잊어버릴까봐, 또는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초보자들을 위해 몇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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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죽도 들어올리기_팔을 너무 뻗지 말고 약간 굽힐것.

도에서 머리치기를 할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몇자 적어둔다.


기본은 죽도를 쥔 팔을 높이 올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검은색 그림처럼 죽도를 드는 시늉만 하게 된다. 죽도가 들리고 뒤로 넘어가지만 머리 위에서 꺽는 격이다.


기본에 충실하고 이런 자세를 피하기 위해 죽도 든 팔을 가능하면 위로, 그리고 뒤로 넘겼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첫째, 죽도가 무겁게 느껴졌다. 몸이 축이라고 생각해보면 죽도가 너무 멀리 있다보니 죽도를 드는데 힘이 더 필요했다.


그렇다보니 죽도를 들때 팔로만 들지 못하고 상체를 다 썼다. 예비동작이 생겼다.


최근 이같은 지적을 받고 고친 것이 빨간 색 부분이다. 중단 자세에서 칼을 들때 최대한 위로, 뒤로 넘기되 팔은 약간 굽힌다.


그랬더니 일단 죽도의 무게감이 줄었다. 팔만으로 칼을 쉽게 들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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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신문 제목) 사람 이름과 큰 제목과의 관계

(5) 사람 이름과 큰 제목과의 관계 ①

큰 제목에 굳이 사람 이름을 넣지 않고 작은 제목에 넣으려는 경향이 있어 분석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요지를 기준으로 해 일반인들이 알 수 있는 사람이면 큰 제목에 이름이 나와도 된다.

왜냐하면 그는 뉴스메이커이기 때문이다. “누가 무엇을 했다”가 뉴스거리인 경우다.








‘히말라야 사나이’ 박영석 씨가 남극대륙 최고봉에 도전한 기사에서 ‘박영석씨’를 모두 큰 제목이 아닌 작은 제목에 넣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람이름은 작은 제목에 넣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돼 아래 예들을 모았다.




박주미 씨는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물임에도 3단 큰제목에 들어갔다.




신상옥·최은희 부부는 유명인이다. 이들이 “안양영화학교를 다시 세운다”라고 한다. 이것이 주요지다. 그러므로 큰 제목에 들어가 있다.




이미나·정일미 외에 스포츠면에 선수이름이 큰 제목에 거론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안했으면 기사가 안 될 일이 ‘그 사람’으로 인해 기사화됐다면 큰 제목에 큰 제목거리, 즉, 사람이름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또 ‘그 사람’이 덜 유명해 부연설명이 필요할 때는 아래 예처럼 작은 제목을 사용하면 된다.





위의 예까지 보듯이 큰 제목에 사람 이름을 넣나 안 넣나는 문제 될 것이 없다. 

주요지에 근거해 한 줄로 처리한 제목이 가장 좋은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정작 글의 주인공은 작은 제목에조차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요지에 근거했기 때문이다. 주요지가 무엇인지, 뉴스거리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예이다.





채시라의 아버지 이름은 거론되지 않고 있다. 아프간 수반이면 아프간 수반이지 아프간 수반의 이름은 우리가 들어도 의미가 없다. 





안익태 선생 외손자가 한양대 대학원에 입학했기 때문에 기사화된 것이다. 이름이 아니고 ‘안익태 선생 외손자’만 있으면 된다. ‘안익태 선생 외손자가 한양대 대학원에 입학했다’가 주요지이지만 큰 제목거리가 안 돼 인터뷰형식의 인용어구를 큰 제목거리로 사용하고 있다. 


아래도 같은 예다. 들어도 의미 없는 이름이라면 안 써도 그만이다. ‘두다리 없는 美철인’만이 의미가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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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토 피라미드로 배우는 논리적 글쓰기' 책 내용중에서

민토 피라미드로 배우는 논리적 글쓰기는 비즈니스현장에서 유익한 책이다.
 각종 메모, 보고서, 일정 확인 등에서 유용하겠다.

 민토는 맥킨지 최초의 여성 컨설턴트로 문서 작성에서 탁월성을 보였다. 이후 민토 피라미드 원칙을 개발, 전세계의 주요회사에서 문서 작성법을 지도하고 있다.

 민토 피라미드원칙은 첫재, 결론부터 이야기하라는 것이다. 둘째 위 메시지는 아래 메시지의 요약이다. 그러다 보니 피라미드 형태를 보인다. 민토 피라미드 원칙이라 불리는 이유다.

 나중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의 '결론부터 이야기하라'는 것은 다른 문장을 모두 지워도 할 이야기가 전달되는 그 하나의 문장을 쓰라는 것이다. 이는 기사와 견주어 보면 '주요지부터 써라'와 같은 말과 같다. 

 다음 단계의 메시지는 결론에 대한 '왜''어떻게' 에 해당하는 내용을 다뤄라. 이는 기사 쓰기의 육하원칙론(가칭) 과 일맥상통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에 첨가한다.

 또 이 메시지는 같은 단계의 메시지들과 연역법, 귀납법으로 연결하라.

 다만 결론(핵심, 요약)앞에 들어가기 등 이 올수 있다.

 예 1  / 다음 메시지는 왜를 연역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예2/ 아래 메시지는 왜를 귀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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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신문 제목 다는 법) 제목은 구체적일 것

(4) 제목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④



‘오늘’을 넣음으로 인해 구체성을 더하고 있다. 또 그냥 ‘경칩불구’하면 그것이 오늘이라고 유추할 수는 있지만 운율도 안 맞고 어색하다. 



(5) 구체 내용을 거론할 것




‘IT분야 중점과제’라고만 한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할 테고 작은 제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중점과제인지 부연 설명해야 한다. 


작은 제목이 더 필요하고 제목자리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차라리 큰 제목에서 구체적으로 거론하고 작은 제목에 새로운 정보를 독자에게 주는 것이 바람직했다. 


데스크는 ‘초고속망’을 포함시켰고 ‘중점과제’를 빼, 더 구체적이게, 더 쫀쫀하게 만들고 있다. 눈여겨볼 일이다.




5) 단수에 따라 내용 달리해야


(1) 톱은 톱에 맞는 제목을




리드를 무시하고 ‘피씨앤닷컴이란 회사가 7개국에 진출했다’고 큰 제목에 달았다. 그러나 이 내용은 3단 큰 제목으로 가기에는 기사밸류가 약하다. 이것은 작은 제목거리다. 


이 기사가 크게 다뤄진 것은 피씨뱅크앤닷컴이란 한 회사가 아시아 7개국을 진출해서가 아니라 국내 인터넷 비즈모델이 아시아에 본격 진출해서 쓴 것이다. 리드도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 


기사 리드에서 주요지가 무엇인지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음에도 그를 고려치 않는 것은 문제였다.



(3) 단수따라 제목 다르게





도메인등록 접수가 시작됐다는 것은 1단거리 제목밖에 안 된다.ㅠ다른 큰 제목거리가 필요했다. 또 편집자 제목 ‘다국어 도메인 공식등록’은 다국어도메인의 공식등록이 가능하게 됐다는 의미로 읽힌다. 


또 리드에 나온 기사 주요지는 “10일 어제 등록이 개시됐는데 그에 따라 등록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쟁 치열’로 방향을 잡았어야 했다.



(4) 제목 단수, 형식이 아닌 내용이 결정





제목의 톤과 관련해 적어도 톱은 다른 기사들에 비해 “묵직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어느 직책에 누구’라는 제목은 동정면 1단에서나 보던 제목이다. 


뉴스가치가 커 1면 톱인 만큼 간단히 ‘정권인수위원장에 임채정씨’라고 하진 않을 거라 생각했다. 사이드라면 몰라도 1면 톱이라면 새 큰 제목거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위 사례에서 보듯이 주요신문의 제목은 필자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뜨렸다. 형식보다 내용, 뉴스가치가 우선임을 보여준다. 


제목,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은 없다. 편집하는 과정에서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면 금기는 없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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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 논리, 논술, 글쓰기 관련 서적으로 '논증의 탄생' 추천

'글쓰기의 새로운 전략 논증의 탄생'(홍문관)은 최근 읽은 논증, 논술관련 책중에 단연 으뜸입니다. 굳이 책을 소개할 이유는 없지만 혹시 관심 있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논증의 개념은 물론이고 논증을 전개하는 기술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더구나 짧은 예제와 간결한 도식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이미지화합니다.

책은 논증의 구조를 주장, 이유, 근거보고라고 간략화합니다. 주장은 이유에 바탕을 두고, 이유는 근거보고에 바탕을 두는데 근거는 팩트(fact)입니다. 

또 이유와 주장을 이어주는 것이 전제라고 말하면서 이는 보편적인 원칙이라고 설명합니다.

예도 쉽습니다. "혼자살려면(이유) 총이 있어야 해(주장)" "고립된 장소에서 살아가려면 스스로 자신을 지킬수 있어야 하거든"(전제) 전제의 형식은 'X라면 언제나 Y이다'라고 제시합니다.

이 같은 논증을 글로 쓰는 방법도 다룹니다. 무엇보다 구체적입니다.

논증, 논술관련 다른 책들은 대부분 뜬 구름잡기식이거나 수험서식입니다. 서론만 다룬 격입니다. 책을 내기 위해 만든 짜깁기가 대부분입니다.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논술시험 대비서입니다. 문제가 제시되고 답쓰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습니다.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이지만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이 분명하고 간단합니다.  이야기의 맥이 파악되니 지루하지 않습니다.

책은 조셉 윌리엄스라고 시카고대학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썼습니다. 처음 들어봅니다.아마 다들 모르실 것같습니다. 

2007년도에 나왔습니다. 집앞 도서관에서 논리, 논증, 논술, 글쓰기 책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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