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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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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2,3매 기사는 리드 없이 바로들어갈 것.

*2,3매 기사는 리드없이 바로 들어갈것. 별도로 관심을 끌려는 미끼없이 본론으로 들어가 죽 설명하면 되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처럼 풀네임을 쓰지 않고 예장 합동 총회라고만 쓰는 모양.


*그대로 받아들였다를 승인했다로 고친 것처럼 쓰이는 용어를 찾아 적확하게 표현할것.


*마지막 문장은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로 하자.

창측 회사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안족에 앉은 회사원에게 죽 설명했다.  "실행위가 이렇게 결정했대." 

그럼 안쪽 회사원이" 그래?"라고 하면 "그러나 이런 상황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할것 같애"라고 하는 식이다.




<데스킹>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는 21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이미 해산한 비상대책위원 핵심관계자 5명의 총대자격을 앞으로 5년간 제한하고 총회의 모든 직책을 맡을 수 없도록 했다. 

 지난 2월 대전에서 열린 ‘속회 총회’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제98회 총회 임원과 상비부 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실행위는 앞서 ‘총회사태후속처리위원회’(후속처리위)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이를 그대로 승인했다. 

 그러나 실행위원회가 인사문제에 대한 결정권한이 있는지를 놓고 다툼의 여지가 있는데다 이전 비대위 측 인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다음달 총회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가 앞으로 5년간 비상대책위원 5명의 총대자격을 제한하고 총회에서 일할 수 없도록 했다. 

 합동 총회는 21일 오전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사태후속처리위원회’(후속처리위)의 이 같은 최종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또 지난 2월 대전에서 열린 ‘속회 총회’ 참석자도 제98회 총회 임원과 상비부 위원 자격을 제한했다. 

 이와 함께 총회가 비대위를 상대로 낸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다뤘다. 법원은 비대위의 행위가 업무방해가 아닌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최근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비대위 관계자들은 이 같은 판결을 근거로 총회는 비대위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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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중] 9월 7일 나팔절연합경배성회 열려

기독교 가을 절기인 나팔절을 앞두고 내달 7일 오후 12~7시 서울 여의도 국회둔치공원에서 2013 나팔절연합경배성회가 열린다. 예슈아의 생기(WIND of YESHUA)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기독교인 연합과 선교를 위한 기도회다.


이번 성회는 4개 세션으로 치러진다. 예향 워십댄스선교단의 개막퍼포먼스와 영상 '하나님께 드려진 나라'로 시작되는 첫 번째 세션에선 연합경배센터 워십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우바울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주제로 설교한다. 이어 가정 종교 교육 정치 경제 문화/예술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기도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한새사람교회 워십팀이 찬양 인도를 맡고 김혜자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연합'을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한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북한 디아스포라 등 7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세 번째 세션에선 하베스트글로리 워십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홍원표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선교'라는 말씀을 전한다. 이스라엘 유럽 아프리카 북미·오세아니아 남미 동·중앙아시아 중동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네번째 세션은 과천기도의집 위십팀의 찬양과 경배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70-8235-2414 나 홈페이지 WINDofYESHUA.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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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1903 성령한국' 성회 현장입니다.


'하디 1903 성령한국' 성회 현장입니다. 시작을 30여분 앞둔 3시32분 체조경기장은 감리교 성도로 가득찼습니다.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는 감리교 영적 대각성 운동의 출발점입니다. 감리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까지 영적 대각성 운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이번 대회에 이어 내년 6월에는 중부권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합니다. 또 이 운동이 감리교단내에서만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의 주제를 ‘감리교회를 뜨겁게! 한국교회를 새롭게!’라고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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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복음주의연맹 대회 20일 태국서

아시아복음주의 연맹(Asia Evangelical Alliance)대회가 20~22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 10월 말 WCC 부산 대회와 내년 10월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서울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교회의 복음주의적 관심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대표 75명이 참석해 '삼위일체 하나님: 창조, 교회, 완성' 주제를 아시아교회 상황에 맞게 정립한다.

* 이번 대회를 두번 연속 사용하고 있음. 용법은 맞으나 겹쳐서 바꿔야 겠음. 최선이 뭔지 고민.


한국에선 김상복 AEA 회장, 김영한 AEA신학위원장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를 대표해 참석한다.


김상복 회장은 '삼위일체 하나님: 창조, 교회, 완성'을 주제로, 김영한 위원장은 '21세기의 종교적 도전에 직면한 아시아 복음주의 개혁교회의 응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아시아 복음주의 연맹에 주도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스리랑카 등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올 AEA 신학위원회 개편 때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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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통일 염원 연합예배'가 열려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 누구는~" 보다 더 직접 언급하기 시작할 것. "누구는 1부예배의 설교를 통해 ~~"

-이런 생각을 해본다.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이 위치에서 궁금한 것은 행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지다. 그렇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써야 했는데,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해당되지 않는다.

쉽게 부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하는 상황에서 "철수가 밥을 먹었다"고 치자. 

이 상황에서 "철수가 밥을 먹었다"라고 하면 되는데, 위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처럼 "밥은 철수가 먹었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이상하다. "철수가 밥을 먹었다"라고 해야 한다. 따라서 기사에서도 "누가 뭐라고 설교했다"고 하는 게 맞는 것이다. 


*인사말을 통해와 위 설교를 통해가 겹침. 따라서 인사말에서로 고침. 또 그냥 인사말에서가 훨씬 명료함.


*멘트를 주절주절이 쓰고 있음. 중요한 게 아니라면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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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에 15년간 음향장비 지원 문형만 장로



각종 청소년 집회와 미자립 교회에 15년 동안 음향장비를 지원하고 있는 선교단체가 있다. 악기와 음향장비의 국내 최대 판매처인 서울 낙원상가에 있는 ‘낙원선교센터’다. 


낙원상가에 입점하고 있는 업체 사장과 직원이 회원인 이 센터는 음향업체인 대림음향의 이사 문형만 장로(58·예수사관학교)가 만들었다. 지금도 간사로 섬기고 있다.


5일 대림음향 사무실을 찾았다. 120평 사무실이 대형 스피커로 가득 차 있다. 가운데에는 유리테이블이 놓여 있다. 이 테이블이 회원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반석’이라고 문 장로는 설명했다.


문 장로가 선교센터를 만든 것은 예수사관학교장 변충구 목사의 권유때문이었다.


문 장로는 당시 잘 나가는 프리랜서였다. 상지영서대학·강릉원주대학교에서 인기 강사로 통했고, MBC와 KBS에서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 겸 리포터로 인정받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었다.


변 목사는 문장로가 여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우며 규칙적인 일자리를 권했다. 마침 변 장로는 컴퓨터음악을 배우기 위해 낙원상가에 임시 일자리를 구한 터였다. 변 목사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일을 찾아 보라고 했다.


문 장로는 하나님 일을 할 업체 사장 10명을 모았고 선교회를 조직했다. 처음에는 오지의료선교회 등 선교단체를 재정 후원했다. 이어 찬양지원 사업부를 만들고 선교를 위한 집회에 음향장비를 지원했다. 1년에 두 번씩 미자립교회에 음향시스템을 후원했다.


또 작은 교회의 음향시스템을 점검, 보수했다. 문 장로는 "앰프를 교체하겠다고 하다 간단함 점검을 받고 좋아진 소리에 깜짝 놀라던 목사님이 있었다"며 "이때부터 교회음향 점검 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일부교회 장비는 무상으로 교체했다. 문 장로는 "2009년 제주도에서 열린 교단 음향세미나때 지역교회를 방문해 보니 대부분 20년전 음향장비를 쓰고 있었다"며 "섬의 특성상 중고 제품도 없어 새 제품으로 바꿔줬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많은 부분을 대림음향이 담당했다. 그러자 이 곳에 큰 복이 임했다. "장사가 너무 잘됐어요. 가끔씩 사장님이 제 주머니에 봉투를 찔러 줘요. 왜 그러냐고 하면 ‘가진 게 돈 밖에 없어’라고 할 정도였어요.” 문 장로는 사장에게 인정받아 이사로 승진했다.


문 장로때문에 장사가 잘 되자 불교신자인 대림음향 대표는 상가의 절반을 선교회 사무실로 내줬다. 이곳의 모임은 ‘절대’ 방해하지 않았다.


선교센터는 미자립교회 돕기 새로운 프로젝트에 나섰다.  간단한 설치만으로 음질을 좋게하는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형 음향 장비를 교체하지 않기때문에 효율적이라고 문 장로는 말했다.


문 장로에게 각 교회 음향장비의 주 소비자인 찬양팀을 위해 조언을 부탁했다. 그는 좋은 음악보다 깊은 영성을 우선하라고 강조했다. "교회 음악이 세상 음악을 이길수 없다고 말하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교회음악은 세상음악을 이기려고 만들어진게 아니라 영성을 높이려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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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음향 문형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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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CBMC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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